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배워보고 싶어서요.
어릴적 피아노는 배웠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치고 있는데요.
바이올린에 게속 미련이 남네요.
욕심 안부리고 조금씩 해도 나이들어 배우면 한계가 있을까요?
선뜻 시작하기가 부담스러워서요.
악기 구입이며 레슨도 그렇구요.
경험담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제가 배워보고 싶어서요.
어릴적 피아노는 배웠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치고 있는데요.
바이올린에 게속 미련이 남네요.
욕심 안부리고 조금씩 해도 나이들어 배우면 한계가 있을까요?
선뜻 시작하기가 부담스러워서요.
악기 구입이며 레슨도 그렇구요.
경험담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50대 후반에 시작하셔서 이제 십년차 아마추어 바이올리니스트세요. 교회에서 반주 봉사 하시구요.
배우는 것은 음대생에게 처음 배우셨고 지금은 같은 교회 음악대학 교수님께 월 2회 레슨 받으세요. 악기는 처음에 보급형 저가로 쓰시다 몇년 전 스즈키 라는 브랜드에서 50년대에 만든 악기 큰맘먹고 구입하셔서 잘 쓰세요.
배우기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가능하시구요. 동네 현악기 상점에 가셔서 악기도 물어보시고 레슨 해 줄 사람도 연결 받으시면 돼요. 엄마는 평생 배우고 싶어하셨는데, 많이 만족하세요.
저도 피아노를 꽤 치고 지금껏 치는데..바이올린은 1년 배우다 놓았어요....피아노보다 많이 어렵더라구요..자세도 안나오고...
낼모레 마흔인데 바이올린 배운지 일년 되어갑니다.
자세와 소리내는 법을 잘 배워야 하는데, 처음 만나는 선생님에 의해 좌우되는 것 같아요.^^
악기는 효정이나 심로에서 30-40만원대로 추천합니다.
전공자인데요. 맨처음엔 자세가 중요하죠. 음대조교실에 전화하셔서 사정얘기를 하시고 학생소개를 부탁해보심이 어떠신지.. 자세를 편안하게 잘 배워야 오래배울수가 있어요. 40대는 머리로는 이해가 잘 되는데, 몸이 잘 안따라 주더라구요. 악기는 삼익이나 영창 것 빼고 ..효정,심로.유니버샬, 개인이 만든 악기도 괜찮아요. 일단 악기는 4/4로 가벼운것으로.. 너무 부담마시고 천천히 차근차근... 제가 한국에 있다면 도움을 줄텐데.. 외국이라...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