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갖는 방법이 따로 있는건가요?

초기 조회수 : 3,403
작성일 : 2012-05-29 16:22:31

저희집은 딸부자 입니다. 딸 셋중 저는 셋째딸이고요.

엄마가 아들낳으실려구 하다보니 저까지 낳으셨는데.. 저다음도 딸일까 두려워 그만두셨다네요.

그런데 이런.. 저희 큰언니 올해 용띠입니다. 시집가서 딸셋낳았습니다. 몇일전에 막내 출산했어요.

엄마 아빠 많이 속상해 하십니다.

저희 둘째언니도 시집갔고 작년에 또 딸 하나 낳았습니다.

저라도 아들 낳아드려야 할텐데.. 아기 낳기 무서워요. 비법이나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218.55.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부잣집
    '12.5.29 4:25 PM (61.79.xxx.12)

    저희 엄마 딸 셋에 아들 하나 낳으셨어요.

    큰 언니 딸 둘에 , 현재 임신 7개월 아들이라고 하네요.
    둘째언니 딸 하나 아들하나
    제가 셋째 된 저는 큰 딸, 임신중인데 뱃속 태아 성별 70%딸이라고 하더라구요.

    엄마따라 가는 거 아니에요.

  • 2. ....
    '12.5.29 4:32 PM (123.109.xxx.64)

    아빠가 y염색체를 줘야 아들이 태어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남편한테 산성식품 많이 먹이라는둥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던데.
    고기류 같은 거요....;
    알카리성인 채소 위주로 식단을 하면 여자아이 낳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저도 정확하게 아는 이야기는 아닌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이야기 하실지 궁금하네요.ㅋ

  • 3. 모모누나
    '12.5.29 4:38 PM (112.175.xxx.20)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데;;;; 저희엄마가 해주신 말은;;;;

    푹자고..새벽에 하래요..근데 저도... 그렇게 아들갖구
    저랑 같은 팀 대리님도 (여자에용) 그렇게 아들 갖었어요;;;

    전 딸갖고 싶엇는데 병원에서 받아온 날짜에 맞는시기가 그날 새벽만 있어서;;;(신랑의 늦은 퇴근 빠른 출근)
    어쩌다 보니.. 서로 자다가 새벽에 깨서 응응 했는데. 아들 가졌네요.. 담엔 딸!!! 가질겁니다.흑흑

  • 4. ..
    '12.5.29 4:44 PM (14.47.xxx.160)

    저도 알고 있기는 남자가 y염색체를 줘야 한다는걸로 알고는 있지만요..
    저희 친정쪽에 저랑 언니만빼고 죄다 남자들이예요..
    옛날부터 딸들이 귀한 집안이라고..
    할아버지 형제분들도 아들만 여덟. 이모들도 아들만 넷씩.. 딸 낳을려고 낳다가 아들만 넷낳고
    마지막에 우셨다는...
    큰삼촌도 아들만 셋. 작은 삼촌도 아들만 둘..
    저희만 아들둘, 딸 둘인데 언니도 저도 아둘만 둘씩.. 오빠랑 남동생도 아들 둘에 딸 하나씩..

    그래서 옛날에 어른들이 며느리 맞을때 친정어머니나 형제들이 어찌되는지 봤다고
    들었어요.. 믿거나 말거나^^

  • 5. 초기
    '12.5.29 5:03 PM (218.55.xxx.53)

    와 좋은 정보 감사^----^우울한 마음이 좀 가라앉혀졌습니다.

  • 6. 책에서 읽었는데요,,
    '12.5.29 5:19 PM (119.150.xxx.52)

    윗분이 말씀하신 대로,,여자가 완전 오르가즘을 느끼고,,또 정확한 배란일에 하면 아들낳을 확율이 딸 보다 조금
    높게 나온다고 그러던데,,배란일 체크하시고,,그러기 위해선 매일매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움직이지 말고 바로
    체온계론 체온 측정하시고,,배란일 체크하는 체온계 팔거에요,,일반 체온계 말고요,,배란일 피해서 관계하면
    딸 낳을 확률이 높다고 하데요,,

  • 7. 음..
    '12.5.29 5:21 PM (175.125.xxx.69)

    제가 알기론 성별은 난자가 결정하는걸로 알아요. 난자가 y염색체를 좋아하고 잘 받아들여야 한다고 들은걸로 기억.

