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배낭여행 준비???

산세베리아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12-05-30 11:41:29
여름방학에 큰딸이 고등학교 친구(잘 아는 )랑 여행 간다고  자기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를 하는데 꼭 챙겨줘야 할것이     뭐가 있는지  알려 주세요??  엄마 마음은 걱정되는데  애들은 참 씩씩하네요. 비용은 모은 용돈이랑  알바로번돈에 조금보태서  보낼거고  현금은 어느정도 (카드 하나 비상용으로 쓰게)줘야 할까요??  예정은15일  정도로 잡고..  처음 글 올리면서  맞춤법이 신경 쓰여 국어사전 펴 놓고  있네요. 나이들수록 한글 어려워요... 
IP : 121.144.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왕 부럽
    '12.5.30 11:47 AM (183.96.xxx.87)

    비상약품 중요하죠~ 두통약, 소화제, 감기약, 대일밴드 요런거 급할때 매우 유용하더라구요.
    돼지코 이런것도 잘 챙겨가라 하시구요. 참 신발은 괘니 멋부리려 하지말고 무조껀 편한거 신고가라 하세요.
    전 컨버스, 그것도 한치수 작은거 신고 가는 바람에 죽을 고생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 2. ==
    '12.5.30 11:48 AM (218.50.xxx.69)

    카드가 있어야죠. 현금보다 카드가 유용할걸요..
    현금도 많으면야 좋죠 ㅋㅋㅋ 은근히 물 한병 사먹는데도 비싸서 돈 많이 들어요. 물이야 계속 사먹어야 되니까요...화장실 가는데도 돈 ;;; 들구요. 쳇~
    많이 가져가면 짐이 많아서 힘들어요. 호텔방에서 자고 할거니 생각보다 필요한건 없더라구요.
    오히려 짐이 많고 가방이 크면 너무 거추장스러워요. 이동이 많은 유럽에서는 아주 불편합니다.
    가방크면 도둑놈들의 표적이 될수도 있구요.
    일단 짐은 최대한 적게해서 추천하고 싶네요.

  • 3. ....
    '12.5.30 11:48 AM (115.126.xxx.16)

    아이들이 잘 알아서 준비하겠지만..
    네이버 카페 유랑에 가입해서 많이 물어보라고 하세요.
    저도 배낭여행갈때 그 카페에서 정보 많이 구했어요^^

    너무 좋을때네요. 부러워라...

  • 4. 샬랄라
    '12.5.30 11:57 AM (39.115.xxx.98)

    돈은 현금 조금 그리고 체크카드가 좋아요.

  • 5. 샬랄라
    '12.5.30 12:00 PM (39.115.xxx.98)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56360
    '17명 사망' 이탈리아 지진…65세女 구조영상


    오늘 뉴스에요. 며칠 동안 두번이에요. 신경 쓰세요.
    매일 신문 사서 읽어보라고 하세요.

  • 6. 단호한 말투
    '12.5.30 12:11 PM (121.133.xxx.105)

    젊은 동양 여자애들이 유럽여행가면, 찝쩍거리는 숫놈들이 꼭 있습니다

    그럴때는 단호한 표정으로 No 라고 짧고 간결하게 말하라고 말해주세요
    그럼 그 숫놈들 대부분은 물러납니다

    한국인 특유의 어색한 웃음지으면 yes 라고 인식합니다

    no 를 연습시키세요.. 화내는것이 아니라.. 난 너에게 관심없다.. NO 거절의 NO

  • 7.
    '12.5.30 12:28 PM (116.37.xxx.10)

    제일 비싼게 뱅기값인데
    보름 다녀오기엔 좀 아까울듯
    방학인데 조금 더 기간을 늘려도 좋을 거 같아요

  • 8. pp
    '12.5.30 1:37 PM (112.151.xxx.134)

    신용카드는 배낭여행에는 좀 불안하고
    현금카드 2가지 종류로 주시고
    같이 보관하지 말구 하나는 여권이랑 같이 소중하게
    다른 하나는 들고다니는 지갑에 넣어서 다니라고 하세요.
    외국에서 인출되는 마크있는지 확인하시구요.

