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정말 한번 엎으려다가 말았던게 아직도 후회가 되는 일인데요
제 동생 제동생처도 있고 명절에 친척 다 있는자리에서 작은아버지(라고 부르기도 싫지만)
라는 사람이 우리엄마를 무시하는 말을 하더라구요
숙모는 며느리도 있는데 그런말을 하냐며 말리는시늉하지만 둘다 정말 꼴보기 싫었어요
평소에도 명절때 꼭 저럽니다.
솔직히 한번엎어버리려고 했지만 제 동생이 결혼하고 처음 맞는 명절이고
제가 한성격해서 성질 부리면 장난아니라 꾹 참았는데
아직까지도 그게 종종 생각나네요. 우리엄마비하하던삼촌이란 작자가...
종종 우리 엄마무시하는 말을 해요 저 삼촌이라는 사람이....
이젠 가만 있음 안될거 같습니다.
며느리 앞에서 시댁식구한테 무시당하는 우리엄마 뭐로 생각하겠습니까?
담엔 가만안있으려고 하는데
여러분은 이런경우 어떻게 하세요?
명절이라도 우리엄마 무시하면 바로 분위기 안좋아져도 삼촌과 싸우(?)시나요?
여자분들께 궁금해서 지혜를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