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너무 조회수 : 728
작성일 : 2012-05-29 09:33:20

제가 주부모니터를 하거든요.

한달에 2번이나 3번정도 갑니다.

이곳 하기전에도 했었어요.

 

시간이 2시간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2시간을 지키는곳은 없었어요. 1시간 20-30분이면 끝나더라구요.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어 화장실 다녀오고, 10분정도는 쉴수 있어 급한 전화있음 확인도 하구요.

 

2시간이 명시되어 있으니 그시간만큼은 불만없어요.

헌데 이곳은 시작시간 단 몇분도 늦으면 그냥 사람을 돌려보내고, 이렇게 2번 지각하면 가차없이

그만두어야 합니다.

중간에 휴대폰 사용못하게 아예 사물함에 넣고 가게 하고, 화장실도 못갑니다.

미리 다녀와야 하고 중간에 아주아주 급한경우 빼고는 절대 화장실 못가요.

 

그것까지야 뭐 그럴수 있습니다. 어차피 시간은 지켜야 하는거니까요.

헌데, 꼭 끝나는 시간을 20-30분씩 넘기네요. 몇달동안 계속 이럽니다.

여기저기 불만이 터져 나오다 급기야 화장실 문제랑 끝나는 시간 문제 제기했ㅇ요.

답변은 할사람 많다라는 식으로 어쩔수 없다. 그날 그날 해야할 양이 있으니 이해해달라

정 이해못하면 그만둬라라는 식이네요.

참~ 주부모니터 단지 시식평가만 하는줄 아는 앞을 못보는 기업이더라구요.

 

주부들 입소문이 얼마나 무서운데, 하는 행동이 대기업임에도 너무 하단 생각이 들어요.

반면 작년에 했던곳은 1시간이나 일찍 끝내주면서 각종 회사물건 사은품으로 주고, 인격적으로 얼마나 대우를

해주던지, 끝나고도 매번 그회사 제품만 사먹어요. 왠지 내 회사 같다고나 할까요??

중간에 화장실다녀오는거 아주 당연한거고, 혹시라도 힘들어 할까봐, 중간중간 쉬라고, 끝나고 차한잔 하시라고

맛있는 커피도 손수다 타서 주시고, 진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곳 이더라구요.

 

 

IP : 121.143.xxx.12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75 우리가 싸울땐 저들은 저렇게 준비하고있습돠.. .. 2012/09/26 1,450
    159774 제가 영화를 다운받아 보면은요.. 4 취향 2012/09/26 1,593
    159773 요즘 점점 젊어지는것 같아요. 18 ㅇㄹ 2012/09/26 8,644
    159772 런닝형 브라탑 입어보신분 계신가요 ?? 3 속옷. 2012/09/26 2,711
    159771 문재인 후보, 생각보다 훨씬 강한 사람인가 봅니다 11 구르밍 2012/09/26 3,388
    159770 한문은 어데서? 1 카톡질문 2012/09/26 1,855
    159769 남편이 돈만 쓰면 잔소리해대요 7 동가 2012/09/26 3,082
    159768 골든타임 끝나니 허무해요T T 4 ........ 2012/09/26 1,781
    159767 브래지어 사이즈 어떻게해야할까요? 2 도와주세요 2012/09/26 1,586
    159766 윤여준을 영입한 문재인 측 이해합니다 15 하늘아래서2.. 2012/09/26 2,724
    159765 샘났구나 고추가루막 뿌리네.. .. 2012/09/26 1,560
    159764 확실히 우리나라에 부자 많네요.. 19 .. 2012/09/26 5,316
    159763 전자렌지에밥데우면냄새가 점순이 2012/09/26 1,323
    159762 장사 아직도 목이 중요한 시대 맞나요? 6 ..... 2012/09/26 2,432
    159761 미치겠어요 의사가 저더러 살빼래요. 8 뚱녀는웁니다.. 2012/09/26 5,789
    159760 썰어놓은 삼겹살 구워먹는 외에 어떤 요리 가능할까요??? 9 ㅜㅜ 2012/09/26 2,317
    159759 아버님이 퇴직 후 간병인 준비하세요 남자 간병인도 많이 계신가요.. 6 간병인 2012/09/26 3,586
    159758 두포기만 담으려는데요.김치 감자로 풀쑤면 될까요? 1 김치 2012/09/26 1,379
    159757 며느리들을 위한 시 4 ... 2012/09/26 1,723
    159756 착한남자... 4 ... 2012/09/26 2,212
    159755 쌀씻을때요...안떠내려가는법좀 알려주세요.. 15 행복 2012/09/26 2,666
    159754 광파오븐의 대기전력이 어마어마하네요 3 이클립스74.. 2012/09/26 4,263
    159753 50살. 50% 이상 저축해요 6 올렸다지운글.. 2012/09/26 3,704
    159752 푸켓 스파 추천해주세요. 2 여행 2012/09/26 1,116
    159751 급질// 꽃게를 그냥 쪄먹을 때 배딱지 떼고 찌나요? 5 게게 2012/09/26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