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학년 수학 평면도형 돌리는 거
1. 레고 어때요 ?
'12.5.30 10:56 AM (182.213.xxx.137)레고 블럭놀이 가 좋은거 같은데 쉬운거 같으면서도 계속 만들면 난이도가 높아지더라구요
2. 쿠쿠쿡쿡
'12.5.30 10:58 AM (121.66.xxx.234)우유곽이나 이런거 마시고 나서 직접 펼쳐보게 해주세요.
3. 웃음조각*^^*
'12.5.30 10:58 AM (203.142.xxx.146)저 어릴땐 공간 지각력이 높은 편이어서 걱정도 안하고 그런 부분 풀었는데
우리 아이는 좀 어려워 하더군요.
(레고 같은 거 별로 안좋아함^^; 전 무지 잘 갖고 놀았는데.. 이것도 영향 있나요?)4. dㅏ
'12.5.30 11:09 AM (112.148.xxx.78)저희아이들하는 거 보니 그것도 타고나더라구요.
저희아이는 레고싫어하는데 그 단원은 한번만 쓱 보고도 바로 풀더라구요.(남아)
전 여자라서 그런지 아이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고요.
보통 그 단원은 여아들이 좀 어려워하고, 남아들이 쉬워합니다.
지금 아이에게 잘 지도하고 계신거구요.5. 3학년딸
'12.5.30 11:15 AM (118.35.xxx.226)저희 아이도 잘하는편이 아니라서 댓글달기도 뭣하지만...^^;
방과후 교실 보내는데 거기서 평면도형 배울때 투명하면서 얇고 빳빳한 플라스틱(책받침보다 더
얇은제질이요..)같은것을 도형문제 위에 대고 수성펜으로 본떠서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하다보니
그게 눈에 익는 모양이더라구요.
한동안 그려서 엎치고 메치다 보면 감이 올꺼에요.
저희 아이도 공간지각력이 없다보니 2단원때 평면도형 갯수세는거 많이 힘들어 했어요...ㅠㅠ6. 상상
'12.5.30 11:26 AM (122.32.xxx.149)직접 돌려봐야해요. 문제집을 직접 돌려서 모양을 확인하게 하시고 외워야할부분은 외우게하세요.
7. 웃음조각*^^*
'12.5.30 11:28 AM (203.142.xxx.146)아.. 3학년딸님 댓글을 보니 투명하고 얇은 플라스틱이라고 해서 생각났습니다.
어제도 문제풀면서 힘들어하던데.. 문제집 앞에 보조교재로 투명한 모눈 플라스틱이 한장 들어있던게 생각났네요.
학교에서 돌아오면 보여주고 알려줘야겠습니다^^8. 3학년 수학
'12.5.30 12:04 PM (147.46.xxx.184)타고난다는 댓글이 마음을 후비네요.ㅠ.ㅠ
저도 가르치면서...타고난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습니다....우짜겠습니까.
(저희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레고도 안좋아했어요...
오로지~ 그냥 말로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그냥 개념을 이리던지고 저리던지는 것만....-.-)
여러분들께서 알려주신 방법들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나만 열심히 하면 모하냐고요......ㅠ.ㅠ)9. 수학
'12.5.30 1:02 PM (121.143.xxx.126)저도 남자아이 초3인데 현재 그단원 배우고 있어요.
솔직히 저도 좀 이해안되고 모르겠더라구요. 헌데, 아이는 그걸 딱 알아맞추는데 이게 설명을 하기도 뭐하고, 그냥 보면 안다고 해요. 저에게 뭐라뭐라 설명하는데 전 여자라서 그런지 실제로 그려 돌려보기전에는 잘 몰라요. 정말 타고나는거 맞는거 같아요.10. 시험지~
'12.5.30 1:42 PM (119.201.xxx.112)하다하다 안돼서 그냥 시험지 돌리라고 했어요ㅠㅜ
11. 태고난것보다
'12.5.30 4:06 PM (218.53.xxx.116)저희딸 3학년인데 오늘 학교갔다와서 엄마 선생님이 나보고 도형 너무 잘한데 내 제가 방학동안 가르쳤고 그부분나오면 표시하게 했어요 그리고 직접돌리고 좀 할줄 아니 이녀석이 머리 굴리길래 그럼 틀린다고 그렇게 하다보니 자연스레 잘하게 되더라고요 직접 그려서 돌리게 하세요 저는 틀린문제 제가 따로 그려서 풀게했어요 틀린것중에도 아직 2개는 확실 하지 않길래 다시 한번더 한다고 애한테 말했어요 자꾸만들어서 돌리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