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생소한 분야라...
82의 언니 동생들의 고견이 필요해요.
도우미 아주머니는 한번도 불러본 적이 없는지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작은 학원을 하고 있는데,
혼자서 청소하고 하기가 조금 버거운 상황이에요.
남편이 많이 바빠요. 대학원도 다니거든요.
그렇다고 선생님들께 점심 사드리며 청소부탁드리기는 참 서로 힘들듯 해요
너무 실례란 생각이 들거든요. 저도 학원서 가르쳐봤지만 쉽지 않네요.
이런 경우 도우미 아주머니들을 구해서 해봐도 될까요?
YMCA에서 부탁드리면 되는건가요?
제 생각에 그냥 바닥청소, 청소기 및 스팀청소랑 재활용 쓰레기 정도 정리해주시면
두시간 정도면 충분히 하실듯 해요.
그럼 일요일에 두시간 부탁드리고 10만원 드리는 거면 너무 적을까요?
그러니까 한달에 네번만, 바닥청소랑 재활용 정리 부탁드리고 10만원이요.
책걸상이 있고 그런 학원이 아니라서 바닥청소는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제 생각에는요)
오십평 내외의 학원입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아는 거 있으신 언니동생들 좀 도와주세요.
남편이 청소해야 한다고 너무 고민하길래 이렇게 글 써봅니다.
저도 직장다니고 애들 보느라(아직 어려요) 제가 하기도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