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아라뱃길 유람선 15000원 가야하나요?

wlqwndfur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2-05-28 22:14:31

역앞에서 나눠주는 전단지 보고 어머님 가신다는데

7시반에 관광버스타서 하루종일 다니다 5시에 시작점에 데려댜 놓는다고 하는데

15000원 아침김밥, 점심 불고기무한리필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너무 싼듯

유람선 승선비만해도 그비용 안나올듯한데

유람선비용도 잇고

혹시 약파는데 아닐까요?

내일간다는데 가보신분 정보좀 주세요

 

아무래도 사기같은데 잘 알 수 가 없어서요

IP : 114.207.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lqwndfur
    '12.5.28 10:25 PM (114.207.xxx.53)

    어머님말씀으론 절대 약은 안판다고 철석같이 믿고 계서서요

  • 2. 초저가여행
    '12.5.28 10:28 PM (219.249.xxx.144)

    아빠는 40만원짜리 엄마는 60만원짜리 약이랑 홍삼을 사오셨어요
    40만원 60만원짜리 단풍구경 갔다오신거죠

  • 3. 약장사예요
    '12.5.28 11:16 PM (211.211.xxx.35)

    저는 만원짜리 갔다왔네요 ㅡㅡ. 그것도 교회에서 간다길래 버스대절해서가나보다 하고 따라 갔는데요 전기장판 파는곳 사슴피?파는곳 그담에 버섯불고기라는데 ㅡㅡ. 정말 욕나오는 반찬 그리고나서 청와대 잠깐구경 그리고나서 아라뱃길 ㅡㅡ. 차라리 한강 유람선이 나요 참 물건구매 안하면 나가지못하게 문도 잠그고 못나가게 하고 가이드? 아줌마는 대놓고 물건 안산다고 막떠들어 대고 교회에서 어떻게 그런걸 알아보지도 않고 했는지 정말욕나오더군요 가지마시라고하세요 차라리 인천가서 아라뱃길 구경하고오세요

  • 4. 아파트
    '12.5.28 11:17 PM (116.38.xxx.229)

    강변따라 죽 늘어선 회색아파트 구경하시려고 유람선 관광하신대요??!
    돈 주고??!!
    당초부터 또라이같은 짓거리 국민 세금으로 낭비한거죠

  • 5. 아파트
    '12.5.28 11:21 PM (116.38.xxx.229)

    워낙 사업성도 없었고 지금 적자라 어떻게든 사람들을 유인해서 수익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야 욕을 덜 먹겠죠
    그냥 거까운 바다 모사고 가세요 그런 상술에 엮이지 마시고

  • 6. 최선을다하자
    '12.5.28 11:52 PM (218.39.xxx.120)

    제가 그 아라뱃길을 행사 관계로 3시간 걸었습니다. 땡볕에 죽는 줄 알았는데요..
    강물을 보면... 아찔합니다. 이것이 강물인지 썩은물인지..
    자그마한 화물선이 지나가는데 강물보니깐 우리가 상상하던 그런 물이 아녜요..
    그냥 시커먼... 흙탕물도 이것보담은 나을겁니다. 아마도 서해는 물이 빠지면 배가 못들어오기 때문에 독을 만들어 물을 가둬두기 때문인것 같습닌다. 암튼 유람선에선 뭘 보고 갈지 궁금해지네요.

  • 7. .....
    '12.5.29 9:32 AM (180.211.xxx.155)

    아라뱃길 검색해서 사진보여드리세요 한강유람선은 시원해보이기라도 하지 그건 뭐하자는덴지 모르겠던데 거기에 관광이라니 기가찰 노릇입니다

  • 8. 경인운하..
    '12.5.29 10:48 PM (218.234.xxx.25)

    경인운하 근처 사는 인천 청라 주민입니다. 차로 한 5분 정도 걸려서 자주 나가는데요, 그 동네 아라뱃길 때문에 산책로-공원은 이쁘게 잘 되었습니다만, 그건 주민들 생각이고(검암역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제일 혜택..) 유람선에서 봤을 때에는 아파트 단지외에는 안보일 겁니다. 아니면 공원 나무나 조경일텐데.. 유람선에서 봤을 때는 그닥..

    그리고 물은 정말 무지하게 더럽습니다.. 차라리 경인운하 시작점부터 계양역까지 드라이브 도로가 잘 되어 있으니까 차로 다니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319 일산 식사동 아파트 가격 정말 많이 내렸네요... 9 뭐가진짜? 2012/06/09 7,721
115318 美, FTA 한달만에 對한국 무역적자 급증 4 3배. 2012/06/09 1,029
115317 조기 굴비 2012/06/09 597
115316 카카오스토리 내용이 사라졌어요 1 자뎅까페모카.. 2012/06/09 2,945
115315 간밤에 분명히 읽었는데 2 사라진 글 2012/06/09 1,297
115314 [원전]흰 머리 참새, 고등학교 현관에 둥지 - 요미우리 1 참맛 2012/06/09 1,657
115313 고3들 방과후 학습 9 고3엄마 2012/06/09 1,541
115312 꿈해몽** 아주 낡고 허름한 집에 대한 꿈을 자주 꿔요. 4 반복되는 꿈.. 2012/06/09 19,431
115311 울 남편.. 2 .. 2012/06/09 1,097
115310 수정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9 어찌 2012/06/09 1,782
115309 핸드폰 케이스 어떤 거 쓰세요? --- 2012/06/09 626
115308 앞으로 가족행사는 가족끼리만 참여했으면 하네요. 29 ..... 2012/06/09 7,855
115307 연예인은 공인인가요? 10 마니마니 2012/06/09 1,670
115306 이런 사람 어떤가요? 14 누워침뱉기 2012/06/09 3,756
115305 양악수술 말고 사각턱 수술은 안전할까요? 23 ㅃㅇ 2012/06/09 34,469
115304 아로마향초 가격대가 좀 싼건 없나요? 4 행초 2012/06/09 1,960
115303 아이랑 쓸침대 킹? 퀸? 1 초2 2012/06/09 668
115302 엄마 자리의 부재를 채워주려면? 6 궁금해요 2012/06/09 1,449
115301 쓰기 힘든 15만원 14 가난한 아.. 2012/06/09 3,355
115300 첨밀밀 ㅠㅠ 7 장만옥 2012/06/09 2,704
115299 미국에서 친구가 보내준다는데... 9 무럭무럭 2012/06/09 2,863
115298 쇠고기 샤브샤브 할때 16 샤브샤브 2012/06/09 2,802
115297 양파를 썰때마다 생각나는 사람.. 6 ㅇㅇ 2012/06/09 2,141
115296 학교 선생님 때문에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맞았대요 3 속상해요 2012/06/09 1,505
115295 제사던 추모식이던 이제는 진짜 그쪽 핏줄인 자식들이 합시다. 10 dma 2012/06/09 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