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다시 수정했어요 고속도로로 땅이 편입된다는 글인데요(제가 잘못적은것 같아 다시 수정 올립니다.

조회수 : 868
작성일 : 2012-05-29 15:47:12
 저에게 땅이 아주조금 있다네요(있는지도 잘 모를만큼 소량) 이걸로 두번정도 보상 받았구요

그냥 제 소유로 갖고 있지만 정말 아주 소량이라 없는걸로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런데몇해전부터 어떤 조합에서 그 땅들을 과수원으로 사용한다고(저말고도 800명 정도 있다네요) 그 조합에서 300만원에 팔라고 하더라구요,

직장동료에게 물어보니 300만원이 급한돈은 아니니까 그냥 두고 나중에 계속 갖고 있으면 그것보단 가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충고해서 그냥 조합원에서 몇번 편지 오는거 받고는 잊고 살았어요

그리고 저희도 이사를 와서 그 조합원에서는 저희 주소를 모르니 더이상 조합편지를 받진 못했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이번엔 국토해양부인가 도로공사인가에서 등기가 날아오네요,

그  (제땅) 포함한 800명분의 땅을 국가에서 도로공사를하여 고속도로 만든다구요

제 땅을 50만원에 보상해준다고 합니다.보상금액 이렇게 적혀있구요,

 단가는 38만원 보상금액은 52만원 이렇게만 써있네요,

뭐 평당이나 제곱미터 이런건 없구요, 그냥 단가와 보상금액 이렇게만 돈부분은 써있어요,

 그러면 이건 제 땅이

52만원 보상받는다는 이야기인가요? 제 땅은 195제곱미터가 분할후 남았다 뭐 이렇게 써있는것 같아요,

 도로공사로 여러 인감증명서와 등등을 가져와서 돈 받아 가라 합니다.

3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어들어서 슬프기도 하지만 ...일단 제가 이 경우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도로공사로 가서 50만원을 받는게 맞는지요??

주변에선 가만 있어라 하는 분들도 있고 50만원이라도 지금 받아라 하는 분들도 있어요,

어떤게 맞는지 혹시 이런 경우 아는분 계시는지요??

IP : 203.170.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2.5.29 3:49 PM (121.160.xxx.196)

    총금액이 나와요.
    그냥 받아오시면 되요.

    지금이라도 조합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거기서 법으로 해결하려면 님도 변호사비 내셔야할거에요.
    그러느니 그냥 받고말죠뭐.

  • 2. ...
    '12.5.29 4:15 PM (121.145.xxx.202)

    공문 안보고는 모르겠고
    도로공사에 직접 물어보세요
    재감정 1회정도 허용하는데 큰차이 없구요
    수용제외된 땅이 작아서 쓸모없다싶으면
    같이 사줄 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물론 님이 원한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143 경춘선타고 .. 이 더위에 어디가서 놀수있을까요? 아가들이랑 추천부탁드려.. 2012/07/11 1,123
128142 면생리대 구입갯수 좀 봐주세요 5 궁금 2012/07/11 2,282
128141 추적자 2 궁금 궁금 .. 2012/07/11 1,981
128140 마작대자리 샀는데 1 플라스틱인가.. 2012/07/11 6,011
128139 아직도 지독한 남아 선호 사상이 ? 1 ... 2012/07/11 1,687
128138 양양 쏠비치 가려는데 예약은 어디서 하나요 5 양양 2012/07/11 2,771
128137 넝굴당의 말숙이방 장식소품.. 궁금해요 2012/07/11 1,352
128136 칼로리낮은 샐러드 드레싱좀 알려주세요 5 쉽게후딱 2012/07/11 6,198
128135 남 얘기가 아닐겁니다. 우리아이도 그러겠죠 10 우리아이도... 2012/07/11 3,730
128134 이 남자 왜 이런데요? 10 어려워 2012/07/11 3,555
128133 솔리컷 2 궁금 2012/07/11 1,499
128132 밥상머리에서 장난감 갖고 노는 아이 3 고민 2012/07/11 1,641
128131 맞벌이 가정 4세아이 수면시간 언제인가요? 12 어린이집가자.. 2012/07/11 6,848
128130 빌리부트 4 또 도전 2012/07/11 1,974
128129 존박이 쓰는 1인1식찬기 어디껀지 알 수 있을까요? 18 그릇 2012/07/11 5,646
128128 가장 재밌었던 추리소설은 ? 9 www 2012/07/11 2,922
128127 객관적으로 딸이 좋네요. 28 요즘보니 2012/07/11 3,792
128126 매실짱아치 2 후리지아향기.. 2012/07/11 2,031
128125 '성노예' 표현 쓴 클린턴 "모든 문서에 '위안부' 금지" 3 우린? 2012/07/11 2,340
128124 초등 방과후 컴퓨터교실 운영으로 월 1억 번다는 집... 15 월 1억 @.. 2012/07/11 4,357
128123 가을이네요 8 ㅎㅎ 2012/07/11 2,098
128122 이촌역 근처 아파트들 어떤가요? 오리 2012/07/11 2,908
128121 남자나이 39, 이제 결혼하면 많이 늦을까요? 16 .. 2012/07/11 5,169
128120 우리집 전세 주고, 더 넓은 평수 전세 살기 5 글이 날라갔.. 2012/07/11 2,992
128119 품앗이로 아이 돌보는 거랑 진상 얌체랑은 다른 문제죠 2 ... 2012/07/11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