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치료사나 미술치료사 같은 직업이요 ..

.....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2-05-30 12:37:01

 

 

제가 심리치료 심리상담.. 이런거에 관심 있었는데

 

때마침.. 어떤분이.. 그부분에 관해서 질문을 올리셨는데

 

댓글이.. 많아서 저도굉장히.. 덕분에.. 좋았었는데요 ...

 

 

댓글 내용중에 학력 인플레가 심하고.. 박사급이나 교수.. 이런정도의 학력이 많다고.. 하셨었는데..

 

 

대학원도 기본으로 나와야 하구요.. ..

 

그럼.. 궁금한게..

 

예전에.. 아이가 달라졌어요 나.. ebs에서.. 상담 할때 나오는..

 

놀이치료사나 미술치료사.. 그런분들도... 모두.. 대학원 나오시고.. 박사급이신건가요 ..??

 

심리상담.. 그쪽으론.. 오로지 학력이.. 길지 않으면 대학원 안나오면.. 일을 할수가 없는건가요

 

제 생각엔 솔직히....

 

물론 공부를 길게 오래하면 좋겠지만.. 그런다고 해서.. 상담쪽 일을 잘한다고는 생각 안하거든요 ..

 

부부상담이나.. 이런거 보면..

 

정신과 의사나.. 교수 이런분에게만 상담 받는게 아니라..

 

여러부분 나뉘어서.. 치료하던데.. 그 여러부분 파트별로 나눠져서.. 치료해주시는 분들은.. 모두.. 박사급인지 궁금해요..

 

예를 들면 놀이치료사나.. 미술치료 쪽 일하시는 분들이여..

 

 

IP : 180.224.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구
    '12.5.30 12:41 PM (58.234.xxx.52)

    이 쪽 현실을 잘 모르시네요.
    당연히 대학원 나와야 하구요, 유수 대학원 나와도 무보수로 상담하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임상심리는 좀 나은 편이지만 원글님이 원하시는 쪽은 상담심리인데
    서울대, 연대 심리학 대학원 나온 제 친구들 봐도 우리나라에서 상담심리 쪽은 그리 밝지 않아요.
    그래서 다들 당연히 유학이나 박사과정 생각하더라구요.

    그리고
    상담이라는거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굉장히 많은 공부와 임상 경험을 쌓아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냥 친구들 고민 상담 들어주는거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절대 안 돼요.
    한 사람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직업이 상담사와 정신과 의사예요.
    당연히 그에 상응하는 심도 깊은 공부와 연구를 마쳐야 한다고 봅니다.

  • 2. ..
    '12.5.30 1:05 PM (211.243.xxx.236)

    지인이 공부하고 있고 지금 활동중에 있습니다.
    공부기간 최하 10년이상...아파트 한채값이상 들어간다고 해서 공부생각했다가 저는 접었어요..
    내가 투자한 만큼 회수 못할 꺼 같아서요..경제적 여유있으시면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마음공부되고 세상에 대한 따뜻한 배려 . 수준높은 봉사도 할 수 있어요

  • 3. 미술치료는
    '12.5.30 1:20 PM (58.126.xxx.105)

    거품이 있습니다.
    지금도 일부 그렇지만 평생교육원에서 몇달 교육 받거나 사설 단체에서 수강한 뒤에 실습경력 적당히 첨부해서 자격증 받은 사람도 꽤 있습니다.
    미술심미치료하는 후배는 학생들에게 심심풀이 심리테스트하듯이 수업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10 얼마전 자게에 알려주신 갈비양념으로 해봤어요~ 9 00 2012/10/04 3,157
162109 하체비만 딸, PT 받더니 다리가 많이 빠졌네요. 21 하체비만족 2012/10/04 11,521
162108 자기 조사할 사람을 고르다니...특검 재추천 정말 코미디 같아요.. 6 철가면 2012/10/04 1,088
162107 오미자를 엑기스.... 2 오미자사랑 2012/10/04 1,201
162106 아이허브 구매관련.. 4 허브 2012/10/04 1,778
162105 구미 일에관해 관련 직종에서 일한 분이 쓴 글이에요 3 ... 2012/10/04 1,673
162104 데이트할 때 뚜벅이족 계세요? 27 2012/10/04 11,781
162103 원전사고 후쿠시마현 피폭 검사 ‘말 맞추기’ 2 샬랄라 2012/10/04 780
162102 너무 낯선 이혼, 어케 해야 할까요 15 이혼? 2012/10/04 5,214
162101 gs칼텍스..이벤트 쿠폰. 당첨 보장제라더니;; 라나델레이 2012/10/04 819
162100 유현상 큰아들은 미국서 의대다닌거 아닌가요? 11 2012/10/04 6,051
162099 다인실병실에서 음식좀 가려먹었음좋겟어요 ㅠ 2 ..... 2012/10/04 2,633
162098 주말부부인데 남편이 남 같아요.. 49 중1, 중2.. 2012/10/04 32,560
162097 내가 하는 일이 회사사장님만 부자되게 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때.. 7 우잉 2012/10/04 1,445
162096 일본어 공부 관련 문의드립니다. 4 ... 2012/10/04 1,112
162095 10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0/04 1,031
162094 안경돗수 잘맞춰주는 안경점 어딜까요? 2 qmf 2012/10/04 1,058
162093 결혼 10년차가 넘어도 적응 안되는 시집식구들의 식당예절 9 임금님귀는당.. 2012/10/04 2,586
162092 아들 가진 엄마들 긴장해야겠어요. 남녀 성비 불균형 34 2012/10/04 9,208
162091 7평 평수 줄여가는데도 약간 심란하네요... 3 이사고민요 2012/10/04 2,067
162090 구미의 조용함과 두려움. 1 .. 2012/10/04 1,166
162089 진주 유명 비빔밥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 2012/10/04 1,600
162088 꽃꽃이 수반이나 예쁜 화분 파는 사이트 좀... 1 답을 얻으릴.. 2012/10/04 1,902
162087 요즘 조의금으로 3만원은 안하죠? 10 조언 2012/10/04 12,135
162086 분당 이매동 사시는 분들, 동네 어떤가요? 3 머리아픈 이.. 2012/10/04 7,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