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들어 자주 가위에 눌려요.....너무 힘들어요..ㅠ

40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2-05-29 17:36:48

나이 40들어서면서....몸이 여기저기 아프답니다...

소화불량에다가.....급체까지 하고....감기몸살도 자주...

2년전에 신랑회사서 했던 종합검진에서는 특별한 이상은 없었어요...올해 다시 받아야하지만요..

근데 얼마전부터.....잠자면서 식은땀을 흘리고.....(남편은 덥다하는데 전 추워서 이불을 뒤집어쓰는데...식은땀이나요)

악몽도 자주꾸고......가위에 눌려요.....

정말 괴로워서 소리는 지르는데 막상 소리는 안나는...깨고나면 식은땀이 나있고....옆에서 남편은 쿨쿨 자고있고...ㅠㅜ

몸이 허해진걸까요? 보약이라도 먹어야할까요?

처음 경험은 아니에요...예전에 결혼전 직장다닐때 가위눌린 경험 몇번 있는데.....결혼후엔 지금이 처음이거든요....

내일이라도 한의원을 찾아야하나.......고민인데.....같은 경험있으신분 있으신지요?

IP : 211.209.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5:39 PM (60.196.xxx.122)

    저는 귀신 이런거 잘 모르겠지만요~
    가위 심하게 눌릴때
    잠자리 위치를 바꾸니까 가위눌리지 않았어요.
    침대 위치를 바꿔보세요.

  • 2. ...
    '12.5.29 6:13 PM (118.32.xxx.169)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그래요.
    운동 열심히 하시고요.
    한의원가서 진맥하고 약도 지어드세요.

  • 3. 붉은홍시
    '12.5.29 9:57 PM (61.85.xxx.220)

    농담일지 알지도 모르지만 저도 귀신꿈을 가끔 꿨어요 귀신이 쫗아다니는꿈 이런것이요
    그런데 요 몇년전에요 어느날은 저도 악이 올라서요 그 꿈에는 나오는 귀신에게
    나도 죽으면 귀신이 된다 그러며 나도 너를 평생 쫗아다니면서 가만 두지 않겠다 이렇게 협박을 했어요
    그리고 귀신꿈은 아직도 안꾸네요.. 자다가 못살게 굴던 귀신꿈을 한번도 꾸지 않았어요

    저도 모르겠어요 협박이 먹힌건지. 혹은 제 의지인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511 직장 퇴사후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10 직딩 2012/05/31 3,320
112510 이런 아이랑 친구 관계 어찌 생각하세요? 1 초등1 2012/05/31 910
112509 포괄수가제요.. .. 2012/05/31 586
112508 새가슴... 아이패드 배달 왔는데 못 뜯어보고 있어요.. 12 ... 2012/05/31 1,941
112507 들어가세요~ 라는 말 6 ㅡ.ㅡ 2012/05/31 1,682
112506 제발 좀 가르쳐주세요 1 ㅜㅜ 2012/05/31 564
112505 더킹 안하니까 진짜 섭섭하네요... 9 000 2012/05/31 1,167
112504 활액막염이라는데요... 2 병원문의 2012/05/31 845
112503 돌 된 조카가 여러가지 동물그림에서 다섯개정도를 구분을 해요.... 11 향기 2012/05/31 1,644
112502 남편한테ㅡ점심 메뉴를 고르라했어요. 7 으아니 2012/05/31 1,522
112501 혀에서 냄새가 나는데 헬리코박터가 영향일 수 있을까요 이상타 2012/05/31 1,124
112500 혹시 코스트코에서 파는 아에게(AEG) 토네이도 청소기 써보신분.. 코스트코 2012/05/31 1,175
112499 결혼이 늦어지는 미혼이면 정말 건강에 이상이 있을까요?(가슴쪽이.. 2 .. 2012/05/31 1,050
112498 시댁,친정 둘다 가난하면 참 퍽퍽하네요. 9 살기가.. 2012/05/31 4,374
112497 78세 고령자이신 친정아버지 임대주택 여쭈어요 7 아버지 2012/05/31 1,847
112496 강남에 빌라 사시겠어요...? 2 2012/05/31 2,005
112495 암은 유전의 영향도 클까요?? 8 새댁 2012/05/31 1,985
112494 남편까지 울린 애니메이션~ 148 ㅎㅎ 2012/05/31 11,084
112493 이거 이경실 남편 얘기 맞죠? 33 .. 2012/05/31 110,691
112492 미사리 근처에 가족들 놀 장소가 있을까요 1 채리엄마 2012/05/31 917
112491 자꾸 물건 잃어 버리고 오는 아이...넘 속상해요 ㅠㅠ 10 아흑 ㅠ 2012/05/31 3,500
112490 굽 높은 운동화? 4 berrie.. 2012/05/31 3,398
112489 아주 재밌는 영화(DVD로 볼 수 있는) 추천 부탁드려요. 신난다 2012/05/31 547
112488 이럴때 어찌하나요? 어찌하나요?.. 2012/05/31 578
112487 5월 3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31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