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이민가서 거기 공무원 되면 좋은가요?

궁금 조회수 : 4,347
작성일 : 2012-05-29 16:01:22

울이모 아들 이종사촌 오빠가 캐나다 이민간지 어언 10년 다 되어가는데

울나라서 서울대대학원졸업하고 가서 다시 캐나다 대학교 들어가서 4년 마치고

지금은 거기서 공무원이 되었다고 하는데, 다른나라에서 외국인이 공무원되기 어렵죠?

그리고 다른 나라 공무원들도 울나라랑 똑같이 박봉이겠죠?

 

오빠가 지금까지 공부만해서 여태 돈 벌어 본적이 없어요

사촌올케언니가 피아노 레슨하면서 아마 생계 유지한것 같더라구여

이모가 너무 좋아라 하시면서 이제 여한이 없다고

캐나다에서 공무원됐다고 그러시면서 너무 좋아라하시네요.

 

어느나라든 공무원은 연금에 정년보장혜택이 주어지나요?

다른나라에 대해 영 관심이 없다보니 궁금해서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112.22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랄
    '12.5.29 4:07 PM (206.116.xxx.112)

    어디서 일하느냐에 따라 다를테니 박봉인지 아닌지는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ㅠㅠ(죄송ㅠㅠ) 봉급은 둘째치고 아무래도 좀 안정적이고 아무래도 이민자들이 많이 하는 세탁소,식당보다는 육체적 피로가 덜한 직업이라 기뻐하시는것 아닐까싶어요. 한국공무원들도 칼퇴근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여기 공무원들 왠만하면 아무리 늦어도 4시반에 칼퇴근하더라고요...

  • 2. 원글
    '12.5.29 4:10 PM (112.221.xxx.58)

    지금 구글에서 오빠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오타와쪽 교통족 관련해서 논문도 쓰고 연구도 하고 있는듯해요. 이민가서 그 나라 공무원 한다는 소린 첨들었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힘든 육체노동아니고 머리쓰는 일이라서 ^^

  • 3. ..
    '12.5.29 5:07 PM (222.101.xxx.126)

    제가 아는분이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그분도 서울대 나오셨어요..
    캐나다이민가셔서 산림쪽 공무원이 되셨더라구요.. 그렇게 되기 어려우셨을텐데 도전하시더니 그리 되셨던데
    좀 안정적이셨어요..
    어느 나라나 공무원은 신분보장과 정년이 보장되므로 좋아하실만 합니다.
    혜택도 많다고 들었거든요..

  • 4. .....
    '12.5.29 10:50 PM (72.53.xxx.167)

    한국처럼 공무원이라고 급여가 말도 안되게 조금이고 그러진 않아요...
    다른쪽은 모르겠지만...교사도 5만 불 넘어서가 초봉이구요...경력 쌓이면 10만불까지도 갑니다...
    아마 그분도 럭셔리까진 아니어도 한국 기준에서 본다면 먹고 살만큼 받으실거에요...

  • 5. 캐나다
    '12.5.30 12:59 PM (24.81.xxx.94) - 삭제된댓글

    공무원이 쉬운줄 아시는것 같은데요.
    또한 박봉이길 원하시는것 같은 뉘앙스 이신데

    이곳 캐나다 공무원 되는것 쉽지않아요.
    또한 박봉도 아닙니다.
    신분보장 정년보장 베넷핏은 더 좋고 무엇보다 중요한 연금 또한 빵빵...

    공무원되신것 보니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 이실것이고
    님이 심히 많이 부러워해도 되는 분이신것이 분명하다고 사려되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258 매트리스카바? 1 질문 2012/06/11 975
117257 흐음--결혼31년차 아직도 모르는게?저만 그러나요? 비비빅 2012/06/11 1,836
117256 경제조건이 나쁜데 프로포즈 받으신분 2 샬랄라 2012/06/11 1,751
117255 고등학생은 방학때 학교 가나요? 4 여름휴가 2012/06/11 1,303
117254 신사의품격ᆞ임태산역 정말 멋져요 17 임소장 멋쪄.. 2012/06/11 4,721
117253 남편 생각과 넘 안 맞아 고민입니다. 5 학군 2012/06/11 1,724
117252 강아지 여아 중성화수술을 했는데 6 강쥐맘 2012/06/11 2,891
117251 79년에서 80년대초반은 어땠나요? 나이키, 프로스펙스 17 생활수준 2012/06/11 6,166
117250 호박무침 너무 잘쉬는거같아요ㅠㅠ 1 배고파 2012/06/11 1,189
117249 종합비티민,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삼키기 힘들어요 8 먹기힘들어요.. 2012/06/11 3,574
117248 파리 모기 죽이는 포충기 어때요? 3 ... 2012/06/11 1,409
117247 제주 신라 크리스마스 연휴 예약 1 제주 2012/06/11 1,238
117246 열심히 먹는데 살 안찌는 18개월 아기 5 체질인지.... 2012/06/11 3,411
117245 여름 침구로 쿨매트 쿨젤 어때요? 1 ... 2012/06/11 1,980
117244 고혈압약 드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7 고혈압 2012/06/11 2,558
117243 어제 1박2일 식도락편..ㅠ.ㅠ 5 ㅎㅎ 2012/06/11 3,158
117242 얼마전 이상한 옆집 학생 사건 어떻게됐나요 4 아름다운 날.. 2012/06/11 2,656
117241 애 엄마들의 줄임말이 싫어요 155 싫다 2012/06/11 18,204
117240 자궁암 검진 하고왔는데요.. 2 좀전에 2012/06/11 1,812
117239 조금만 추워도 감기가 바로 드는데 비법이 있을까요 5 가을동와 2012/06/11 1,597
117238 배가 아픈데.. 산부인과인지 내과인지 모르겠어요... 4 병원 2012/06/11 1,218
117237 70년생이신분들 36 70년 2012/06/11 7,003
117236 자살 몇시간전 혼자 울고있던 학생 사진.. 86 눈물 2012/06/11 18,305
117235 옆집이 택배를 우리 집으로 시킨다면 어떡해야 하나요? 35 ... 2012/06/11 16,159
117234 신경치료 하고 전체를 다 금으로 씌운 어금니.. 10 .. 2012/06/11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