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들어서면서....몸이 여기저기 아프답니다...
소화불량에다가.....급체까지 하고....감기몸살도 자주...
2년전에 신랑회사서 했던 종합검진에서는 특별한 이상은 없었어요...올해 다시 받아야하지만요..
근데 얼마전부터.....잠자면서 식은땀을 흘리고.....(남편은 덥다하는데 전 추워서 이불을 뒤집어쓰는데...식은땀이나요)
악몽도 자주꾸고......가위에 눌려요.....
정말 괴로워서 소리는 지르는데 막상 소리는 안나는...깨고나면 식은땀이 나있고....옆에서 남편은 쿨쿨 자고있고...ㅠㅜ
몸이 허해진걸까요? 보약이라도 먹어야할까요?
처음 경험은 아니에요...예전에 결혼전 직장다닐때 가위눌린 경험 몇번 있는데.....결혼후엔 지금이 처음이거든요....
내일이라도 한의원을 찾아야하나.......고민인데.....같은 경험있으신분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