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에
속초 김영애 순두부 갔는데 오전 11에 순두부를 막 먹고있는데
가족여행인가봐요 거의 11명의 식구가 들어와서 막 앉드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다들 밥 먹는데 그 중앙에서 식구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오줌 기저귀를 갈드라구요.
아이 고추 내놓고, 다 보란듯이.
옆에서 일행인 할머니는 귀엽다고 웃고
얼마나 무식해보이던지.
저는 순두부 먹다가, 저도 애기엄마지만 너무 역해서 밥맛이 확 가드라구요
제발 음식점 중앙에서 다들 밥 먹는데
그런 행동하지 말았으면 해요
차라리 급하면,
구석에 가서 다들 안보이게 하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