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직업이 자유로운 편이라 영어도 배우고 세상구경도 할겸 해서 나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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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일단 영어가 자유롭구요.
6,8세애들은 영어유치원 2년이상 해서 힘들지 않을거같아요. 문제는 큰애와 저 인데.. 저도 간단한 생활영어는 될거같고..큰애가 한창 예민해져있어서 조금 걱정이네요
게다가 영어를 좋아하지 않아 동생들보다 잘하지 못하거든요.
els 잘 되어있고 비교적 동양인 차별이 덜한 나라와 지역 .. 게다가 살기좋은?? 곳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 큰애가 학교적응이 힘들어서요.
지금부터 준비해서 중고등 시절을 보내고오고싶어요.
외국이라고 문제가 없어지는건 아니겠으나 제로시점에서 시작하고싶어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8,12 세 아이들과 5년정도 지내고올만한 나라 추천해주세요
새롭게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2-05-29 00:40:23
IP : 211.207.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5.29 12:45 AM (175.210.xxx.158)Canada
2. . . .
'12.5.29 12:48 AM (211.117.xxx.108)캐나다 좋아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이민자들이 많다보니 동양인에 대해서도 차별 별로 못 느껴 봤네요. 아이들이 지내기 너무 좋지요. els 잘되어 있는 학교 많구요. 영어 못하는 엄마도 지내기 좋아요. 그렇게 떠날 수 있어서 너무 부럽네요.
3. 원글
'12.5.29 12:54 AM (211.207.xxx.24)캐나다 .. 저도 생각해 본 나라네요 .. 지역은 밴쿠버와 토론토 어디가 나은가요?
저희도 쉽지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재산의 대부분을 과감히 써야하거든요.
게다가 이민을 생각하는게 아니기때문에요.
병원이나 사회보장(?) 제도는 어떨지도 모르고요.
아시는분들의 조언 무엇이라도 받겠습니다4. 비쥬
'12.5.29 1:18 AM (121.165.xxx.118)이민아닌 비지터에게는 캐나다는 모든 게 비싼 나라에요. 근데 이민으로 가신다면 독립이민 대기만 오년 걸릴 거구요.
5. 이민이 아니라면
'12.5.29 1:23 AM (112.119.xxx.101)싱가폴이나 홍콩은 어떠세요
한국과 가까우니 심정적으로나, 만약의 경우(병원) 한국으로 나오기도 쉽구요.
인터네셔널 학교들도 많고, 큰 아이는 한국학교(한국교육+영어교육)도 있으니 적응도 어렵지 않고요.
머리 까맣고 얼굴 비슷하니, 차별같은 건 거의 못느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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