  • 8. 저희집도
    '12.5.29 5:23 PM (211.215.xxx.84)

    저희 집도 딸만 있고 언니도 딸만 낳았는데 전 아들 이예요..

    그게 여자따라 가는 게 아니라 남자 따라 가는 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 시댁은 남자들은 죄다 아들만 낳았어요..

    원글님도 시댁쪽 남자들의 성염색체 결정 능력을 믿으세요 ㅎㅎ

  • 9. 놀자언니
    '12.5.29 5:40 PM (121.129.xxx.18)

    새벽에 관계를 하고, 남자가 알카리성 여자가 산성음식을 먹어야 한대요.
    그리고 자주하지 마시고요.
    울 언니는 아들 낳는 한약이 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정말 아들을 낳았어요.
    하지만 전 아직도 그 한약덕에 아들을 낳은것 같지 않아요.

  • 10. ...
    '12.5.29 5:54 PM (122.32.xxx.12)

    오선생의 유무가 그래도 어느 정도는..좀 맞던데요...
    오선생이 없으면 딸..있으면..아들..
    이건 좀 맞는거 같아요..제 경우엔...
    써 놓고 보니 부끄럽군요..음..

  • 11. Y 염색체를
    '12.5.29 7:08 PM (112.154.xxx.153)

    남편이 주는 거기 때문에 여자랑은 상관이 없고요
    딸이라면 순전히 남편이 Y 염색체를 안준겁니다

  • 12. 비법
    '12.5.29 9:51 PM (175.117.xxx.78)

    여자분이신가요? 고기 드시지 말고 야채를 드세요. 그리고 관계는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하시면 좋아요
    저 그렇게 해서 사대독자 출산했습니다.
    ^_^ 단 남편은 육식을 드시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214 네이버블로거 안여사님 소식 아시는분? 2 걱정 2012/06/11 3,671
117213 배추 절인거 헹궈도 짠건가요? 4 배추김치 2012/06/11 2,107
117212 카카오스토리에 댓글단거요 7 2012/06/11 3,183
117211 오피스 와이프 글보니 예전에 직장생활 초기때가 생각납니다 17 2012/06/11 5,601
117210 놋북 볼때 자세는 어떻게 하고있나요? 2 노트북 2012/06/11 1,334
117209 남편은 외식을 싫어합니다.. 13 .. 2012/06/11 3,896
117208 서울날씨어때요? 1 2012/06/11 1,138
117207 피아노랑 일반짐 같이 옮기려면... 5 ^^ 2012/06/11 1,129
117206 날이 더운데. 오이지... 2 2012/06/11 1,325
117205 압력밥솥고민 ㅠㅠㅠㅠ 14 결판내자! 2012/06/11 3,303
117204 나는 꼽사리다. 금주 8회 링크 2 네오 2012/06/11 1,486
117203 눈썹화장이 필요할까요? 초등맘 2012/06/11 1,358
117202 조미료 정말 몸에 안좋을 까요? 31 갑자기 2012/06/11 4,247
117201 급질! 두바이 레스토랑 추천해주셔여~ 1 궁금이 2012/06/11 1,235
117200 헤어진사람 아닌거 아는데도 자꾸 생각나고 괴로운건 왜일까요 4 민들레 2012/06/11 2,073
117199 중2아들 친구 부모님 이혼이요.. 13 ㅠㅠ 2012/06/11 3,535
117198 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딱 한 달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2012/06/11 3,042
117197 굵은 소금 간수는 어떻게 빼나요?? 4 띵이 2012/06/11 2,973
117196 서래마을 빌라오띠모 다녀오신분 서래 2012/06/11 1,778
117195 이탈리아 살기는 어떤가요? 5 소금광산 2012/06/11 5,359
117194 오투액션과 옥시크린의 차이가 뭔가요? ,,,, 2012/06/11 6,203
117193 인테리어 이정도로 하먼 얼아나 들까오? 27 샘말 2012/06/11 4,805
117192 세상에 유신때도 아니고 어케 이런일이 2012년에~~ 2 차돌바위 2012/06/11 1,935
117191 맥주 얼었던거 다시 먹을수있나요 4 맥주 2012/06/11 2,024
117190 남편이 제 요리실력이 날이 갈수록 악화된다고 하네요. 15 2012/06/11 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