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에서 핸드폰으로 크게 통화하는 분 있을 때 제가

....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2-05-29 18:48:45

이런 경우, 최대한 상대가 기분 안 나쁘게,

제가 좀 센스있게 말하는 방법 없을까요.

밖에 나가서 통화하라는 말이 공격적으로 들릴 수있으니까요.

IP : 211.207.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을듯해요
    '12.5.29 6:54 PM (58.226.xxx.196)

    벌써 도서관에서 그런다는건 개념 상실인데
    좋게 말해봐야 그런사람들이 기분 안나빠 할까요.

    전 아예 쪽지 남기거나 할것 같아요.
    직접 대놓고 말하기 싫어서.

  • 2. 래래
    '12.5.29 6:55 PM (203.255.xxx.41)

    글쎄요. 그냥 쳐다보는 것 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인상을 쓰면서 보지만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눈치주기!

  • 3. ...
    '12.5.29 6:56 PM (118.44.xxx.87)

    윗님 말씀대로 도서관에서 큰소리로 통화할 정도면 센스고 뭐고 필요없는 사람이예요.
    직원 찾아가서 부탁을 드려야지요.

  • 4. 실은
    '12.5.29 7:04 PM (211.207.xxx.157)

    좀 조용한 어린이 도서관인데, 사실 엄마들 핸드폰 통화도 참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정말 열받는 건, 밖에서 하든지 빨리 끝내든지 하는게 아니라
    유유자적, 서가에서 책을 고르면서 핸드폰 통화를 하더라구요.
    자기 핸드폰하는 시간 아깝다 이거죠, 그 시간 아까워서 책 고르면서 통화하려고 남에게 피해주는 그 이기심이 정말.
    소음 자체가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배경에 이기심이 얼마나 큰지 여부가 열받게 하는 거죠.

  • 5. 흐음
    '12.5.29 7:12 PM (1.177.xxx.54)

    싸워서 얻는 상처 감안하실수 있음.
    한번 말 건내보세요.
    저는 도서관에서의 민폐는 어떻게든 말로 한마디 합니다.
    그래서 싸운적이 딱 한번 있네요.
    중학교때..ㅋㅋ
    말을 건낼때 포스있게.나 건드리면 뒤져 하는 표정으로 넌지시 단호하게 건내보세요.
    참다참다 말하는거다 하는 표정도 첨가해서요

  • 6. 사실
    '12.5.29 7:17 PM (211.207.xxx.157)

    1 층은 아이들이 좀 자유롭게 책 읽고 소음도 좀 나고, 2층은 좀 큰아이들 읽는 책이 있어 조용한데요.
    2층에서 고1 정도 되는 멀쩡해 보이는 학생이, 사고를 당한건지, 엄마랑 책 읽는 연습부터 다시하더군요.
    옆에서 지도해주는 그 엄마분이 목소리 좀 컸는데 그런 건, 소리가 커도 전혀 거슬리지 않았어요,
    모든 소음이 똑같이 괴롭지가 않아요. 이해가 되는 소음도 많아요.

  • 7. 래래
    '12.5.29 9:41 PM (203.255.xxx.41)

    아 추가 댓글 읽어보니 대박이네요... 그런 상황까지 파악되면 사실 전 직접 가서 말할 것 같아요. 심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50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3급 합격했어요 6 하하하 2012/05/29 6,441
112149 강아지가 사료를 잘 안먹는데 9 이쁜강쥐 2012/05/29 1,510
112148 지현우 넘 볼매인것 같아요. 8 붕도선비흠모.. 2012/05/29 2,688
112147 이런일은 어찌해야하는지요..? 2 나린 2012/05/29 665
112146 경옥고-- 한의원마다 가격 비슷한가요? 보통 얼마하나요? 질문~~ 2012/05/29 8,068
112145 연수다녀오셨던분계시나요? 1 변씨부인 2012/05/29 696
112144 어찌 알고 품절!!..야씨들..(2) 좋네요 2012/05/29 1,132
112143 서울지역 갑상선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5 갑상선 2012/05/29 4,202
112142 구두란 건 원래 팔자 좋은? 여자들의 전유물인 것 같아요. 3 .... 2012/05/29 2,917
112141 짧은 질문... 치매 검사하려면 무슨 과로 가나요? 5 나거티브 2012/05/29 3,584
112140 아기 울음소리에 지쳐 버렸습니다. 34 엄만데 2012/05/29 32,381
112139 美서 잡힌 참다랑어, 日 방사능에 오염 3 ㄷㄷㄷ 2012/05/29 1,347
112138 배현진 정말 입을 꼬메고싶네요 12 하늘아래서2.. 2012/05/29 6,556
112137 다른 사람에 비해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1 oooOoo.. 2012/05/29 1,142
112136 "신사의품격"보니 김하늘 얼굴 왜 저런가요? 8 아리 2012/05/29 6,789
112135 치아교정할 때 발치하면 나중에 문제는 없나요? 딸아이땜에 2012/05/29 1,194
112134 초1 뺄셈-->덧셈으로 고치는거 어찌 설명하나요? 2 2012/05/29 842
112133 사립고등학교 학비지원되나요? 2 사립 2012/05/29 1,443
112132 독신은 정말 다 관계하는사람 따로 두고있다고 생각하세요? 31 민감한 질문.. 2012/05/29 12,966
112131 목이 쉬어서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1 .... 2012/05/29 950
112130 섹스앤더시티에서요, 미란다는 진짜로 임신기간중에 찍은 건가요? 9 리얼했어요 2012/05/29 6,030
112129 초등애들 학원안보내고 그 돈으로 빚 청산부터 하려고 하는데요 15 갚는거야 2012/05/29 3,447
112128 수학학원 때문에 속상하네요 5 아이가 2012/05/29 1,613
112127 포츈쿠키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5 두공주맘 2012/05/29 866
112126 디스퀘어 컬렉션 영상보고싶어요 1 Ddd 2012/05/29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