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이 중매서는거
작성일 : 2012-05-28 22:51:03
1275788
보통 믿을만한건가요?
제가 예전에 있던 교회에서는 믿음의 결혼이라고
그 안에서 (연합교회라 **센터, **센터 많아요)
목사님이 중매를 서서 결혼을 하는데..
저는 볼때마다 조금 다른 생각들이 들어와서..
결혼은 오히려 남자쪽에서 필요해서 하게 되지요..
남자는 외국에서 여자를 데려와서라도 결혼을 하지만
여자들은 굳이 외국에서 남자를 공수해 오지는 않지요..
근데 목사님도 남자이다 보니
서로 엮어주는게 남자위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A라는 남자에게 잘 맞을 거 같은 여자 B를 소개해 준다고 해야 하나..
반대로 여자B를 우선순위로 남자를 고르지는 않는듯하고
흐음.. 여자는 가면 고생길이 훤히 보이는 남자랑 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으휴)
딸부모입장에서는 이결혼 반댈세 이런 커플..
목사님도 남자이다보니 남자로서 결혼생활을 이해하지
여자입장에서 결혼생활을 이해하지는 않는듯하다는 거지요..
IP : 218.50.xxx.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5.28 11:07 PM
(58.124.xxx.5)
목사님이 중매서는 경우 '결혼'생활보다는 '종교인'으로서 괜찮냐를 먼저 보더라구요.
직장이 별볼일 없고 여자보다 확 기울어서, 일반적으로 소개하면 뺨 서너대 맞을 건데도
'믿음이 좋고 교회생활 열심히 하는 착실한 사람'이라는 이유로 소개하더라구요.
2. 제생각엔
'12.5.29 12:06 AM
(180.68.xxx.235)
목사님이 남자라 남자위주로 해준다기보다는
교회라는 곳 자체가 워낙 여자는 많고 남자는 적어요.
특히 결혼안한 젊은 남자는 거의 희귀할 정도예요.
그러다보니 남자는 취업만 하면 줄줄이 선자리 들어오구요
여자는 교사에 집안 번듯해도 소개받기가 쉽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13120 |
이 횟집 아저씨 고지식하신 거 맞죠?? ^^ 124 |
주말 외식 .. |
2012/05/29 |
10,001 |
113119 |
뉴질랜드 1-2년 살다오기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1 |
키위 |
2012/05/29 |
1,290 |
113118 |
유치원가기전에 교육시켜야할것이 뭐가있을까요? 6 |
&&& |
2012/05/29 |
931 |
113117 |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12 |
꿈이지만 |
2012/05/29 |
3,062 |
113116 |
아이들 방방장(트램폴린) 부업으로 어떨까요? 5 |
궁금 |
2012/05/29 |
2,200 |
113115 |
칼슘이 너무 달아 역해요 3 |
허니버니 |
2012/05/29 |
671 |
113114 |
처음가보는 해외여행 추천좀부탁드려요 3 |
첫해외여행 |
2012/05/29 |
936 |
113113 |
딸한명 키우는 제친구는 남자애들 보면 무섭대요 28 |
gggg |
2012/05/29 |
4,055 |
113112 |
덜 익은 오이지 어떻게 하죠? |
오이지 |
2012/05/29 |
1,202 |
113111 |
남편을 어릴때 키워주신 외할머니가 계세요. 29 |
흠? |
2012/05/29 |
4,241 |
113110 |
이력서 쓸때요 3 |
... |
2012/05/29 |
792 |
113109 |
내가 써본 향수 중에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 25 |
... |
2012/05/29 |
9,330 |
113108 |
김태희도 많이 늙었네요.......... 16 |
화무십일홍 |
2012/05/29 |
4,876 |
113107 |
베란다 유리창 너무너무 닦고 싶어요 흑.. 5 |
리민슈 |
2012/05/29 |
2,604 |
113106 |
곰보배추로 만든효소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엉엉 도와주셔여~~~ |
아이짜 |
2012/05/29 |
1,237 |
113105 |
어깨좁고 새가슴이라 넘 짜증나요 ㅠㅠ |
.. |
2012/05/29 |
1,453 |
113104 |
오랜만에 만났는데....이사가는 친구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1 |
... |
2012/05/29 |
1,031 |
113103 |
현장학습시 담임께서 점심을 사주겠다고 준비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5 |
담임 |
2012/05/29 |
1,316 |
113102 |
식사후 항상 목안에 뭔가 남아 있는 느낌.. 12 |
아름맘 |
2012/05/29 |
2,308 |
113101 |
밑에 간호사 예비 며느리 글보다 답답해서.. 7 |
나중에 아들.. |
2012/05/29 |
4,856 |
113100 |
백화점에가서 밧데리 교환하라는데 거기도 일반 시계 수리점인거지요.. 10 |
시계 밧데리.. |
2012/05/29 |
1,142 |
113099 |
속상한 맘으로 1 |
아들 |
2012/05/29 |
776 |
113098 |
자꾸 출신학교를 속이는데...알아볼 방법 있나요? 17 |
이럴경우 |
2012/05/29 |
4,683 |
113097 |
야외 소풍가면 과일 깍아서?아님 그냥통째로?? 8 |
시골여인 |
2012/05/29 |
1,268 |
113096 |
중2아들이 너무 황당해요 9 |
후리지아향기.. |
2012/05/29 |
2,4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