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지역 갑상선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갑상선 조회수 : 4,183
작성일 : 2012-05-29 21:59:38



요즘 몸에 여러 증상들이 많았는데, 선배가 우연히 갑상선에 관련된 증상을 보고 한 번 병원에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했는데,
잊고 있다가 오늘 목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갑상선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검사받아보는게 좋을 거 같아서 병원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어머니가 갑상선 수술을 하셨던터라 엿쭤보려다
걱정하실 것 같아서 검사해보고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 사이트 회원님들께서 좋은 병원 알고 계실 것 같아서요^^
저는 현재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병원이 아무래도 큰 병원중에는 가깝긴하나, 일반 내과 중에 좀 크고 검사가 다 가능한 병원 중에 잘하는 곳으로 가까운 곳으로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
다. 혹 검진비용은 어느 정도 들까요?
막상 내일 병원에 가보려고 생각하니 걱정이 앞서네요ㅜㅜ

감사합니다!

IP : 27.35.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뭉치맘
    '12.5.29 10:12 PM (175.238.xxx.162)

    어차피처음이라대학병원은안되지않나요?갑상선보는내과가심초음파피검사하구요.악성으로의심되면세침검사한답니다.일반내과는비싸지않을거에요.

  • 2. 우선은..
    '12.5.29 10:34 PM (14.63.xxx.180)

    우선 이비인후과 가시고 문제 없다면
    가까운 내과 먼저 들러서 기본적인 검사 하시고 의뢰서 받아 대학병원 예약하시고 가세요.
    만일 위험 요소가 보여서 검사가 시작되면 서너번 병원 가야 합니다.
    피검사 초음파 세침검사 약물검사...
    상태와 증상에 따라 추가될 수도 있답니다.
    수술 사인이 떨어져도 유명한 병원은 1년 가까이 기다려야 합니다.
    요즘엔 로봇수술로도 많이 하는데 부작용도 있습니다.

    갑상선으로 고생하는 사람 많다보니 우습게 여기고 병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 있던데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중앙병원에 조보연 교수님 계십니다.
    우리나라 내분비내과 갑상선으로 최고 권위자십니다.
    서울대 병원서 오~랫도안 계시다 지난 해 중앙대로 스카웃? 석좌교수?로 가셨습니다.
    문제는 진단과 진료는 최고지만 수술은 외과팀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생각해야 합니다.

    [갑상그릴라] 검색하시면 모든것이 나옵니다.
    가려서 좋은 정보 얻으세요.
    너무 많이 알아도 머리 복잡하니 기본적인 정보 얻으시라고 권합니다.

  • 3. 실비보험
    '12.5.29 10:56 PM (124.50.xxx.155)

    혹시 실비는 드셨니요?

    왜냐면 제가 실비를 들려고 보니까 갑상선 약을 먹고 있어서 못들었거든요..ㅠ ㅠ

    정말 이것 때문에 못들줄은 몰랐어요

    혹 안드셨다면 실비부터 들고 검사받는게 어떨까요?

  • 4. 중대
    '12.5.30 3:32 AM (99.226.xxx.123)

    내과에 가세요. 갑상선 잘 보는 곳이예요

  • 5. 카페
    '12.6.4 1:38 PM (58.143.xxx.98)

    조회하다보니 조보연교수 쌀쌀맞다고 나오네요.
    명의들 대체로 그럴 확율이 높나요?
    전에 발 명의 교수도 그래서 인상 확 구겨진 적 있네요.
    따뜻하면 안되겠니???? 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87 상속이나 조상땅찾기에 대해 아시는분...글 좀 읽어주세요. 6 도움좀..... 2012/08/16 1,420
139786 8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16 519
139785 넘사벽..이 뭔가요? 6 블루 2012/08/16 1,946
139784 야탑역 교복사는곳 알려주세요 1 고등 2012/08/16 863
139783 “주검 보자마자 ‘각본이다’ 생각 들었지만 공포감에 함구” 4 샬랄라 2012/08/16 1,763
139782 강남스타일을 캐나다남자가 부르는데 발음이 넘 좋네요. 8 ... 2012/08/16 2,506
139781 가입하고 처음 와봤는데...여기 남자사람도 있나요? 3 널보게될줄 2012/08/16 869
139780 2호선 지하철... 진짜 너무해요 3 오전10시 2012/08/16 1,987
139779 중고등 자녀..영어문법 엄마가 가르칠 수 있나요? 4 ? 2012/08/16 1,423
139778 타이밍 좀 늦은듯 하지만 구성작가 관련 경험담입니다.. 5 .... 2012/08/16 1,510
139777 이명박 일왕 발언은 좀 심한것 아님? 15 ㅎㅎ 2012/08/16 2,291
139776 야심차게 담은 매실장아찌 달아서 반찬으로 못먹겠어요 3 .. 2012/08/16 1,143
139775 미치도록 무서운 공포소설 추천해주세요 9 아기엄마 2012/08/16 2,991
139774 정말 이분은 to the core가 맞나봅니다. 5 mouse 2012/08/16 2,305
139773 남대문 아동복 새벽에 가도 소매로 살 수 있나요? 2 남대문 2012/08/16 1,879
139772 아이 교육 관심 없으신분은 패스 해주세요. 4 샬랄라 2012/08/16 1,036
139771 효소가 싸서 두통샀는데 어떻게 활용하나요? 1 맘마미아 2012/08/16 725
139770 홍차 드시는분들 도와주세요 6 홍차에 2012/08/16 1,271
139769 류승범보신분들..?? 23 ... 2012/08/16 7,841
139768 피부잘아시는 분(붉은피부) 1 ㄷㄷ 2012/08/16 1,076
139767 적금을 쪼개서 하는게 낫나요. 한번에 많이 넣는게 낫나요? 1 SJmom 2012/08/16 1,660
139766 럭셔리 블로거만 욕할게 아니네요..... 12 남자가 더해.. 2012/08/16 11,989
139765 8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16 468
139764 외국에서도 인터넷뱅킹 등 국내 인터넷 사이트 다 연결되죠? 4 시인 2012/08/16 1,333
139763 꽈리고추 볶음이나 조림할 때 꼬드득하게 하는 건... (질문) 2 달인 2012/08/16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