울 아들 초2인데요. 작년부터 한솔 디킨스 하고 있어요. 이제 stage 1 끝나고 stage 2 들어갈 차례인데요. 아무래도 학습지이고, 일주일에 1번 선생님이 방문해서 20여 분 밖에 수업을 안 하다 보니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아 학원으로 갈아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또 1단계 끝나고 파닉스 끝났다는데 안 나온 파닉스 법칙도 많은 것 같고 생각보다 확실하게 잡아주진 않는 것 같아요.
피아노랑 태권도도 매일 가니까 영어까지 학원에 가면 아이가 너무 힘들것 같기도 하고, 막상 학원 다닌다고 학습지 하는 아이들 보다 다 잘 하는 것 같진 않고 결정을 내릴 수 없네요.
제 주위에 디킨스 하는 아이가 없어서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혹시 시켜보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아님 저학년 아이에게 좋은 영어공부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