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닙니까?

트라우마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2-05-29 19:09:00

짧게 설명하자면요...

 

싸움을 해야할 처지입니다. 하고 싶어요. 그렇게 살지 말라고...

 

제가 너무 당한게 많아요...

 

근데 사람들은...똥이 무서워서 피하냐..더러워서  피하지.. 이러면서 자꾸 참으라고..상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무시 하랍니다.

 

무시라는것은..우위에 선 사람이 하는게 무시지..핍박 받고 당한 사람이 하는거 아니잖아요?

 

근데..상대해서 뭐하냐...무시하고 그런일에 에너지 쏟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  참으려고 하니 홧병이 날꺼 같네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닙니까?

 

괜히 합리화 하려고 무시해라라고 하지만,

 

사실..싸울힘이 없거나, 싸워도 질꺼 같을떄...더러워서 피한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복장이 터지고 너무 한이 맺히네요...ㅠ

 

 

 

 

IP : 115.136.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7:13 PM (175.212.xxx.69)

    그인간 얼굴이다 생각하고 종이에 이름을 써놓고 있는욕 없는욕 다 해보세요.
    그리고 그 종이를 북북 찢으시고요. 속이 좀 풀려요.
    그리고 싸움은 말이 통하는 인간하고 하는것이지 안되는 인간하곤 말해봤자 나만 손해에요.
    제말처럼 한번 해보세요.

  • 2. 무슨일인지
    '12.5.29 7:16 PM (220.93.xxx.191)

    모르겠으나 무조건 피한다고 능사는 아니죠
    싸움을 하더라도 감정적으로 부딪히면
    질수있으니 곰곰히 따질것을 생각하시고 싸우세요

    똥은 더러워서 피한다는건
    상대보다 약하거나 질것같아서가 아니라
    맞붙어보았자 결론이 안나거나 더 악화될게
    뻔히 보일때 그런말을 하는거라 생각되요

    아무튼 좋은 결과있길 바래요^^;;;;
    힘내시구요~~~

  • 3. ,,
    '12.5.29 7:22 PM (115.140.xxx.84)

    그건 약한자의 자기위로에요 . 동의하시죠?ㅎㅎ

    차근차근 할말들을 종이에 쓰고 감정에 치우치지않게 전달할수있도록 연습하세요.
    절대 침착하게 냉정하게...

  • 4. blueeye
    '12.5.29 7:47 PM (220.93.xxx.144)

    똥은 더러우니까 치워야 하지 않을 까요.... 누군가가 언젠가는 치워야 하겠지요. 그게 내가 될수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082 아아 집안이 애 물건으로 가득 차가고 있어요 (스텝2 주방놀이 .. 3 마그리뜨 2012/06/04 2,058
115081 상견례 자리 어디가 좋은지요? 알려주삼~ 2012/06/04 1,285
115080 자유영혼이신분들~ 어떻게 억누르고 사세요? 6 SJmom 2012/06/04 2,236
115079 직거래후 어이 없어요. 13 토끼부인 2012/06/04 3,591
115078 음식물쓰레기내놓는옆집 7 스트레스 2012/06/04 2,116
115077 고등학교 학교 2012/06/04 990
115076 인천지역 산후조리원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2 산휴 2012/06/04 1,344
115075 세븐라이너 고장 잘 나나요? 5 2012/06/04 2,637
115074 집안결혼식에 애들 데려가야하나요? 6 .. 2012/06/04 1,361
115073 나이 육십 넘어서 서울 떠나 제주도에 사는 것 어떨까요? 9 ... 2012/06/04 3,394
115072 롯지 쓰시는분^^ 2 롯지 2012/06/04 2,557
115071 커피 프림 설탕 비율? 5 커피 2012/06/04 3,034
115070 38세 쌍꺼풀 복원 가능할까요? 3 궁금이 2012/06/04 1,807
115069 네이버에서 이메일 주소를 받으려면? 2 ... 2012/06/04 1,521
115068 오늘 아침 뉴스 보다가요.. 우리나라 옷이랑 신발 값이 싸다는 .. 7 궁금 2012/06/04 3,115
115067 40대 초반 남편 동맥경화라고 해요 7 궁금이 2012/06/04 3,233
115066 5세부터 어린이집 vs 유치원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3 고민고민 2012/06/04 4,490
115065 김한길에다가 김두관은 왜 저러는건가요? 6 대선어쩌 2012/06/04 1,857
115064 컴퓨터에 모니터와 티비를 둘다 연결해서 쓰는집 3 지릐 2012/06/04 2,309
115063 지름신은 남편 뒷통수에 달려있다더니. 맞네요. 4 그렇군. 2012/06/04 2,641
115062 남주 성격이 15년 사이에 왜 저리 확 변한건가요???_스포많음.. 6 건축학개론 2012/06/04 2,851
115061 아이폰에 viber 깔아보신분... 5 엘비스 2012/06/04 1,135
115060 종아리 고톡스 효과 있을까요? 1 궁금이 2012/06/04 1,849
115059 주변에 네일 안받으시는 분들 몇분이나 계세요? 62 일주일에 한.. 2012/06/04 16,400
115058 런닝머신 대여 괜찮나요? 4 걷자 2012/06/04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