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중,고생 아이가 있는 엄마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스터디 모임에서 엄마들이..
자기들도 저처럼 비슷한 아이 키우면서도..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이렇게 키우고 싶다고 뭐라 뭐라 그럽니다.
왜냐면..늦게 결혼한 한 새댁이 6세 된 아이 키우는 일로 어찌나 마음을쓰는지..
우리의 결론은 애 공부 시키느라 너무 잡지마라..
많이 놀려라, 책이나 읽어줘라..등등의 충고가 다였거든요.
맞잖아요? 키워보니 그렇지 않습니까?
엄마의 열의로 아이 학습으로 정진하니 뭐가 좋던가요? 다들 후회스럽다고만 하는데...
내가 그 새댁처럼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어떻게 키우실 거 같으세요?
이 점만은 충고하고 싶다 하시는 거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