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부터 엄마안녕!안녕!하며 잘 떨어져 안심했었는데,
요즘은 아빠가 출근길에 데려다주거든요.
근데,첨엔 안그러다 며칠전 부터 안떨어지려 많이 운대요. (열흘쯤 됐어요.)
매일 물어보면 어린이집 간다고 하는고 짐에서 나갈땐 좋아서 신나하면 가는데,
막상가서는 그러나봐요.
어떤지 궁금해서 어린이집에 전화 해보고 싶기도하는데,자주 전화하면 진상엄마 될까요?
점심먹고 한시반쯤 제가 데리러 가는데요,그때는 웃으며 잘 놀고 있거든요.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한데..전화 해도 샘들이 싫어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