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려준돈 받아내는 방법 없나요?
동네분에게 한푼두푼 모은돈 5천만원을
빌려주셨어요.항상 막내딸인 내가 사는게넉넉치 않아서 (나 죽으면 ??엄마한테 이래저래 돈 꿔줬으니 꼭받아야한다고..)말씀 하셨고요..제가 엄마한텐 살아있을때 받아야지 엄마 죽으면 안준다고 ..그럼 친정엄마는 그럴사람아니다.내가 어떻게 모은돈인데..꼭받으라고
.. 근데 제 예상대로 받기가 힘드네요.차일피일 미루고
본인도 힘들다하고..차용증은 엄마가 받아놓은상태구요..나이많은 아짐한테 큰소리치기도 모하구요 그집 사는건 괜찮은편이에요.
돈 받는 좋은방법 있음 좀 알려주세요
1. 지금부터
'12.5.29 5:09 PM (121.151.xxx.74)지금부터 차근차근 흥분하지말고 전화하세요.
돈이 부족하다고하면 100만원이라도 달라고하시고
다음에 언제줄꺼나 묻고 그날 하루도 넘기지말고 전화하세요
화를내면 그때부턴 이렇수없다.엄마를 봐서라도 이러면 안되지 하고 이웃에 어머니 흉을 볼껍니다.
절대 화내지말고 인상쓰지말고 차분차분하게하면서도
전화하는거 겁내지말고 한 1.200통쯤 하면 일부는 받을수있을껍니다.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세월가면 안줄려고한는것 같내요2. 모모누나
'12.5.29 5:15 PM (112.175.xxx.20) - 삭제된댓글님과 어머님이 착한거 알고 물렁하게 나올거 알고 버티는 거 같네요.. 그집가서 언제까지 안주시면 법적 대응하시겠다고 하세요. 차용증 있으니까 그거 가지고 법적 조치 밟으시고
통장 압류 등등 하셔야죠.. 물렁하게 나가면 돈 못받습니다.
물론 그쪽이랑 연끊을 생각하셔야합니다.. 조금도 안주고 나 힘들다고만 하면
님과 가족은 안힘드세요?3. ㅇㅇ
'12.5.29 5:48 PM (211.237.xxx.51)채권자 사망후에는 그걸 받기기 쉬운일이 아닐겁니다.
생존시에도 안주려고 했던 인간들이 주려고 하겠습니까 ㅠㅠ
한숨부터 나오네요 저도...
저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채권추심기관 알아보세요. 아마 꽤 많은 수수료를 요구하겠지만
차라리 그렇게라도 하는게 절반이라도 건지는 길일듯..4. 꿔준돈
'12.5.29 8:03 PM (59.21.xxx.154)친정엄가가 한꺼번에 빌려준돈이아니고 조금
조금씩 빌려준돈이 커진거에요.
살아계실때 받으시라고했는데....
한숨만 나오고엄마가 그아짐을 너무 믿었던거 같아요..
이제 강하게 해야겠어요..남편한테 일임해야겟어요.친정일이라서 가만있었는데..
댓글달아주신 분들꺼 참조로해서 꼭 받아낼꺼에요.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7051 | 아이허브 신규 10불 할인 행사하네요 4 | ..... | 2012/07/08 | 2,098 |
127050 | 아프니 남편이 짜증내서 서러워요 4 | ???? | 2012/07/08 | 2,587 |
127049 | 혹시 방목 닭의 계란을 어디서 살 수 있는 지 아시는지요 4 | 덜먹더라도 | 2012/07/08 | 1,902 |
127048 | 이렇게 여자 남자..소개 하는거 어떨꺼 같으세요? 31 | ... | 2012/07/08 | 5,423 |
127047 | 하나님이 없는 진짜 이유 77 | 반종교 | 2012/07/08 | 19,363 |
127046 | 밥솥 스위치는 괜히 눌렀나봅니다. 1 | 엄마 | 2012/07/08 | 1,499 |
127045 | 피부톤이 어두워도 맑은 느낌이 들 수 있나요? 4 | 톤 | 2012/07/08 | 2,705 |
127044 | 컴퓨터 잘 아는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9 | 에휴 | 2012/07/08 | 3,183 |
127043 | 남편이 유럽에서 핸드백 사준데요. 불가리 써보신분... 5 | 급해요 | 2012/07/08 | 2,703 |
127042 | <급>띄어쓰기 가르쳐 주세요 7 | 국어는 어려.. | 2012/07/08 | 1,511 |
127041 | 내일 컴퓨터 켜면 안되나요? 1 | bluebe.. | 2012/07/08 | 2,613 |
127040 | 남편과 24시간 내내 같이 일하다보니 5 | 힘들다 | 2012/07/08 | 2,590 |
127039 | "넝쿨당" 왜 자꾸 제수씨가 죄수씨로 들리죠.. 1 | 로라애슐리 | 2012/07/08 | 2,373 |
127038 | 파운데이션 색깔..본인한테 맞는 색상 쓰세요? 4 | .... | 2012/07/08 | 2,907 |
127037 | 우리나라 정서는 환생을 많이 믿나봐요. 8 | 환생 | 2012/07/08 | 2,211 |
127036 | 나이들면 덜 더운가요? 14 | 나이 | 2012/07/08 | 3,723 |
127035 | 수박 4 | ㄱㄴㄷ | 2012/07/08 | 1,492 |
127034 | 백화점에서 너무 정성스럽게 화장품 테스트를 해주면.. 2 | .. | 2012/07/08 | 6,034 |
127033 | 저는 요즘 예능이 너무 재밌어요, 광희나 조권 4 | .... .. | 2012/07/08 | 1,970 |
127032 | 4학년 여자애가 보기 좋은 편안한 한국영화 좀 추천 해주세요 6 | 영화 | 2012/07/08 | 1,371 |
127031 | 라텍스 위에 마작자리 괜찮을까요? 2 | 덥다더워 | 2012/07/08 | 2,141 |
127030 | 나가수 보면서 웃어요.. 1 | 요즘나가수 | 2012/07/08 | 3,014 |
127029 | 갤럭시노트 사용하시는 분들 혹시 모르니 참고하세요 2 | // | 2012/07/08 | 2,366 |
127028 | 방판으로 사면 샘플 많이 주나요? 1 | -.. | 2012/07/08 | 1,615 |
127027 | 오늘 나가수 10 | 하늘빛 | 2012/07/08 | 3,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