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닙니까?

트라우마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2-05-29 19:09:00

짧게 설명하자면요...

 

싸움을 해야할 처지입니다. 하고 싶어요. 그렇게 살지 말라고...

 

제가 너무 당한게 많아요...

 

근데 사람들은...똥이 무서워서 피하냐..더러워서  피하지.. 이러면서 자꾸 참으라고..상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무시 하랍니다.

 

무시라는것은..우위에 선 사람이 하는게 무시지..핍박 받고 당한 사람이 하는거 아니잖아요?

 

근데..상대해서 뭐하냐...무시하고 그런일에 에너지 쏟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  참으려고 하니 홧병이 날꺼 같네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닙니까?

 

괜히 합리화 하려고 무시해라라고 하지만,

 

사실..싸울힘이 없거나, 싸워도 질꺼 같을떄...더러워서 피한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복장이 터지고 너무 한이 맺히네요...ㅠ

 

 

 

 

IP : 115.136.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7:13 PM (175.212.xxx.69)

    그인간 얼굴이다 생각하고 종이에 이름을 써놓고 있는욕 없는욕 다 해보세요.
    그리고 그 종이를 북북 찢으시고요. 속이 좀 풀려요.
    그리고 싸움은 말이 통하는 인간하고 하는것이지 안되는 인간하곤 말해봤자 나만 손해에요.
    제말처럼 한번 해보세요.

  • 2. 무슨일인지
    '12.5.29 7:16 PM (220.93.xxx.191)

    모르겠으나 무조건 피한다고 능사는 아니죠
    싸움을 하더라도 감정적으로 부딪히면
    질수있으니 곰곰히 따질것을 생각하시고 싸우세요

    똥은 더러워서 피한다는건
    상대보다 약하거나 질것같아서가 아니라
    맞붙어보았자 결론이 안나거나 더 악화될게
    뻔히 보일때 그런말을 하는거라 생각되요

    아무튼 좋은 결과있길 바래요^^;;;;
    힘내시구요~~~

  • 3. ,,
    '12.5.29 7:22 PM (115.140.xxx.84)

    그건 약한자의 자기위로에요 . 동의하시죠?ㅎㅎ

    차근차근 할말들을 종이에 쓰고 감정에 치우치지않게 전달할수있도록 연습하세요.
    절대 침착하게 냉정하게...

  • 4. blueeye
    '12.5.29 7:47 PM (220.93.xxx.144)

    똥은 더러우니까 치워야 하지 않을 까요.... 누군가가 언젠가는 치워야 하겠지요. 그게 내가 될수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146 단식해 보신분 있나요? 2 단식? 2012/06/05 1,224
114145 다이어트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5 살살살 2012/06/05 1,819
114144 석류즙 추천해주세요-여성호르몬을 늘리자 1 유령재밌다 2012/06/05 4,269
114143 몸에 열내리는 방법~? 1 도와주세요 2012/06/05 5,240
114142 82님들 손없는 날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2 ^^ 2012/06/05 809
114141 몸에 기운이 다 떨어졌을 때 2 따뜻한오후 2012/06/05 1,521
114140 추적자. 안볼래요 - 다시 잘 보고 있습니다. 28 ㅇㅇ 2012/06/05 8,093
114139 전세집 에어콘시설 추가비용 8 2012/06/05 1,657
114138 중국에서 사올 선물 (주재원,회사 복직 선물) 7 ... 2012/06/05 1,767
114137 참 저렴한 정지영 26 에라이 2012/06/05 12,109
114136 3년전에 신경정신과 3달 정도 다닌거 실비보험 가입 되나요? 6 보험 2012/06/05 4,334
114135 친정엄마가 지금 대장내시경을 받으셨는데 4 대장암 2012/06/05 1,678
114134 남편이 일할 생각조차 안해요 53 백수7년차 2012/06/05 12,418
114133 좋은 빗은 다른가요? 4 ^^ 2012/06/05 1,234
114132 “경제민주화 만능 아니다“ 재계, 긴 침묵 깨고 반격 1 세우실 2012/06/05 601
114131 아이폰쓰다 화면 작아 갈아타신분? 4 노안 2012/06/05 1,400
114130 빈폴이나 헤지스 씨즌오프는 6 언제일까요?.. 2012/06/05 2,390
114129 제주5일장... 3 ... 2012/06/05 1,937
114128 아이허브구매방법!! 1 허브 2012/06/05 1,419
114127 아이가 실수하면 짜증이 나요.. 9 rjrwjd.. 2012/06/05 1,412
114126 영어 집에서 하는 아이 writing은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5 writin.. 2012/06/05 1,779
114125 색소침착 등 피부과 치료 가을이나 겨울에 하는게 나을까요? 4 궁금 2012/06/05 2,107
114124 급)아발론 재원생추천 있나요? 2 베르사이유 2012/06/05 1,034
114123 아파트 매매 알아 보고 있는데요..여러 부동산에 물어봐야 하나요.. 1 문의 2012/06/05 1,522
114122 감자를 찌면 아린게 있어요, 이유가 뭘까요? 3 아린 감자 2012/06/05 1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