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방광염같진 않아요..

드라이 조회수 : 14,304
작성일 : 2012-05-29 11:40:03

방광염 같이 소변을 볼때 통증이 있다거나 잔뇨감이 크진 않아요

그런데 소변도 자주 마렵고

금방 다녀와도 또 소변이 보고 싶은 느낌이 자꾸 들어요 ㅠ.ㅠ

왜그런거죠

산부인과에 다녀와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IP : 59.26.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11:41 AM (124.56.xxx.140)

    자궁근종 있어도 그래요

  • 2. 아이구
    '12.5.29 11:47 AM (211.51.xxx.98)

    아마도 과민방광증세가 아닌가 싶네요.
    저같은 경우는 방광염을 너무 자주 앓다가 과민방광 증세가 생겼어요.
    주로 신장의 기운이 약한 사람들이 과민방광이 많다고 해요.
    이건 비뇨기과에서는 치료가 안되구요. 검색하셔서 과민방광 전문 한의원에서
    치료받으시면 90% 정도는 완치가 가능해요.

    단순히 자주 가고싶은 증세만 있는건지, 아니면 소변을 오래 참을 수 없는
    급박뇨 증상도 있는지도 살펴보시고, 그 두가지가 다 있다면 과민방광이 맞아요.
    한의원 치료도 그 2가지를 원인으로 보고 각각에 따라 치료약이 달라지더라구요.
    그대로 두시면 정말이지 생활의 질이 현저히 떨어져요.
    여행이나 막히는 도로, 이런 곳은 엄두도 못내구요. 누구를 만나도
    화장실 여러 번 가게 되면 말할 수 없이 창피하구요. 오래두지 마시고
    꼭 치료하시길 바래요.

  • 3. 원글
    '12.5.29 11:51 AM (59.26.xxx.154)

    아직까지는 단순히 자주 가도 싶은정도이구요
    참을수는 있는데 계속 마렵다는 느낌이 들정도에요
    아무래도 이상한거 같아서 글올렸는데 감사합니다.
    대충 검색해보니 스트레스성질환 이다정도만 알수 있고
    딱히 치료제가 있는것 아닌가봐요 ㅠ.ㅠ

  • 4. 약한
    '12.5.29 11:55 AM (149.135.xxx.46)

    약한 염증일 수도 있는 데 크랜베리 주스 주변에서 구입가능하면 사다가 아주 많이 드셔보세요. 1리터 가까이..
    외국인데 병원가니 일단 주스 마셔보고 안 낫으면 항생제 쓴데요

  • 5. 초보새댁
    '12.5.29 11:56 AM (211.234.xxx.129)

    저도 그래요.
    정확히 말하면 그랬다가 안 그랬다가 그래요.
    정말 신경성인지 신경을 쓰면 더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저는 몇 년 됐어요. 너무 괴롭네요.
    신경을 다른 쪽으로 돌리면 나아지려나....

  • 6. 그리구
    '12.5.29 12:07 PM (149.135.xxx.66)

    정 불편하다 그러면 병원가기 전에 기록하세요, 물 마신 양과 소변양 기록 해서 오랬어요.

  • 7. 원글
    '12.5.29 12:11 PM (59.26.xxx.154)

    여긴 지방이라 여성전문 비뇨기과는 없네요.
    규모가 큰 산부인과에 가도 될까요?
    아니면 그냥 비뇨기과로 가야할까요?

  • 8. 즐건이
    '12.5.29 12:14 PM (59.186.xxx.132)

    저도 똑같은 증세로 산부인과가서 소변검사하고그랬는데 이상없대요 피곤하거나 하면 그런것도 같아요~

  • 9. 비뇨기과에 가셔야 되요
    '12.5.29 12:14 PM (112.154.xxx.153)

    동네 비뇨기과에 가시면 되요
    어차피 소변 검사와 질 검사는 본인이 화장실 가서 테스트 하라는 것만 하시면 되고요
    아마 초음파 배 할꺼에요
    저도 그랬어요
    소변에 염증이 있어야 되고요
    소변 염증 정도는 산부인과 가셔도 체크 가능한데 더 전문적인건 비뇨기과가 맞아요
    아니면 동네 작은 여성 병원 가시고요

  • 10.
    '12.5.29 2:54 PM (211.51.xxx.98)

    비뇨기과 가서 주는 약 먹고 온갖 검사 다하고 소변양 체크하고
    별별 방법 다 해도 효과가 전혀 없어요.

    염증이 아닌 경우는 과민방광 증세가 맞는데요.
    그게 잔뇨가 있어서 그런겁니다.
    비뇨기과 치료로는 안되더라구요.

    비뇨기과에서 정확히 과민방광인지 확인하시고
    서울의 과민방광 전문 한의원에 전화해보셔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저도 비뇨기과 치료를 몇개월동안 하면서 일일이 소변량 체크하고
    횟수도 체크하면서 신경계통 약까지 먹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75 마, 이 번엔 부산에서 해보는기라 ~~ 광복동 2012/09/23 1,447
158074 자주보면 없던 정도 들까요? 3 콜록콜록 2012/09/23 2,134
158073 아이에게 빵을 사오라고 시켰는데... 28 기분 별로 2012/09/23 16,385
158072 미레나 시술하신분~~. 4 사과향 2012/09/23 3,055
158071 코필러 문의 3 가을하늘 2012/09/23 2,910
158070 대전 대덕의 학군으로 가려면요 9 이사예정 2012/09/23 3,733
158069 협의이혼 아시는분 6 결혼18년차.. 2012/09/23 2,377
158068 인터파* 홈스토리에서 도우미서비스 이용해보신분~~(무플절망ㅠㅠ).. 1 코코 2012/09/23 1,649
158067 잘먹는울아이들 18 동동 2012/09/23 3,690
158066 거실 벽에 벽걸이 티비, 안전할까요? 3 입주 2012/09/23 3,037
158065 어제 저렴히 파마했어요 1 .... 2012/09/23 2,104
158064 속까지 간이 배어들고 윤기나는 잡채할려면..어떻게하나요? 7 잡채 2012/09/23 5,422
158063 공장에서 알바 20일째 3 2012/09/23 3,805
158062 내용무 15 차맹 2012/09/23 2,756
158061 유럽에서 샤넬가방이요 영국은 비싼가요? 2 ,,,,, 2012/09/23 2,856
158060 돌잔치 생각보다 참석률이 저조하네요..ㅠㅠ 57 2012/09/23 21,491
158059 문재인은 반노정서로 힘들어요 29 해석의차이 2012/09/23 2,917
158058 사랑 때문에 상처 받으니 사랑 노래 사랑글 모두가 싫어요 1 ..... 2012/09/23 1,361
158057 알것 같다. 3 그리고그러나.. 2012/09/23 1,302
158056 문재인후보의 '형식'보다는 '내용'에 방점을 찍는 행보 6 잠재적인 표.. 2012/09/23 2,021
158055 장하준, 安 캠프 합류 이헌재 재차 비판 선택은 최후.. 2012/09/23 1,864
158054 에디슨처럼 안후보가 알을 품고 잤다는 얘기를 3 ㅋㅋㅋ 2012/09/23 1,648
158053 돌쟁이 딸래미를 두고 형부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22 구르는 돌 2012/09/23 16,696
158052 가족간의 동업 괜찮을까요? 10 fjtisq.. 2012/09/23 5,062
158051 이삿날 저녁 친구들 초대한 남편. 어떻게 할까요? 7 슈가로지 2012/09/23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