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하고 원집주인한테 다시 전세주면 안전한건가요?

집매매시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2-05-29 20:51:32

20년된 15층 아파트입니다

현대아파트이고   엘리베이터 엄청작네요

지금 집주인이 저희에게 집팔고 전세로 살겠다합니다

매매가 2억1천이고 전세금빼고 6천만 주면 집살수있다는데 문제가 안생기겠죠?

2년뒤에 제가 다시 이분들한테 1억5천 드리면 지금 모자라는돈  융자안받고 이자안내고 좋은거맞나요

어떨떨해서 잘 모르겠어서 결정못했어요

집은 손봐서 깔끔한데 앞뒤베란다가 천정이 다 일어나서 지저분한게 좀 맘에 걸려요

제가 그부분 집값에서 빼주라하니 중개인이 십원도 못빼준데요

시골치고 년식에비해 집값이 너무 비싸네요

IP : 112.149.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wol
    '12.5.29 9:37 PM (121.162.xxx.174)

    20년된 아파트면 재건축을 생각하셔야합니다.
    지방이고 15층이면 재건축할때 부담금이 많이 들겠지요.
    소유주가 계속 살기는 해야겠고, 비젼이 없어 팔겠다는 아파트를 왜
    원글님이 받아줍니까?
    6천만원 이자비용, 재산세, 취득세 등 비용도 계산해보세요.
    2년이면 강산이 변합니다.
    이제 이 정권 다 해먹고 나가면 경제 붕괴될 수 있어요.

  • 2. ...
    '12.5.29 9:43 PM (121.138.xxx.181)

    저도 예전에 그렇게 집주인이 전세 살기로하고 집을 샀는데요.
    집을 대충 볼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제가 입주하고 보니 집의 베란다 한쪽이 누수되고 있더군요.
    탑층이라서 아파트 관리실에서 하자보수로 처리해준다고 하는데
    계속 미적거리고 장마철되면 물이 줄줄 새서 고치느라 해마다 씨름해야 했어요.

    집 살때 그런 하자 있는 줄 알면 사지 않거나 샀더라도 6개월이내에는 심각한 하자라고 항의하도 하련만
    전세 1년 살다 나가니 제가 입주하고는 매매때와 1년 차이가 나니 팔때는 안그랬다고 발뺌하더군요.
    관리실에 기록을 찾아보니 매매전 1년전에도 누수 확인 기록이 있었어요.
    6년 사는 동안 3년은 마음고생했었어요.

    베란다 천정이 지저분하다면 확인해보시구요.
    집을 파는 이유도 잘 헤아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05 드라마 설정 중 이해 안가는 소소한거 71 .. 2012/08/30 12,126
147804 솜이불 트는곳 1 자두 2012/08/30 1,071
147803 브라반티아 다리미판 질문 : 너무 흔들거려요 2 이혜정 2012/08/30 1,708
147802 의사협회도 자식들 의대 입학에 가산점 줘버리셈 12 ㄷㄷㄷ 2012/08/30 3,264
147801 다개국어 조기 교육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다개국 2012/08/30 1,816
147800 추석 연휴에 바다여행지로 제주 외 추천 부탁합니다 1 ^^ 2012/08/30 867
147799 82보면 잘 사는 분들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28 ... 2012/08/30 9,610
147798 누나 세명, 넝쿨당 같은 시어머니 자리, 결혼 어떻게 생각하세요.. 8 걸~ 2012/08/30 2,755
147797 동화제목 알려 주세요,,,, -- 우리 아이 대기중,,, 4 동화 2012/08/30 1,372
147796 항공권결제할때 3 궁금이 2012/08/30 1,138
147795 은퇴하신 아버님들,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세요 취미같은거..... 6 .... 2012/08/30 2,866
147794 연말 정산이라는거 할때요 대학원 학비도 받을수 있나요? 1 ... 2012/08/30 2,046
147793 기억에 남는 유머 있으시면 알려주시와요~! 6 ^^ 2012/08/30 1,988
147792 "아마존의 눈물" 보셨나요? 원주민들 대량학살.. 11 악마들 2012/08/30 4,207
147791 스팸 사이트가 3분에 한번씩!!! 어흑! 1 이런 된장!.. 2012/08/30 808
147790 임원선거에서 떨어지는 초3아이...성격문제일까요? 15 고민속상 2012/08/30 2,970
147789 카스 탈퇴 4 ^^ 2012/08/30 5,031
147788 묵은 각종 김치가 많은데 어떻게 해먹어야할까요? 8 김치 2012/08/30 2,907
147787 저는 결혼체질이 아닌걸까요? 13 결혼체질 2012/08/30 2,830
147786 역사전집 도움되셨나요?? 5 초4여아 2012/08/30 1,555
147785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 채용요구는 신분세습이죠 22 진짜 2012/08/30 2,506
147784 닭계장 맛있네요. 2 .. 2012/08/30 1,917
147783 천식처럼? 기침을 심하게 하는데.. 3 7살 2012/08/30 1,505
147782 실비보험 질문입니다 45세 남편 4 ,,, 2012/08/30 1,352
147781 캐나다 파견 나가신 분들..여쭙니다. 3 궁금 2012/08/30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