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6아이가 캠프가서 샤워때문에

뱃살때문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2-05-30 09:02:40
걱정을 한바가지 하네요.
남자아이구요.뱃살이 귀엽게 약간 나왔어요
일주일후 2박3일 캠프가는데
살빼야한다고 다이어트해야한다고 난리.

캠프가면 다들 샤워하면 뱃살보고
놀릴까봐 걱정이라네요.첨엔 대수럽지않게
여겼는데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예민하게
반응하네요.그럼 샤워안하면 되지?하니까 안된다고
냄새나잖아?그러면서요.

사춘기라 그런지 아휴~뭐라고 대처해야하나요?
제머리로는 한계가 있네요ㅠ
IP : 183.122.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0 9:26 AM (121.160.xxx.196)

    저희집도 그런 장면 있었네요.
    그러냐??? 고민되겠다.. 근데 어째. 할 수 없지. 그러고 말았어요.

  • 2. 그냥
    '12.5.30 9:28 AM (111.118.xxx.95)

    저같으면 그리 걱정하니, 일주일동안만이라도 다이어트 식단 되게 신경 좀 써 주고요.
    밥,빵등 탄수화물 양도 줄여주고, 윗몸 일으키기라도 같이 해 주고....기타등등 장단 좀 맞춰줄 것 같은데요.

    중간중간에 얼굴도 핼쓱해지고, 뱃살도 들어간 것 같다고 너스레도 떨어 주겠어요.
    일주일 신경 썼다고 뭐 그리 대단히 뱃살이 들어가겠냐만은요...
    노력한 게 있으니, 아이들은 순진하니 쉽게 그 말 믿고 그런가 하면서 자신감을 찾을 듯 하거든요.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랄까요? ^^

  • 3. 자연스럽네요
    '12.5.30 9:36 AM (211.63.xxx.199)

    울 아들은 살짝 말랐는데도 뭐 먹으라고 주면 배 나온다고 거부해요.
    외모에 민감한 나이인데 당연하죠.
    적당히 다이어트하게 도와주시고 샤워는 남들 없는시간에 하라고 살짝 팁을 주세요.
    가령 저녁식사시간에 샤워하면 아무도 못 볼테고 신경 안써도 된다 뭐 이렇게요.

  • 4. 방ㅇ법
    '12.5.30 11:41 AM (223.32.xxx.243)

    방법 있어요 일주일동안 40분정도 매일 축구나 줄넘기 또는 농구 같은걸 하면 애들은 금방 배가 들어가요 어른들과 달라요 아 인스턴트과자 같은 고열량만 조심하면 됩니다

  • 5. 원글
    '12.5.30 12:29 PM (183.122.xxx.22)

    윗님!정말 그런가요?시도해볼게요.
    모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766 집앞에새끼고양이가있어요 4 berry 2012/06/03 1,815
114765 요즘 교대점수 폭락 했네요. 12 ... 2012/06/03 10,698
114764 노래 들을때 이렇게 해보세요 컴에서 2012/06/03 1,037
114763 sbs는 재방송도 꽉 잡고있네요. .. 2012/06/03 1,253
114762 통일의꽃 임수경의원 발언이 기사화됐네요 9 변절자 2012/06/03 2,594
114761 우리 딸 여드름 어떻게 해야 해요...... 4 고민고민 2012/06/03 2,058
114760 애들 버릇없는 것 순전히 부모탓임을 또 느낍니다. 2 .. 2012/06/03 3,136
114759 선본 여자분의 현재 심리상태는 어떤걸까요? 33 babolo.. 2012/06/03 5,437
114758 요추에 약물치료받으시고 거동을 못하세요...도와주세요!! 5 신경협착증?.. 2012/06/03 1,397
114757 마늘 장아찌 담았는데 간장이 많이 남았어요 5 아까워서ᆢ 2012/06/03 1,278
114756 발레리나 강수진씨 동여상 보는데 2 탕수만두 2012/06/03 3,198
114755 수의사들 돈 생각보다 많이 벌거든요(펌) 12 ... 2012/06/03 9,535
114754 불어 잘 하시는 분이나, 아이에게 프랑스 그림책이나 프랑스 동요.. 3 .... .. 2012/06/03 1,726
114753 운전하면서 이어폰도 없이 계속 폰 들고 전화하고 폰 들여다보던 오지라퍼 2012/06/03 888
114752 프리워시 얼룩.. 1 혹시 2012/06/03 1,194
114751 글 내려요 5 .. 2012/06/03 1,565
114750 결혼하고 이혼 생각 한번도 없이 사신 분들 많을까요? 7 ㅂㅂ 2012/06/03 2,961
114749 제주 국제학교에 대해 부탁해요 3 제주도 2012/06/03 2,856
114748 괜찮은 소일거리 용돈벌이팁공유합니다. 광고x 1 prolch.. 2012/06/03 1,510
114747 쌀을 불려놓고 잠들어버림 ㅜㅠ 6 으허 2012/06/03 2,021
114746 수의사 처방전 의무화법안 국회 통과되서 대동물(소,돼지 닭등) .. 8 ... 2012/06/03 3,098
114745 며느리 호칭 - 어떻게 불리우세요? 19 orange.. 2012/06/03 5,850
114744 김치 독립 만세!!! 외치고 싶어요. 11 파란토마토 2012/06/03 2,808
114743 중고책 전집은 한 박스에 다 보내기 힘들죠??? 5 택배비 2012/06/03 6,472
114742 골절후 근육강직으로 고생하셨던분 계세요? 1 ... 2012/06/03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