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우리집 강아지도 늘어져 자고 있고 아랫층에서 키우는 고양이도 세상모르게 늘어져 자고 있네요.
아침에 겨우 냉장고 청소를 끝내고 뒹굴뒹굴거리다 이제야 빨래를 끝냈습니다.
아직 집안청소가 남아 있는데 몸은 천근만근. 아무것도 하기가 싫네요.
날씨탓인지, 나이탓인지 점점 게을러지고 움직이는것도 귀찮아 지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만 이런것인가요?
빨리 움직여서 청소 끝내고 은행일도 봐야 하고 저녁을 위해 반찬 사러 마트도 가야하는데...
시원한 콩국수도 먹고싶고... 해야할일은 많은데 이렇게 자게질이나 하고 있고...
이젠 빠르게 움직여 봐야 겠네요.
남은 오늘하루 좋은 시간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