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매한지 1년도 안된 전기압력밥솥, 밥이 자꾸 설익네요.

아기엄마 조회수 : 3,195
작성일 : 2012-05-29 23:05:06

 

현미밥을 먹으려고 전기압력밥솥을 구매했어요.

여기저기 찾아보고 그냥 무난한 쿠쿠로 주문했어요.

 

100% 현미밥을 먹는지라 밥이 되는데 시간은 1시간 가까이 걸리지만,

그래도 몇시간씩 불리는 수고로움을 덜고,

씻어서 바로 앉히기만 하면 되니까 전기압력밥솥이 편했어요.

 

 

그렇게 1년 가까이 잘 사용했는데,

지난 주부터 갑자기 밥이 제대로 되지 않아요.

김밥을 싸려고 밥을 넉넉하게 했는데, 취사가 완료됐다는 소리 듣고 뚜껑을 열어보니 반은 생쌀.

 

놀래서 살때 나눠준 책자 뒤져보고, 이것저것 보다 다음 번엔 쌀을 좀 불려서 해보자 싶었습니다.

물론 그 동안 쌀을 불려서 하지 않아도 밥은 항상 잘 됐었거든요.

어쨌든 다음 취사에서는 쌀을 6시간 남짓 불려서 다시 밥을 했는데,

지난 번 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밥이 설익네요.

 

왜 그럴까요?

as 불러야겠지요?

 

IP : 1.237.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11:09 PM (59.15.xxx.61)

    고장났네요.
    아니면 패킹이 헐거워졌던가...
    as 센타 가셔야겠어요.

  • 2. ㅁㅁㅁ
    '12.5.29 11:09 PM (218.52.xxx.33)

    코킹...인가 이름은 모르겠는데, 뚜껑 쪽에 있는 그 동그란 테두리 (저희 집 쿠쿠는 회색이예요) 그걸 먼저 갈아보세요~
    마트에서도, 전자제품 파는 대리점에서도 팔아요.
    그게 압축이 안되면 밥이 안된다고도 했어요.

  • 3. ㅁㅁㅁ
    '12.5.29 11:11 PM (218.52.xxx.33)

    패킹 !!!!!
    왠 코킹 ㅠ ㅠ

  • 4. 아기엄마
    '12.5.29 11:12 PM (1.237.xxx.203)

    패킹 문제 일까요?
    패킹이 소모품인건 알지만, 그래도 1년도 버티지 못하나요?
    저 밥솥 구매한지 아직 1년도 안됐거든요ㅜㅜ

  • 5. 까메오
    '12.5.30 6:40 PM (211.199.xxx.230)

    저도 같은 경험이 있는데요. 1년정도 사용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밥이 설익고 중간에 김이 새는
    경우였는데.... 김빠지는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분해가 되어요. 그부분을 행주로 깨끗하게
    닦고나서는 정상으로 밥이 잘되고 있어요.

  • 6. 몰리
    '12.6.4 12:19 AM (175.120.xxx.192)

    제 생각에도 패킹같긴한데 1년이면 좀 빨리 닳았네요.전 쿠첸인데 2년 넘어서 한번 갈았거든요.
    패킹은 서비스센터에서도 택배로 보내주고 전자제품매장에서도 쉽게 살수있어요.사서 직접 갈기도 힘들지않구요,한번 갈아보세요.그래도 안되면 as받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343 주진우가 청춘멘토가 되어 "부끄러운 독자회견".. 1 campus.. 2012/05/30 1,258
113342 사진에 내 서명 넣는 방법 3 2012/05/30 1,698
113341 20일 동안 목돈 넣어놓기엔 어디가 좋을까요? 6 ... 2012/05/30 1,240
113340 친한 엄마한테 말하는거 기분 언짢을까요? 15 칠레산포도 2012/05/30 2,992
113339 제습기가 사고 싶은데요.. 휘센미니 2012/05/30 764
113338 저는 방문 교구 프리선생님 입니다.. 5 ㅠㅠ 2012/05/30 1,980
113337 그냥 피부과를 가야할까요, 피부과&비뇨기과를 가야할까요?.. 4 쭈니마누라 2012/05/30 3,347
113336 시판김치 맛있게 먹는 법 1 2egg 2012/05/30 1,175
113335 자는 아이 살았나 들여다 보시기도 하나요? 15 ... 2012/05/30 3,049
113334 5.18 생깠던 네이버, 인터넷 30주년이라고? 13 패랭이꽃 2012/05/30 1,327
113333 강아지 신발 신기시는 분.. 어떠신가요? 8 비오는날 2012/05/30 1,799
113332 다운받지 않고 영화나 드라나 볼 수 있는데 없나요? 3 q보드 2012/05/30 1,417
113331 교회다니는 분들께 12 여쭤봐요 2012/05/30 1,463
113330 너무 아날로그인 남편 3 어떠세요? 2012/05/30 1,874
113329 포인트 사용법 .. 2012/05/30 893
113328 5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30 802
113327 cj 온마트 에서 뭐 사면 될까요? 3 살게 없네... 2012/05/30 968
113326 통합진보당을 해체하라. 7 자수정 2012/05/30 1,243
113325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5년동안 사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6 저 진지해요.. 2012/05/30 7,546
113324 아들친구가 울 아들한테 교회가자고 집요할 정도로 그러는데요.. 12 고민맘 2012/05/30 2,437
113323 커피전문점에 대해 좀 아시는 분...(도움 절실) 9 테이크아웃 2012/05/30 1,610
113322 엄마가 검버섯...상담받으러 피부과 가셨는데요 1 리엘 2012/05/30 2,684
113321 개인 레슨 그만둘때 뭐라하면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7 학원 2012/05/30 3,828
113320 2개월된 강쥐 귓속에 곰팡이가 가득한경우가 흔한가요 15 속상해요 2012/05/30 2,306
113319 초등 교육 정보 사이트 어디 다니세요? 1 단추 2012/05/30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