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리기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민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2-05-30 09:34:25
저는 어렸을때부터 달리기는 쥐약이었어요..

100미터도 24초에 뛰었어요.. 중학교때..

일단 기본적으로 운동을 안 좋아하고.. ( 그렇다고 게으른 성격은 아닙니다. 집안일 같은 것은 밀리지 않고 합니다.)

뛰는 것 자체를 안좋아 합니다. 못하니까 안 좋아라 하겠죠..


그런데 운동을 열심히 하는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남편은 제가 기초체력이 너무 없는 것 같아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혹시 나중에 큰병이라도 걸릴까봐 그러는 거겠죠)


그래서 달리기를 시작해 보자고 하는데 (천천히 달리는 거요)

저는 달리기가 정말 싫습니다.. 

천천히 양팔 흔들면서 달려도 100미터 이상은 못 달리겠어요..

어떤 방법과 순서로 해야.. 적어도 운동장 3-4 바퀴 정도는 쉬지 않고 달릴수 있을까요..


고민입니다.
IP : 112.152.xxx.1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리기가
    '12.5.30 1:24 PM (112.154.xxx.153)

    나이 먹을 수록 무릎에 안좋습니다. 못달리는데 달릴 필요는 더더욱 없어요
    잘달리고 못달리고는 선천적이에요
    발바닥을 함 보세요
    아마 움푹 안파이고 그냥 평평하신 편에 속하실 꺼에요 그죠?
    잘 달리는 사람은 발바닥이 움푹 파였어요
    선천적으로요
    물론 달리다가 늘수는 있겠지만 굳이 무릎 상하는 짓을 할 필요 없습니다
    좀 빠르게 걷기 만으로 운동은 충분히 되요
    혹은 가볍게 뛰기 정도로요
    가볍게 뛰기 정도로만 하세요 그정도는 빠르기와 상관 없어요
    님 남편은 전력 질주 모드이신가봐요?
    혼자 하라고 하세요 왜 못하는 사람 가르치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전 학교 다닐때 육상 선수고 선천적으로 잘 달렸어요
    지금요?
    매번 조깅 쉬지 않고 하다가 무릎 다나가서 다신 못달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74 흑인의 운동능력은 우수하지만 지적능력은 떨어진다.라고 말하면 인.. 7 궁금이 2012/10/04 2,566
162173 추석선물중에 정말 아니다 싶은 선물요.ㅜ 69 명절선물 2012/10/04 13,538
162172 갑자기 달라진 아이..고민이에요 3 다인 2012/10/04 1,117
162171 작은 근대를 시금치 나물처럼 무쳐먹어도 맛있나요? 1 근대 2012/10/04 1,071
162170 남편이 변했어요. 5 명절이 지난.. 2012/10/04 2,654
162169 구두 어디꺼 신으세요? 3 .. 2012/10/04 1,610
162168 걸을때마다 반짝반짝 불빛나는 캔버스화 4 .. 2012/10/04 1,313
162167 노인분들 냄새 어찌하면 없앨 수 있나요? 10 냄새 2012/10/04 3,606
162166 커피 많이 마시면 몸에 안좋나요? 4 d 2012/10/04 2,420
162165 샘과 질투 심통이 많은 중학생 아이 어떻게 다뤄야 하나요. 3 어려워 2012/10/04 1,593
162164 혹시 목화꽃을 볼수있거나 만질수 있는곳 어디있을까요? 6 목화밭~~ 2012/10/04 949
162163 자동차를 잃어 버리는꿈을 꾸었어요. 2 .. 2012/10/04 12,566
162162 조미료 논란에 대하여 6 진실 2012/10/04 2,367
162161 감자 싹 안 나게 보관하는 방법 아세요? 3 감자 2012/10/04 2,638
162160 고추가루 추천좀해주세요. 장터 2012/10/04 1,261
162159 아들이낫다 딸이낫다 싸우는거 한심. 10 zzz 2012/10/04 1,687
162158 어린이집 운동회 꼭참여해야 할까요? 8 궁금 2012/10/04 2,210
162157 접속이란 영화를 다시보고싶은데,, .. 2012/10/04 1,065
162156 그 남자랑 결혼 안하길 잘했어요. 64 .... 2012/10/04 18,627
162155 보석꿈 부럽네요ㅠㅠ 4 ... 2012/10/04 2,566
162154 구미폭발사고 2 러브체인 2012/10/04 2,306
162153 청소기 냄새 3 ,,,, 2012/10/04 1,910
162152 MSG 괴담 197 coco 2012/10/04 19,848
162151 소고기 덩어리를 끓이는데 흙탕물처럼 뿌옇네요.ㅠㅠ 맑지가 않아요.. 7 도움의손길 2012/10/04 2,444
162150 우리나라와 일본의 차이. 3 루나틱 2012/10/04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