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갈 때 무조건 자차 가져가세요?

궁금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2-05-30 15:53:25
결혼전에는 고속버스 타고 잘 다녔어요.
고향이 지방이라..
그땐 그게 불편하다거나 힘들다거나 전혀 그렇지 않았고
고속버스 타고 가는게 익숙해서 아무렇지 않았거든요.^^

결혼하고 나서는
차만 가지고 다녀버릇 한 남편덕에
항상 차가지고 지방 다니고 그랬어요.

물론 장단점은 다 있죠.
자차는 집 앞에서 바로 출발하고 내가 쉬고 싶을때 쉬고..
가장 큰 장점이 시간절약 정도?
그외 주유비며 통행료가 부담이고
운전해야 하니 장거리는 피곤하기도 하고 밀리면 힘들고요.


대중교통은
자차 이용보다는 비용이 반 정도 들고
직접 운전 안해도 되니 자고 가거나 쉬면서 갈 수 있고
고속도로에서 자차처럼 밀릴 경우도 별로 없고요
다만 고속버스 타러 가는 이동 시간이나 시간이
자차보단 조금 걸린다는 정도.


이번에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과 고속버스 타고 지방 다녀옵니다.ㅎㅎ
차를 가지고 지방 다녀오기 부담이고 그래서
고속버스 예약 했어요.ㅎㅎ
진짜 오랫만에 고속버스 타고 가는 건데 
좀 불편할까 싶어 살짝 걱정도 되지만
재미있을 거 같기도 해요.ㅎㅎ
IP : 112.168.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2.5.30 5:47 PM (116.39.xxx.99)

    종종 대중교통 이용해요. 주로 고속버스.
    운전하는 사람이 너무 피곤해하고, 주변 경치도 제대로 못 봐서 불쌍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대중교통 쪽으로 유도하는 편입니다.
    우등고속버스 타면 얼마나 편하고 좋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537 생협이나 한살림에 장어즙 같은거 파나요? 3 소소 2012/06/03 3,296
113536 중학생 친한 친구들 사이에 찐따라 표현을 쓰나요? 8 조카문제 2012/06/03 1,951
113535 은교에서 박해일이 70노인 역을 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나요? 20 ---- 2012/06/03 4,959
113534 (방사능)우리나라민족을 망칠 27%의 원전사고- *동영상* 꼭 .. 녹색 2012/06/03 1,066
113533 비난에 멍든 김연아 위한 변명 20 퍼왔어요 2012/06/03 3,877
113532 서양 누드비치보니 여자들 12 ... 2012/06/03 12,084
113531 속치마 제가 만들 수 있을까요? 3 dd 2012/06/03 870
113530 삼성전자 LCD 노동자 또 사망... 벌써 56번째 7 또다시 2012/06/03 1,996
113529 임수경씨가 국회의원이 될 만한 자격이 있는 인물인가요? 47 잘 몰라서요.. 2012/06/03 3,893
113528 기숙학원 고2여자아이.. 2012/06/03 911
113527 세상에서 유치원 원장이 제일 부럽다네요. 3 네가 좋다... 2012/06/03 3,732
113526 무식한 질문입니다만.. 미국 뉴욕주 약사.. 어떻게 좋아요? .. 2012/06/03 1,109
113525 욕심이 너무 많아요..어떻게 하면 줄일수 있을지..ㅠㅠㅠㅠㅠㅠㅠ.. 3 qq 2012/06/03 2,403
113524 임수경, 통진당 연대보니 5 그러하다 2012/06/03 929
113523 초3 엄마표 한자교재? 2 ... 2012/06/03 2,868
113522 반신욕이 좋은 거 맞는가요? 6 아시는 분 .. 2012/06/03 3,451
113521 지금 나오는 넝굴당 나영희 변명.. 실수였어.. 누구라도 할 수.. 2 울화통 2012/06/03 3,153
113520 저도 이상한 느낌의 이웃 남학생 이야기 7 무서워 2012/06/03 5,004
113519 중학생 아들이 여자 친구를 사귀나 봐요. 2 2012/06/03 2,988
113518 허리수술해보신분들질문이요 6 허리수술 2012/06/03 1,413
113517 요즘 29개월 둘째가 피를 말리네요. 8 .. 2012/06/03 1,954
113516 장터에서 신발 파는거... 6 힝스 2012/06/03 1,844
113515 선본 후 몇 번 만나고 나서 맘에 안들경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6 ,, 2012/06/03 3,354
113514 이상한 옆집 아이 비슷한 (?) 경험담 10 경험담 2012/06/03 4,729
113513 돼지의 왕 보신 분 계실까요? 2 이상한 영화.. 2012/06/03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