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사 통해서 울릉도(독도 포함) 다녀 오신 분 계세요?

혜주맘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2-05-30 12:48:57

너무나도 아름답다고 하니

울릉도에 한 번 다녀와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8월 7~9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속 편하게 여행사에 의뢰해서 갈까 싶은데..

장,단점이 있더군요...

1) 숙소와 배편을 개인적으로 예약하면

   좀 더 깔끔하고  낫고(숙소: 대아리조트 현재는 예약 가능, 배: 우등 승선 가능)

   그러나 모든 것을 스스로 철저히 준비해야만 하고

2) 여행사에 의뢰하면

    그냥 생각없이 따라 다니기만 하면 되서 편리하지만

    숙소는 민박 수준이고 배는 1등석이고...

    먹는 것도 평범..

경험있으신 분 조언 구합니다.

IP : 211.114.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2.5.30 12:51 PM (121.200.xxx.126)

    원글님과 내용입니다
    의견 기다립니다

  • 2. 자연
    '12.5.30 1:00 PM (183.97.xxx.218)

    모임에서 8월초 여행사통해 다녀왔어요
    울릉도 가 볼만 합니다

    기간이 휴가성수기 때문에 숙소랑 여객선 표 때문에
    여행사 통해야 하지 않을까요?

    또 둘러보는데 교통편도 그럴것 같아 보였어요
    숙소 예약된 곳에서 관광편리를 봐 준다면 괜찮지만,
    다른 계절은 모르지만
    8월초엔 북새통이었어요

  • 3. 혜주맘
    '12.5.30 1:09 PM (211.114.xxx.113)

    자연님~
    여행사는 어느...여행사로 가셨었는지,
    불편함은 없으셨는지 여쭤봐도 실례가 아닐런지요...
    숙소와 제공되는 식사 및 비용은...

  • 4. 저요
    '12.5.30 1:59 PM (113.10.xxx.60)

    4월말쯤에 다녀왔어요. 반가운맘에 답글남겨요.
    저희는 울릉도매니아 통해갔구요. 일정상 계약했던 몇가지를 못하기도 했는데 환불처리해주었어요.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울릉도에서도 독도까지 왕복4시간이상 걸려요. 도착하는날 독도까지 들어갔다 오느라 넘 힘들었어요. 독도가 배편이 일정치 않아서 들어갈수 있을때 들어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대아리조트는 좀 안쪽에 있고 편의시설이 일체없다고 들었어요.
    도동항근처 깨끗한모텔서 묶었고요 해안산책로 자유롭게 다닐수 있고 쇼핑도 편하고 좋던데요.
    다른데는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 모르겠지만 여기도 같이 비교해서 골라보세요.
    특히 배편예약은 철저히 확인해야 되겠던데요.예약제대로 안되서 그냥 돌아갈뻔 하신분 봤어요.
    식당같은 경우는 여행사에서 정해진 곳에서 아침 점심 해결하는 식이예요. 저녁은 자유식.
    울릉도가면 나물 엄청많아요.. 나물반찬 맛나서 많이 먹었는데 돌아오는날은 눈길도 안줬어요..
    한곳에서 계속 먹다보니 반찬이 단조로운 느낌 정도네요.
    잘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세요.

  • 5. 미소
    '12.5.30 3:08 PM (1.217.xxx.107)

    저희는 재작년에 롯데관광으로 갔었는데
    숙소는 모텔이라고는 하지만 여기서의 모텔을 생각하면 안되고
    그냥 깨끗한 방에 목욕탕 하나 달린 여관(?) 수준정도,,
    여름에 갔는데 방에는 에어컨은 빵빵하게 잘나와요.
    패키지로 가도 자유식이 있어서
    나름 인터넷으로 알아본 식당에 들어가 먹는데
    식당은 넘치는 손님들로 인해 불친절하기 이를데없고 값은 10,000원이하는 찾아볼 수 없고..
    자유여행으로 하실려면 뱃값도 비싸겠지요?
    패키지로 다녀온 여행이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신경 쓸 일은 없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308 지금YTN에 형돈이와 대준이가~~~ 7 형돈이와 대.. 2012/06/08 2,456
115307 말은 남녀평등 어쩌고 해도 결혼할때는 다릅니다 22 원래 2012/06/08 3,429
115306 카카오톡, 대단해요 26 .. 2012/06/08 11,829
115305 옆에 결혼시 집에 관한 얘길 읽으니 7 2012/06/08 1,844
115304 40중반 남자 183 에 81키로 12 말랐나요? 2012/06/08 2,517
115303 강북에서 부인과(ㅈㅇ) 잘 치료하는 여의사병원 추천해주세요ㅠㅠ 2 ㅠㅠ 2012/06/08 1,474
115302 샘마다 모두 잘한다고 하는 아이 6 잘났다 2012/06/08 2,026
115301 의사협회에서 의료일원화 추진 위원회를 만들어 6 ... 2012/06/08 852
115300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자랑) 4 -용- 2012/06/08 2,434
115299 내 집 전세 주고 전세 사는거 어떨까요? 3 집고민 2012/06/08 1,886
115298 푸룬과 푸룬주스 어떤게 나은가요?? 1 ... 2012/06/08 1,787
115297 선생님께 감사해서 바보엄마 2012/06/08 570
115296 한국에서 미국으로 소포 보낼때 배로 부치는건 이제 없나요? 3 ........ 2012/06/08 1,146
115295 성조숙증 진단을 받았어요 [마른 남아이고, 머리냄새 있었어요] 7 비도오는데 2012/06/08 5,492
115294 딸이 자꾸 자기 아래를 만져요. 6 30개월딸 2012/06/08 5,023
115293 소아정신과의사 서천석쌤 책 참 좋네요 2 ..... 2012/06/08 1,734
115292 종이 영어 사전 추천 부탁 2 초6맘 2012/06/08 902
115291 너무 너무 매운 알타리 무 구제법이 있을까요? 4 .... 2012/06/08 4,446
115290 다리 살 찌우기 6 다리 살 찌.. 2012/06/08 5,114
115289 거칠게 노는 남자아이들 2 궁금궁금 2012/06/08 677
115288 비오킬 (해충제) 이불에 뿌려도 되나요? 5 고래 2012/06/08 25,354
115287 교대역 사거리....평일오후에 차갖고가면 많이 막히는지 1 강남 2012/06/08 524
115286 깨끄미제품어떤가요? 16 davi 2012/06/08 2,733
115285 텃밭에 기른 배추 담궈드시는 분 3 배추절이기 2012/06/08 1,199
115284 우리아들... 3 못난엄마 2012/06/08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