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얼마전 희망세상만들기에서 법륜스님도 뵈었어요..
정말 통쾌하고 먼저 제 자신이 편하고 바껴야한다는....
정말 현실감있는 말씀들이 너무 좋았어요..
근데 전 얼마전까지 15년을 교회를 다니던 사람이었어요..
제가 그리 오래 다니고 아이들까지 열심히 다니게 했던 사람인데
뭔가 채워지지 않고 하나님이 막연하기도 하고
그 믿음이란게 생기지도 않고
그 대로 살지 못하는 내 자신도 정말 싫었어요
그리고는 정말은 하나님을 놓지도 못하고
언젠가는 하면서 살고는 있는데요
불교는 제가 너무 좋아하지 않았어요
절에가면 이상한 그림들이 낯설었고 절음식의 냄새가 싫었던 사람인데
법륜스님의 동영상을 매일 들으며
불교에 관심이 가요
스님의 말씀이 내가 먼저 편하고 나를 위해서 용서하고 그러는 말씀들이
기독교에서는 막연함과 다른 현실감이 느껴지고 말씀들이 너무 좋아요..
조금 혼란스럽기도 하지만요..
저같이 이런 경우 계신 분들 말씀 좀 같이 나눠요...
좋은 하루들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