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 쉬도 화장실에 가서 눠야 하는걸 잘 안 가르치나봐요

,,,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12-05-30 00:07:18

간만에 아이데리고 아파트 놀이터에 갔는데

한시간동안 4살 정도 되는 아이가 것도 두명씩이나

노는 그 자리에 고* 내 놓고 쉬 하고 있더라구요.

엄마가 시킨 것도 아니고 그냥 지가 알아서,,,,,,,

구석탱이서 누는 것도 아니고 놀이터 한 가운데서!!

보는데 속으로 짜증이 확~~

아마 평소 습관대로 하는 것이겠죠?

 

 

여자아이키우고 있는데

항상 어디가기 전에 쉬부터 하고 가자 하고

가까운 동네서 쉬 마려운것 같으면 조금만 참자 하고 얼른 집에 데려와서 쉬 누이고 그러는데

남자아이들은 안 그런가봐요

IP : 175.118.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30 12:10 AM (58.234.xxx.52)

    여자애들 중에서도 그런 애들 있어요
    심지어 엄마가 옆에서 뉘이더라구요 -_-

  • 2. ..
    '12.5.30 12:11 AM (175.112.xxx.103)

    며칠전 다섯살정도 돼보이는 남자아이가 남의집 빌라 일층 공동 현관에다 쉬하는거 봤어요.;;;;
    지나가면서 거기다 쉬하면 어쩌니 하니까 괜찮아요 하더라구요. 모든 남자아이들이 다 그렇진 않지만 정말 깜놀 했네요...

  • 3. 확률상
    '12.5.30 12:13 AM (14.52.xxx.59)

    남자아이가 더 많긴 할거에요,
    근데 저런 애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거라 위로해봅니다

  • 4. ㅁㅁㅁ
    '12.5.30 12:16 AM (218.52.xxx.33)

    딸이 기저귀 떼고나서 외출할 때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면 얼마나 빨리 아기 안고 뛰어야하나 고민하고 또 했는데,
    아들 키우는 사람들은.. 한 명 빼고는 제게 그런 고민 왜 하냐고 하더군요. ;;
    전 만약 아들 낳았더라도 노상방뇨를 가르치지는 않았을거예요.
    소중한 사람이잖아요. 강아지가 아니라고요.

  • 5. 아유
    '12.5.30 12:39 AM (112.152.xxx.173)

    남자들 다큰 어른들이 아무데나 술취해서 노상방뇨하는거 너무 싫어서
    아들은 그렇게 안키우려고 애 많이 썼어요
    놀이터에서 놀더라도 상가 화장실 데려가려고 하고
    이런데서 쉬하면 다른애들이 쳐다본다 창피한일이다 알려주고
    남편은 아무데나 쉬하면 어때서 그러던데
    지금이 무슨 남의 밭에 가서 거름주는 시절도 아니고
    남편이 뭐라건 말건 그건 지켰어요
    물론 대부분 남자아이들이 좀 자라면 알아서 화장실 가긴 해요
    어릴때도 남이 노는 놀이터에선 안그래씀 좋겠네요

  • 6. 얼마전에도 나왔던 문제
    '12.5.30 12:45 AM (121.186.xxx.147)

    아무데서나 볼일 보게 하는 부모가 문제예요
    급하니까 병대고 그러는것 좀 하지 마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274712&reple=8051905

  • 7. 악 진짜
    '12.5.30 8:45 AM (211.234.xxx.124)

    얼마전에 저두 이 문제로 글 올렸어요
    젊은 엄마들 세련되게 옷 입고 합리적인양 굴믄서 이런건 왜 그리 당당한지 모르겠어요 창피한번 크게 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 8. watermelon
    '12.5.30 9:25 AM (121.140.xxx.135)

    여자애들 그러는거 많이 봤어요. 엄마가 시켜서.
    요도가 짧아서 못참는대요. 여자애들은.

    놀이터 한가운데서 고추 내놓고 쉬하는게 정상적인 일이 절대 아닌데
    그걸 남자애들은~ 이렇게 싸잡아 얘기하는거 보니 뭐 아들 엄마들에게 안좋은 감정 있으신가요?

  • 9. 안좋은 감정이 아니라..
    '12.5.30 11:53 AM (121.147.xxx.42)

    저는 지금껏 살면서 그렇게 내놓고 싸는 애들은 정말 다~ 남자애들이었어요.
    원글님도 괜히 남자애들 싸잡아 얘기하시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솔직히 비율로 보면 남자애들이 더 그렇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024 혹시 약사님이나 의사 계시면 봐 주세요 9 하루 2012/05/31 2,229
114023 日 이와테현 미나리 국내 수입 잠정 중단 3 잠정 2012/05/31 1,198
114022 회사내 남자상사의 수다,성적인 농담 2 오월마지막날.. 2012/05/31 2,047
114021 공부를 많이 하면 당분이 많이 필요한가요? 9 ... 2012/05/31 5,787
114020 38개월 오직 엄마만 좋아하고 남들을 거부해요~ 딸아이 2012/05/31 1,003
114019 유령첫장면을 못봤네요... 1 1004 2012/05/31 1,574
114018 전라남도의 천주교 성당 1 랜덤 2012/05/31 1,293
114017 카드지갑 많이 쓰시나요? 추천해주세요~ 1 카드많아 2012/05/31 1,454
114016 MBC 파업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6 무도보고싶어.. 2012/05/31 931
114015 하지정맥류 6 하지정맥류 2012/05/31 3,038
114014 김성주 아나운서가 mbc로 복귀했다는 뉴스가 있네요!! 47 헉~! 2012/05/31 10,820
114013 연애중에 여자가 먼저 결혼얘기 꺼내는거..... 11 kiely 2012/05/31 11,042
114012 색감이 좋다하고 미술을 좋아하는 초3, 미래설계 어떻게? 2 연아맘 2012/05/31 1,063
114011 노정연 관련 뉴스,,,,보며,,,니들 왜 그랬어.. 1 solpin.. 2012/05/31 1,679
114010 드라마 "신돈" 노국공주 서지혜 참 예쁘고 연.. 2 파란꽃 2012/05/31 2,616
114009 코스트코에서 할인판매중인 AEG 진공청소기 어떤가요? 3 .. 2012/05/31 3,711
114008 백토에서 김한길이 이해찬한테 노무현대통령이~ ,,, 2012/05/31 1,235
114007 패션디자인 5 디자인너 2012/05/31 1,217
114006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최선을다하자.. 2012/05/31 4,155
114005 빌라 공사대금 분담... 3 공사대금 2012/05/31 1,155
114004 양념돼지갈비찜 1 양념돼지갈비.. 2012/05/31 974
114003 면세점 물품 구입 관련 질문드립니다.... 2 ㅇㅇㅇㅇ 2012/05/31 1,270
114002 (19금)부부관계 19 토네이도 2012/05/31 15,792
114001 딸 입에 들어가는 밥도 아까우려하는데.. 27 2012/05/31 8,207
114000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하이라이터 브러쉬로도 쓸 수 있는건가요? 1 어렵다ㅠ 2012/05/31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