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자식자랑 하는 이유는요

...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2-05-29 19:36:14

자식과 연결........되어 있다는 그 느낌을 좋아해서인 거 같아요.

그런 연결을 확실히 확인하는 방법이 말로 구체화하는 거죠.

손주들 동영상도 보고, 편지도 쓰고, 이렇게 분산되면 좋은데, 아무래도 나이들면 에너지가 떨어지고,

루트도 굳어지다보니, 다양한 영역으로 발산하기 보다 손쉬운 방법을 택하는 거 같아요.

관객의 썰렁한 리액션에 영향 받기에는, 말 하고싶은 욕구가 원체 너무 크기도 하고요.  

 

 

자랑질 많이 하는 사람은요,  대체로 자식의 흠이 되는 말도 꽤 해요.

과도한  자랑질을 싫어하는 사람들은요, 주로 배려심이 많은 사람들이예요.

워낙에 본인이 배려심이 많다보니 옆사람이 꼴리는대로 다 감정 하나나하 질러대는게 눈쌀 찌푸려지는 거죠.    

IP : 211.207.xxx.15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197 비만인 아들ㅠㅠ 12 고민맘 2012/09/10 2,515
    152196 나흘동안 쉬게 됬는데..도대체 뭘 해야 되나요? ㅠㅠ 5 ... 2012/09/10 1,333
    152195 싸이 강남스타일 가사 엉뚱하게 알아들었어요 13 내귀에팝콘 2012/09/10 2,732
    152194 대전에서 몇 시간 동안 온 가족이 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7 ond da.. 2012/09/10 1,857
    152193 (중복내용) 이 사람 저하고 아무 생각 없는걸까요... 4 정말정말 2012/09/10 1,293
    152192 피부마사지권 양도합니다 3 윤미경 2012/09/10 1,467
    152191 저도 피에타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4 흠.. 2012/09/10 2,581
    152190 가난한 남자를 골라야 하는 이유? 18 뭐라할지 2012/09/10 5,059
    152189 하루 세번 3분 치약을 묻혀 닦는것이 과연 좋기만 할까요? 1 점세개 2012/09/10 1,604
    152188 고구마줄기 냉동 보관 해도 되나요? 1 ^^ 2012/09/10 2,570
    152187 갤럭시노트 쓰시는분 계신가요? 종료후 빛번쩍거림 증상.. 보리수 2012/09/10 1,036
    152186 시어머니 괜한 소리 3 속상하다 2012/09/10 1,992
    152185 시누이 외손주 돌에 축하금은 얼마나... 3 걱정되요 2012/09/10 1,657
    152184 한낮에 19금 죄송합니다만.. 67 속에서열불이.. 2012/09/10 38,508
    152183 동ㅇ일보 정말 막장 아닌가요? 8 ... 2012/09/10 2,017
    152182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 문의 2 다람쥐여사 2012/09/10 1,887
    152181 비데 어느 회사 제품이 좋은가요? 4 추천 부탁^.. 2012/09/10 3,480
    152180 전에 다녔던 어린이집 선생님.. ... 2012/09/10 830
    152179 김기덕 거장 또 상 받을 예정이다네요. 함부르크에서 22 웁쓰 2012/09/10 4,448
    152178 고가 기능성 비비크림 화학성분 기준치 초과 1 BB 2012/09/10 2,262
    152177 75세 노인이고 당뇨,이명,비문증.. 2 이명 2012/09/10 2,101
    152176 인도로 출장가는데..필요한건 뭘까요? 5 궁금 2012/09/10 1,384
    152175 스캐너 필요할때 어디로 가세요?? (도서관 말고) 8 ... 2012/09/10 5,299
    152174 아마도 아들 낳을때까지.. 12 억척엄마 2012/09/10 2,431
    152173 "일부" 무식하고 의지도 없는 분들께 베니스 .. 16 답답해서!!.. 2012/09/10 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