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쥐 암컷 중성화 왜 이렇게 비싼가요?

강쥐맘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12-05-29 15:49:37

여긴 수원인데요 6개월 여아에요. 입원비랑 합쳐 50만원 달라네요.

입원은 울집 강쥐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안시키려고 하는데

그래도 40만원은 되나봐요.

그렇다고 수술 잘한다는 보장도 없구요.

어디 잘하고 싼 곳 없을까요?

생각만해도 가슴이 짠해요ㅜㅜ

IP : 124.50.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3:55 PM (101.235.xxx.176)

    암컷은 배를 가르고 해서 훨씬비싼대요..왠만하면 시키지 마세요..

    그거 동물병원서 나중에 자궁축농증 걸린다고 시키라고 하는데.... 안걸릴 확률이 더 많구요

    강아지 무지 고생하구...멀쩡한 배를 갈라서 수술시키는거구...

    암컷이면 그냥 놔두시길 바래요

  • 2. ..
    '12.5.29 4:01 PM (121.186.xxx.147)

    그런데 그거 안하면 대부분 자궁축농증 걸리던데요
    우리 멍멍이도 그랬고
    동호회 몽몽이 수술안한 애들은 늙으면 걸리더라구요
    개중 젊었을때걸린 아이도 있구요

    피검사 + 호흡마취했을때 그정도 금액이 나오고
    검사 패스 마취 주사 마취하면 훨씬 싸지더라구요

  • 3. 이번에 부가세 땜에
    '12.5.29 4:08 PM (175.117.xxx.173)

    더 오른거예요.

  • 4. ...
    '12.5.29 4:09 PM (211.109.xxx.184)

    근데 50만원은 좀 많은데요;;
    전 검사에 하루 입원까지 삼십만원 정도라고 받았어요...
    여러곳에 알아보세요

  • 5. ..
    '12.5.29 4:10 PM (147.46.xxx.47)

    헉 배를 갈라요?아구..ㅠㅠㅠ
    비용만 생각하실 문제는 아니네요.
    물론 수술비 융통하시느라 힘드실줄은 알지만...

  • 6. ^^;
    '12.5.29 4:10 PM (112.148.xxx.149)

    평균 가격인것 같아요. 수컷과 달리 암컷은 수술이 더 커서 비용도 비싸고 강아지도 힘들고 그래요.
    지금 급하게 하셔야하는거 아니니까 천천히 주변에 알아보시구요. 돈도 조금씩 모아두세요.
    저희 강아지는 중성화 수술 안해줬다가 12살에 자궁 충농증와서 당일 수술비만 200만원 들여 대학병원서 수술시켰어요. 검사비랑 통원치료랑 다 하면 250만원 좀 더 들었던것같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죽을 고비를 넘겼었지요. 유방암도 왔어요. 그래서 젖꼭지도 모두 제거했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진작 어릴때 시켜줄걸.. 살아있는 내내 너무 고생시켜 지금도 미안해요... 하늘나라 간 우리 강아지가 내 마음 알아줐음좋겠는데... 다 늦었지요.
    수술하고 링거 한봉은 다 맞추고 데려오세요. 저는 링거 꽂은채 집에 데려왔는데 혈관이 잘 막히더라구요. 자꾸 움직이니까요. 그리고 편하게 누운채 이동시켜줄수있는 케이지 넓은거 미리준비하시구요.

  • 7. 헐~
    '12.5.29 4:17 PM (59.86.xxx.217)

    6개월 아가한테... 자궁제거수술을 시킨다구요?
    좀 잔인하지않나요? 아직 아가인데...
    저희강아지도 15살인데 유선종양과 자궁 축농증으로 3월에 거금들여서 수술하긴했는데(노견이라 산소마취해야해서 큰병원에서 수술했음)
    나이좀 든다음에 수술해도 늦지않으니 수술시기를 늦쳐주세요

  • 8. ...
    '12.5.29 4:38 PM (123.142.xxx.251)

    그런데 윗님..저는 1살때 갔더니 늦게왓다고 뭐라하던데요..ㅠ.ㅠ

  • 9. 시츄
    '12.5.29 4:44 PM (121.167.xxx.136)

    네 그정도 해요. 여기 대치동이구요
    우리 강아지도 9개월때 해줬어요. 생리시작하기 전에,,
    병원에서 수술하고 바로 데려가라고 하던데 스트레스받는다구요.
    수술당일은 밥 먹이지말고 10시쯤 병원가서 2시전에 데리고 왔어요. 수술하고 집에 와서 사료먹고
    수술당일은 그냥 누워만 있더라구요. 그담날 바로 쌩쌩해지던걸요~

  • 10. 원래 그정도 할걸요
    '12.5.29 4:59 PM (222.110.xxx.4)

    발정기에 스트레스 엄청 받던데 아예 첨부터 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생각보다 회복 빨리 하고 저는 자궁충녹증으로 고생하는거 봐서 중성화 찬성입니다.

  • 11. ..................
    '12.5.29 7:49 PM (112.148.xxx.242)

    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1035564.ht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69 여자애들이 자기를 무시한다고 하는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말이 뭐.. 1 사춘기맘 2012/05/30 792
113468 이중턱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11 인생무상 2012/05/30 5,105
113467 수원사시는분들~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4 수원시민 2012/05/30 1,678
113466 베이비시터 업체 추천해주세요 ... 2012/05/30 922
113465 술먹고 필름끊긴다는 말이 과장인줄 알았는데.... 14 햇볕쬐자. 2012/05/30 2,550
113464 월간 윤종신 6월호가 나왔네요. 나온김에 2012년 노래들 정리.. 5 세우실 2012/05/30 1,327
113463 아이 유치 충치 꼭 빼야하나요? 3 ddd 2012/05/30 1,520
113462 치아교정.. 발치 할까요 말까요? 6 찌망 2012/05/30 3,296
113461 회사 친한 언니가 성질이 한가닥 해요 1 에.휴. 2012/05/30 1,118
113460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길어요) 11 처신 2012/05/30 2,158
113459 초4 아이가 팻다x 같은 다이어트 음료 먹어도 되나요? 6 질문드림 2012/05/30 1,287
113458 부산에 9개월 아기 데리고 물놀이 갈만한 곳 있을까요? 3 물놀이 2012/05/30 5,458
113457 고등학교 공개수업 오라네요 가야할까요? 12 공개수업은 .. 2012/05/30 2,670
113456 흑설탕 반찬할때 써두 되나여? 4 사과꽃향기 2012/05/30 1,034
113455 영국인들이 자뻑이 심하나요? 11 .... 2012/05/30 2,981
113454 일반이사 해보신분들...도와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2/05/30 1,367
113453 여수 엑스포 후기.... 3 여수밤바다 2012/05/30 3,401
113452 잠실 vs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11 희현맘 2012/05/30 11,145
113451 여행사 통해서 울릉도(독도 포함) 다녀 오신 분 계세요? 5 혜주맘 2012/05/30 1,958
113450 중1 아들인데요 학습 참고서 어떤거 사주시는지요 6 중1 학습 .. 2012/05/30 1,077
113449 아이유 키하고 몸무게 말인데요... 31 궁금이 2012/05/30 33,597
113448 화를 내고 먼저 전화를 끊었어요 3 세입자가 2012/05/30 1,427
113447 세끼 다 먹고도 살 뺄수 있을까요? 21 정말 살빼고.. 2012/05/30 3,608
113446 인터넷시작페이지 4 이상해요 2012/05/30 649
113445 4.6兆 먹튀 론스타 ISD소송 1호 조짐… 정부 “강력대응 방.. 1 세우실 2012/05/30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