  • 9. 이슬
    '12.5.30 3:23 PM (27.35.xxx.53)

    자유여행인지 호텔팩인지..ㅎㅎ루트는 어찌 짜셨는지..여름에 유럽의 유명한 도시들은 한국사람 진짜 많아요..노숙하지 않게 미리미리 숙소 예약하라 하시고 숙소는 치안생각해서 조금 좋은곳으로 잡으라고 얘기해주고..NO하는 연습!!매우 중요합니다 진짜 유럽남자들 찝적데요...여러명이 팀짜서 신경 딴곳으로 팔게하고 슬쩍하는 소매치기도 조심.

    유랑도 좋고 다른 카페에서도 많이 정보얻고 미술사나 세계사같은 책도 읽고가면 좋아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번이 마지막인것처럼 유명한거 다 보고 가려고 애쓰지말고 여유있게 여행하라고 얘기해줘도 좋을듯.
    사진찍고 다음 여행지..이런거 하지말라고요..ㅋㅋㅋ

    그리고 시티은행 체크카드 만들어가면 큰도시에서는 수수료 적게 뽑아쓸수있어요..
    여권복사본 챙기고 사진 비상으로 몇장 챙겨가고. 여행자보험 꼭 들고..뭐 그정도?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050 노 前 대통령 수사 ‘마지막 퍼즐’ 맞추나 2 세우실 2012/06/01 819
113049 <이상호기자의 발뉴스 2회> 2 사월의눈동자.. 2012/06/01 653
113048 죄소한데 엄마께 사드릴 가방 2개중 봐주세요^^ 8 뿐각시 2012/06/01 1,459
113047 이털남이 진중권교수와 김성식전의원과 3인 토론형식으로 바뀌었어요.. 2 안철수는 왜.. 2012/06/01 888
113046 (급함)제 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목디스크 관련 문의 드.. 7 알려주세요 2012/06/01 4,190
113045 피아노 진도좀 봐주세요... 4 음대 지망 2012/06/01 962
113044 외모 가지고 막말하는 어린이집 교사? -_-;; 2012/06/01 1,407
113043 개미꿈은 어떤걸까요? 1 개미 2012/06/01 1,045
113042 연애,그 참을수없는가벼움...장진영씨.... 4 장진영 2012/06/01 2,822
113041 3호선 대청역주변 전세구하는데 도움좀 주세요 4 나나 2012/06/01 1,125
113040 엄마 고혈압 당뇨끼 있는데 연어 오메가3 괜찮나요? 아님 아버지.. 3 제나1 2012/06/01 1,833
113039 중학생 남자 아이 머리, 어디서 손질하세요? 4 고민 2012/06/01 1,206
113038 유치원 문제입니다..판단이 안서요..친정엄마가 딸한테 조언한다 .. 2 유치원 2012/06/01 889
113037 저만의 발걸레질... 헌수건 2장이면 끝이죠 6 나만의 비법.. 2012/06/01 4,357
113036 혼자 뭐하고 놀까요..? 2 .. 2012/06/01 901
113035 나이40넘어 유아교육자격증 취득하면.. 8 궁금 2012/06/01 1,848
113034 서울남자 목소리요. 7 부드러운 2012/06/01 3,011
113033 냉동 블루베리를 샀는데요.. 7 요리 2012/06/01 3,294
113032 아래 화장품글을 읽다가 시어버터 잘들사용하고 계신가요? 4 다들 2012/06/01 1,782
113031 족발 맛있는 집 좀 공유해주세요.(서울) 31 콜라겐 2012/06/01 3,836
113030 7세남아 바가지 머리하면 이상할까여? 6 7세아들 2012/06/01 1,082
113029 월세연장 재계약서 쓰는법.... 무드셀라 2012/06/01 980
113028 옆베스트글(신세계..)-보충설명해주세요 열둥생 2012/06/01 782
113027 이 선 넘어오면 죽을 줄 알아!! 5 ㅋㅋ 2012/06/01 1,871
113026 여성 1인가구가 전체 가구수에 11.6%네요 1 서울시장님은.. 2012/06/01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