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자식자랑 하는 이유는요

...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2-05-29 19:36:14

자식과 연결........되어 있다는 그 느낌을 좋아해서인 거 같아요.

그런 연결을 확실히 확인하는 방법이 말로 구체화하는 거죠.

손주들 동영상도 보고, 편지도 쓰고, 이렇게 분산되면 좋은데, 아무래도 나이들면 에너지가 떨어지고,

루트도 굳어지다보니, 다양한 영역으로 발산하기 보다 손쉬운 방법을 택하는 거 같아요.

관객의 썰렁한 리액션에 영향 받기에는, 말 하고싶은 욕구가 원체 너무 크기도 하고요.  

 

 

자랑질 많이 하는 사람은요,  대체로 자식의 흠이 되는 말도 꽤 해요.

과도한  자랑질을 싫어하는 사람들은요, 주로 배려심이 많은 사람들이예요.

워낙에 본인이 배려심이 많다보니 옆사람이 꼴리는대로 다 감정 하나나하 질러대는게 눈쌀 찌푸려지는 거죠.    

IP : 211.207.xxx.15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63 교통사고,상대방이 인정 안하면 경찰서 가는게 빠른거 같습니다 2 교통사고 2012/06/07 1,427
    116162 대학생 아들 방 치워주시나요? 청소기는 엄마들이 돌리나요 6 아들 방 2012/06/07 1,977
    116161 미분양 할인 아파트 14 .. 2012/06/07 3,968
    116160 길에 사람이 쓰러져있으면 신고부탁... 5 귀찮아도 1.. 2012/06/07 1,974
    116159 대기업들이 왜 사람들을 페이스 북 가입못시켜 안달인가요? 5 궁금 2012/06/07 2,397
    116158 제가 너무 급한걸까요 천사 2012/06/07 680
    116157 좋은침대 사고싶어요 4 침대 2012/06/07 1,966
    116156 발꿈치에 티눈? 굳은살? 종기? 같은게 생겼는데요. 아파.. 2012/06/07 2,182
    116155 한의원 개원할때 성장클리닉을 전문으로 개원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 10 ... 2012/06/07 1,741
    116154 오래된 기침으로 괴로운 분들! 저의 치유 경험담 콜록 2012/06/07 1,844
    116153 갑자기 살이 쪄서 좀 굶어볼라구요. 6 말랑제리 2012/06/07 2,255
    116152 초등3학년 아들아이의 한마디에 왜이리 실망스러울까요. 11 둘맘 2012/06/07 2,505
    116151 거실 tv몇인치들 쓰시나요? 9 tv 2012/06/07 3,533
    116150 할머니가 쓰실 런닝머신 추천부탁합니다. 3 조언구합니다.. 2012/06/07 945
    116149 전세 수수료가 계약금 2 궁금 2012/06/07 1,116
    116148 아침에 집안 분위기 어떤가요? 5 달나라 2012/06/07 1,570
    116147 카톡대화에서 상대방이 대화내용 확인한줄 아닌줄 어찌아나요 3 궁금 2012/06/07 2,483
    116146 콩을 많이 먹으면 부작용 생기나요? 17 2012/06/07 26,444
    116145 운동 위주의 다이어트 해서 가장 좋은 점 2 운동 2012/06/07 1,822
    116144 아이 하나. 24평 사면 후회할까요? 17 고민 고민 .. 2012/06/07 6,958
    116143 오래된 린스 어떻게 버리나요? 5 .. 2012/06/07 2,364
    116142 귀걸이,목걸이 조언 좀 해주세요.. 2 몽이 2012/06/07 1,420
    116141 中 또 역사 왜곡 ‘꼼수’…고구려·발해까지 만리장성 늘렸다 5 세우실 2012/06/07 717
    116140 드라마 "유령" 질문있어요... 7 빨리보고싶다.. 2012/06/07 1,877
    116139 고양이 기르시는 분들;;; 24 좋긴한데 2012/06/07 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