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망연봉은 희망연봉일 뿐인거죠?

돌로쥐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2-05-29 20:10:13

얼마전 면접을 보는데 희망연봉을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전 연봉에 연연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싶어서 채용공고에 제시된 연봉보다 훨~씬 낮은 연봉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최종합격했고 다시한번 희망연봉을 물어보더군요

이때도 전 한입으로 두말할수 없다고 생각해 면접때 말한 연봉을 말했고 내일 최종 연봉을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제가 말한거보다는 좀 더준다면서..

 

근데 연봉은 많을수록 좋잖아요.. 제가 말한 금액만큼 받으면 좀 서운할꺼 같습니다. 채용공고상에 나온 만큼만 연봉을 준다면 만족하겠는데..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해도 돈 조금만 줘도 일한다는 사람 억지로 돈 많이 줄 필요도 없을꺼 같고.. 근데 한편으론 회사 내규란게 있을텐데 희망연봉이 적다고 적게 줄까 라는 생각도 들고..

 

회사다니시는 분들, 회사내규보다 적은 연봉을 희망연봉으로 제시한 경우 내규보다는 희망연봉대로 급여를 주겠죠?

참고로 신입입니다.  

 

IP : 110.11.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나
    '12.5.29 8:12 PM (119.69.xxx.22)

    일반적으로 회사내규대로 달라고 합니다.
    ㅡㅡ;; 뽑히고 싶으셔서 낮게 부르셔놓고..;;; 규모 작은 회사면 진짜 적게 받을지도.. ㅡㅡ 왜 그러셨어요?

  • 2. 유나
    '12.5.29 8:13 PM (119.69.xxx.22)

    이미 말했네요.. 다시 읽어보니..
    희망연봉보다 쫌 더준다고;_;

  • 3. 돌로쥐
    '12.5.29 8:17 PM (110.11.xxx.130)

    왠지 연봉을 많이 부르면 신입이 돈에만 욕심낸다고 생각할꺼같아서요.. 그냥 돈 생각안하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야겠네요 휴~

  • 4. 레젼드
    '12.5.29 8:32 PM (119.149.xxx.243)

    연봉은 그야말로 연봉이에요
    신입으로 취직하고 업무 열심히 익히시면
    내가 올리지않아도 스스로 올라오는 그림자입니다.
    내년엔 진심으로 희망하는 연봉을 자신있게
    말할수있는 원글님 되세요

  • 5.  
    '12.5.30 12:47 AM (114.207.xxx.169)

    너무 싸게 부르면.... 왜 싸게 부를까 의심되는 게 면접이에요.

  • 6. 돌로쥐
    '12.5.30 3:42 AM (110.11.xxx.130)

    조언 감사합니다. 앞으로 면접볼일이 또 있을지 모르겠지만..우선은 능력을 쌓아야겠네요..이번에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827 대구에 고2수학과외 어떻게 알아봐야..경대학생 공대 과사무실 전.. 6 수학과외 2012/06/01 1,649
112826 40 대 여성의 영양제 정보 공유해요 3 ... 2012/06/01 2,761
112825 햇빛짱 이라는 염색약 ... 2012/06/01 2,605
112824 스파인웍스 사용 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 2012/06/01 2,927
112823 아무리 하얀 거짓말이라지만 너무 싫습니다. 2 기분나빠요 2012/06/01 1,858
112822 [134회]김한길의 이해찬 네거티브 독?약?-김태일의 정치야놀자.. 1 사월의눈동자.. 2012/06/01 690
112821 82쿡 6월 이벤트 상품은 원액기 10대 랍니다. 3 지나 2012/06/01 1,034
112820 드럼세탁기 세제 1 피기 2012/06/01 955
112819 영어 답 좀 가르쳐 주세요 6 문제 2012/06/01 919
112818 지워진글 낚시인가요? 3 .. 2012/06/01 895
112817 정말 요즘 다 어려운거 맞나요? 58 정말 2012/06/01 14,027
112816 여권하나 발급받는데... 55000원. 10 비쌈 2012/06/01 2,972
112815 동대문에서 하계역 을지병원까지 자전거나 도보로 간다면? 1 ..... 2012/06/01 829
112814 소개팅 했던 사람 흉 좀 볼께요. 13 노처녀 2012/06/01 5,547
112813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어떤 장점, 단점 있을까요? (이주).. 3 --- 2012/06/01 2,705
112812 이웃...고민이에요. 1 답답이 2012/06/01 902
112811 산모도우미 여쭈어요 4 초보맘 2012/06/01 1,425
112810 텍사스 휴스톤으로 이사를 가야합니다. 4 이사준비 2012/06/01 2,053
112809 잘사는 사람들에 대해 안좋게 보는 분들 계신가요? 27 제가 아는 .. 2012/06/01 4,685
112808 아 대한민국은 미국의 식민지인가? 꼼수의 달인.. 2012/06/01 1,067
112807 살이 정말 드럽게 안 빠져서 죽고 싶네요 28 살아살아 내.. 2012/06/01 8,545
112806 찜갈비 해보려고하는데요..코스트코 호주산 찜갈비 어떤가요??? 2 코스트코 2012/06/01 3,440
112805 블로그에서 조금만 인기얻으면 쇼핑몰 하는거... 11 ..... 2012/06/01 4,529
112804 끈 떨어진 연... 생일에 혹독히 느낍니다. 13 ㅜㅜ 2012/06/01 4,145
112803 부부동반이 싫어요 9 괴로움 2012/06/01 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