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절했는데도 물고 늘어지는 사람 왜그런걸까요

어휴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2-05-29 15:02:20
옆집 아줌마네 집 애가 시험 잘봤다고 떡을 갖고 오셨어요.
우리집 첨 오셔서 구경하신다기에 그러라고 했어요.
구경하다가 장속장에 있는 그릇세트를 다짜고짜 빌려달라고 하는 거에요.
저도 아까워서 못쓰고 있는데......
단호하게 거절해도 계속 물고 늘어져요.

이후에 재활용 버리러 갔을때 마주쳤는데 또 빌려달라고 했구요
그게 안되면 접시라도 빌려달래요.
첨엔 좋게 거절하다가 계속 그러니까 무안할 정도로 거절했는데 볼때마다 저러네요.

웬만한 사람들은 드럽고 치사해서라도 포기할텐데 포기를 몰라요.
한번씩 벨 누르는건 기본이구요...

제가 포기하길 바라는 거겠죠.
IP : 113.216.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2.5.29 3:10 PM (218.52.xxx.33)

    제가 결혼하고나서 그런 사람들하고 엮였어요 ㅠ
    자기들은 그냥 찔러보는거예요.
    그거 못참거나 기 약한 사람이 한 번이라도 넘어오면 자기에게는 좋은거니까 생각나면 계속 얘기 꺼내보는거고요.
    못빌려와도 손해 아니고요.
    빌려주지 마세요. 한번에 안빌려줬다고 기분나쁘다고 그릇 깨고도 남을 사람.. 그릇은 깨지면 끝이잖아요.

  • 2. 그릇 빌려주면
    '12.5.29 3:12 PM (116.120.xxx.67)

    안 돌려주고 쌩간다에 한표!!!!

  • 3. ..
    '12.5.29 3:18 PM (112.151.xxx.134)

    정신병자같아요...

  • 4. 아..
    '12.5.29 3:37 PM (210.182.xxx.5)

    무섭다.. 애들도 저렇게 떼쓰면 무서워지기 시작하는데 아주머니는 왜 자꾸 저리 떼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699 정말 유명한 헤어샵에서 컷/파마하면 머가 달라도 다른가요? 5 궁금해 2012/07/10 3,212
127698 좋은 사진동호회를 찾고 계시다면..^^ 2 유항심 2012/07/10 4,577
127697 해외여행 팁 이라는 글 지우셨나봐요? 3 새벽에봤는데.. 2012/07/10 2,073
127696 마늘 어느 지역꺼가 좋나요? 3 웅녀 2012/07/10 1,368
127695 득템아이템 공개..ㅎㅎ 4 캔디 2012/07/10 2,405
127694 대한민국 우체국 맞나…“엽서에 독도 사진 넣으면 못보내” 1 샬랄라 2012/07/10 3,100
127693 오토비스 공구하는 곳 1 나이인 2012/07/10 1,373
127692 우리나라는 아직 자전거타기 일상화는 일러요... 4 너무 위험해.. 2012/07/10 1,033
127691 음악 들으시고 좋은오후 되셔요... 2 ^^ 2012/07/10 1,342
127690 여수에서 사천가는 버스가 자주있나요? 3 ,. 2012/07/10 2,181
127689 교회다니시는 분들 조언좀..분노가 가시질 않아요. 15 ..... 2012/07/10 4,032
127688 ?? 2 빙그레 2012/07/10 753
127687 T.G.I.F 메뉴 추천부탁해요 4 내일이면 해.. 2012/07/10 1,777
127686 요즘 환전 싸게 잘해주는 은행 어디인가요? 3 꽃돼지 2012/07/10 1,569
127685 이상득 오늘 영장심사…'現 대통령 친형' 첫 구속될지 관심 1 세우실 2012/07/10 917
127684 시어미니니 말씀 21 틀니 2012/07/10 5,168
127683 내집팔고 전세가는거 고민이에요. 7 두아들맘 2012/07/10 3,322
127682 도로주변 아파트라 공기청정기를 살까하는데요 1 아댄 2012/07/10 1,203
127681 넝쿨당...좋은기사 같이봐요. 2 서영서윤엄마.. 2012/07/10 2,298
127680 거위털 이불 여쭤요 1 dla 2012/07/10 1,280
127679 국내 결손 아동 후원 신청했어요! 2 야옹 2012/07/10 1,708
127678 치열교정... 뜨거운 감자를 쥔 기분이에요. 8 덧니녀 2012/07/10 2,217
127677 50대 초반 남성 청바지 어떤 제품이 있나요? 1 청바지 문의.. 2012/07/10 2,241
127676 김냉조언좀 해주세요 1 김치냉장고 2012/07/10 724
127675 은행직원의 태도(내용이 좀 길어요) 7 은행 2012/07/10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