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맞고 피나는것 좋은건가요?

조회수 : 12,930
작성일 : 2012-05-28 23:20:25

(요새 침 문제로 글 자꾸 올려 죄송합니다..)

침 맞고 뽑을때 피가 좀 많이? 나고 뻐근 하고 붓는거같아서 걱정했었는데

그 한의원을 또 가야하나 그것도 문제이고

근데 아는사람이 침맞고 피가나는것은 안좋은게 풀리는것이고 좋은것이다. 하네요.

제 생각엔 아닌것같은데

혹시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그 한의사가 침을 잘놓은것인지 잘못놓은것인지요

IP : 211.108.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래래
    '12.5.28 11:23 PM (175.253.xxx.105)

    어떤 침인진 모르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기도 한 거 같던데요. 다른 분들 의견이궁금하네요

  • 2. ...
    '12.5.28 11:38 PM (112.155.xxx.72)

    침 맞고 한방울 피가 똑 나오면 제대로 맞은 거라고 한의사님이 얘기하셨는데.
    그 보다 더 피가 나오고 부었다면 잘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침 맞은 부위가 건강이 안 좋다는 사인인 거는 확실한 듯 하네요.

  • 3. 원글
    '12.5.28 11:43 PM (211.108.xxx.248)

    뒷머리에 맞았는데 잔머리부분이젖을정도로 좀피가많이나왔었어요. 그리고 계속 뻐근한느낌이있었구요..

  • 4. 제가듣기로는
    '12.5.28 11:48 PM (58.143.xxx.52)

    의대 다니는 사람에게 들은바로는
    그냥 혈관을 다쳐서 그런 거라던데요.
    저도 이마에 침 맞고 뺐는데
    일어나 앉으니 주르르 흘러내리는 선혈에 놀란 적 있네요 ㅎㅎ

  • 5. ....
    '12.5.28 11:50 PM (124.254.xxx.42) - 삭제된댓글

    제가 듣기로는 일부러 사혈을 위해 시술하는게 아닌경우는 혈자리를 잘못 찔러서 혈관이 다친거라고 하더군요.

  • 6. 원글
    '12.5.28 11:52 PM (211.108.xxx.248)

    아.. 근데 제가 피난다고 항의?하니까 한의사가
    일부러 피를 빼기도 하는데 뭘 그러느냐 하면서 피난곳을 막 눌렀는데
    좀 문제있는거 맞죠..?

  • 7. 래래
    '12.5.28 11:54 PM (175.253.xxx.105)

    추가하자면, 어떤 증상이고 어떤 치료 목적을 띠느냐에 따라 의견이 갈릴 것 같아요. 실제로 제가 목격/경험한 바로는 피가 새까만 색으로 나오고 많이 나오기도 하고... 여긴 또 침 맞는 것도 좀 특이했는데. 효과가 있었거든요. 워낙 오래 앓았던 지라 포기했던 그런 병들도 낫고. 암튼 그렇습니다!

  • 8. //
    '12.5.29 12:35 AM (58.143.xxx.52)

    피난 곳 손으로 만지면 감염의 위험이 있고 무지 안 좋은 것 같은데요..

  • 9. ..
    '12.5.29 12:37 AM (112.151.xxx.147)

    일회용침에 멸균소독되어 생산되므로 감염은 상관없다고 보심됩니다 소독솜도 쓰잖아요(지난글에 감염걱정하길래) 차라리 일상중 다른데 긁히거나 엎어져서 나는 상처가 감염이나 염증율이 높죠. 피는 날때도 안날때도 있죠 그부분 혈관이 좀 약하거나 그럴수있지만 역시 금방그치니까요 뭐. 제가 인공수정 과배란주사 열흘넘게 맞으러 다녔는데 같은 주사도 어느날은 느낌도없다가 어느날은 너무아파서보니 피멍들어있더군요 결론은 별신경안쓰셔도 돼요. 침은 바늘이지 무슨약이든것도 아닌데 걱정이 지나치신것 같아요.

  • 10. 블루
    '12.5.29 1:17 AM (220.255.xxx.25)

    아이 낳고 손목에 건초염이 와서 대학 한방 병원에 침 맞으로 다녔는데 덤으로 뱃살 빠지는 침도 놓고 모유 잘 나오게 하는 침. 머리 정수리에도 침 맞아 봤지만 따끔할뿐 피를 본적이 없어요.그런데 침이 효과는 좋더군요.

  • 11.
    '12.5.29 2:09 AM (121.144.xxx.48)

    딱히 그정도 출현이 문제 될 일은 없겧지만 뭐하러 돈내고 다쳐서 피빼나요 감염때문에 위험할일은있어도 좋을건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323 가족들이 먹을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온가족 2012/06/11 885
117322 지금 30대, 40대가 자식 도리를 바란다는 거 자체가 바보같은.. 51 자식 도리?.. 2012/06/11 11,709
117321 재래시장 먹거리 어떨까요? ^^ 2012/06/11 1,044
117320 작년에 담은 맛없는 매실장아찌 어떻게 먹을까요? 마이마이 2012/06/11 1,127
117319 6살 아이 앞니 빼자는데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4 무명 2012/06/11 1,960
117318 세탁기 투표해주세요 4 하루 2012/06/11 1,131
117317 후궁 조조로 보고 왔는데 대박~이에요 10 후궁후기 2012/06/11 11,524
117316 초등5학년의 친구관계... 2 여름비.. 2012/06/11 2,331
117315 징례식장 갈 때 군복입고 가도 될까요? 7 .. 2012/06/11 2,303
117314 칸켄백 아기랑 같이 구입하려는데, 아기는 노란색 엄마는 무슨색이.. 6 칸켄 2012/06/11 1,882
117313 날씨좋으니 주말에 나들이만가면 5~10만원 우습네요.. 10 주말 2012/06/11 3,389
117312 2년된 복분자 먹어도 되는걸까요? 4 복분자 2012/06/11 1,327
117311 사랑하는 친정 엄마가 뇌경색이세요.. 6 봄소풍 2012/06/11 3,120
117310 아이가 피아노 개인레슨 받는데,선생님좀 봐주세요 6 레슨 2012/06/11 1,590
117309 걷기운동하는데 손이 붓는건 왜그런가요? 8 ㅇㅅㅇ 2012/06/11 10,572
117308 2년전에 담은 매실이 신맛이 너무 강한데요... 2 .....?.. 2012/06/11 1,318
117307 7월에 안철수 나온다 한들 6 .. 2012/06/11 1,695
117306 초등4학년 수학 동화책 추천 해주세요. 3 봄이 2012/06/11 1,750
117305 노후대책없는 시댁 1억원 어떻게 투자할까요? 4 ... 2012/06/11 3,094
117304 매실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조언만 눈빠지게 기다려요!!! 5 해리 2012/06/11 2,059
117303 백일 아가 예방 접종... 6 두근두근 2012/06/11 1,453
117302 시댁,친정에 용돈 안드리시는 분들,, 노후대책이 다 되어 있는 .. 16 궁금해서요 2012/06/11 6,250
117301 머리띠 어울리는 사람이 부러워요 ㅠ 8 .. 2012/06/11 4,100
117300 상습체벌 · 장관상…두 얼굴의 선생님 샬랄라 2012/06/11 1,001
117299 '성적비관' 아버지 앞에서 고교생 투신 자살 19 참맛 2012/06/11 1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