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에 한두번 두시간정도 애봐주는 분이 계신다면?

행복한 고민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2-05-29 12:54:10

그시간에 뭘 하고 싶으신가요?

큰애가 어린이집에서 4시반에 오는데 시어머니께서 2시반쯤 오셔서 9개월인 둘째봐주시겠다고 저 볼일있음 보라고 하시네요....

큰애를 데리러 가야해서 한시간반에서 두시간정도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요....

그전엔 장보는일을 주로 했는데 이젠 저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고 싶어요..

첨엔 피부마사지를 받아볼까했는데 오시는 날짜가 정해진게 아니라 미리 예약해야하는 마사지는 안될거 같더라구요....그리고 마사지갔다온 표시가 나면 시어머니께 죄송할거 같기도 하구요....

뭘하면 좋을까요?

 

IP : 123.212.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12:55 PM (124.56.xxx.140)

    운동하심 좋을꺼 같네요

  • 2. 저도.
    '12.5.29 12:58 PM (121.147.xxx.30)

    저도 그런 시간 규칙적으로 생기면 운동할거 같아요.
    시어머님 참 좋으시네요!

  • 3. ..
    '12.5.29 1:01 PM (119.69.xxx.85)

    목욕탕가서 좀 쉴것 같아요.

  • 4. 행복한 고민
    '12.5.29 1:01 PM (123.212.xxx.186)

    네....저희 시어머니 좋으세요..저는 복이 많은거 같아요~^^
    근데 운동밖에 없을까요? 요일이 정해진게 아니라 규칙적으로 할수 없어서 괜히 힘만 드는게 아닌가싶어요...

  • 5. 행복한 고민
    '12.5.29 1:04 PM (123.212.xxx.186)

    제가 목욕탕엔 잘 못가는 체질이라서 그건 안될거 같아요....숨이 막혀서 잘 안가거든요~

  • 6. ..
    '12.5.29 1:05 PM (119.69.xxx.85)

    근처 서점이나 도서관.

  • 7. ..
    '12.5.29 1:07 PM (211.253.xxx.235)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시켜놓고 느긋하게 있기.
    책을 읽어도 되고 생각을 해도 되고... 그러다보면 더 구체적으로 뭔가를 하고 싶어지겠죠,.

  • 8. ...
    '12.5.29 1:14 PM (98.248.xxx.95)

    1. 피부맛사지 하고 싶으시다면서요.^^ 피부샵에 몇시간전에 전화하셔서 확인하시면 될 듯 해요. 시간이 안된다고 하면 담에 밀어도 되잖아요. 또 이건 일주일에 한번 받는 건 힘드실테니 한달에 두번정도 하시면 되겠네요.
    2. 영화도 한달에 한편 보시는 건 어떨까요...
    3. 백화점 아이쇼핑
    4. 한달에 한번 정도 요리배우기,,, 이건 학원,문화센타는 규칙성을 가지기 때문에 힘들 듯 하고, 개인 테마별 강좌를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해요. 한번배우고, 한번 페이하고....
    5. 서울에 사시면 미술관, 인사동거리, 친구와 점심먹기 등등

    아주 많네요.

    단,,, 계획없이 하지 마시고 한달에 한번주기로 계획잡으시면 알차고 멋진 시간 보내실거 같아요.^^

  • 9. 행복한 고민
    '12.5.29 1:17 PM (123.212.xxx.186)

    규칙적이지 않아서 제한이 있네요...그렇다고 애봐주시는것도 감사한데 규칙적으로 와주십사 할수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704 지인 사고 소식에 마음이 아파서 ㅠㅠ 5 뽀로로32 2012/07/24 3,362
132703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해보신 분들~알려주세요 컴앞대기중 5 이사고민 2012/07/24 4,808
132702 한국에서 좋은직장이 도대체 어딘가요? 5 ... 2012/07/23 2,845
132701 자꾸 영어단어 틀리게 쓰는거 이야기해줘야 할까요? 8 이웃 2012/07/23 2,509
132700 미치게 덥구만.. 7 ... 2012/07/23 2,478
132699 한혜진은 표정이 왜 저런가요.... 45 2012/07/23 15,297
132698 어른들과 중고등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찜질방이나 스파? 찜질방 2012/07/23 803
132697 아 힐링캠프 빵집 얘기 참 와닿고 누군가 따오르네요 6 달별 2012/07/23 3,415
132696 딸이 좋다는 글의 댓글들 보고 경악을...ㅋㅋ 11 ..... 2012/07/23 3,811
132695 아이패드로 티비보려면 유료서비스 이용해야 하나요? 10 벼리 2012/07/23 1,788
132694 힐링캠프 지금 하고 있습니다. 1 샬랄라 2012/07/23 1,787
132693 대입..농어촌특례를 포기하시겠어요? 2 선택 2012/07/23 2,188
132692 보던 드라마가 끝나서 빅을 봤는데, 정말 재미없어요... 16 질질... 2012/07/23 4,367
132691 전세에요. 빼서 나가려하는데.......... 5 만년세입자 .. 2012/07/23 1,942
132690 유기견을 기를까 알아보고 있는데요 13 .. 2012/07/23 1,855
132689 헬스할때 옷 어떻게 입나요?? 7 헬스시작 2012/07/23 4,829
132688 정수리볼륨 4 정수리 2012/07/23 4,552
132687 성범죄자는 성폭회 1회 한 사람들인가요??? 2 2012/07/23 1,046
132686 성폭행범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2 싫다... 2012/07/23 1,577
132685 제주 올레1코스는 이제 폐쇄해야겠네요 10 휴우 2012/07/23 6,591
132684 오늘 힐링캠프 볼거다 하니까,,남편이 ~ 4 뼈속깊이딴나.. 2012/07/23 2,627
132683 일본 냉장고 살 수 있는 루트있나요? 3 ... 2012/07/23 2,561
132682 여기 용인인데요.. 헬리콥터 소음으로 신고했어요 ㅠㅠ 10 소음스트레스.. 2012/07/23 3,484
132681 비자금 모았는데... 1 경기댁 2012/07/23 1,600
132680 쉬폰 원피스 하나 사고 싶어요 쉬폰 2012/07/23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