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5.28 8:33 PM
(180.64.xxx.147)
브라운관 TV인가요?
이건 풍요로워서 안받는 게 아니고 올 연말이면 볼 수가 없는데 누가 받겠습니까.
2. ...
'12.5.28 8:33 PM
(39.120.xxx.193)
그분들께도 자리만 차지할 물건이였나보죠.
3. 비쥬
'12.5.28 8:34 PM
(121.165.xxx.118)
아날로그가 이번년도까지 나와 그런거 같아요. 침실에 두고 컨버터 달아서 쓰세요
4. 아줌마
'12.5.28 8:37 PM
(119.67.xxx.4)
네...그런건 안갖고 싶을 정도로는 풍요롭죠...
님이 아깝다고 남도 아까워할거란 생각은 좀...
5. ^^
'12.5.28 8:38 PM
(110.70.xxx.173)
어투가 쫌...
브라운관 티비는 효용성이 없죠.
6. 내눈에만
'12.5.28 8:38 PM
(59.12.xxx.3)
저도 집정리 하면서 생각하는건데. 내 물건은 내눈에만 멀쩡하고 나쁘지 않을뿐 남에겐 그게 아닌가보아요. 괜히 입초시에나 오르구요. 몇번 무안스런 상황 당한 후 물건이나 옷 정리할 거는 아름다운가게나 동네 복지관에 여쭈어본 후 기증하네요.
아참, 사시는 동네 복지관에 전화해보시면 아마 즐거이 가져가실 거에요. 저는 멀쩡한 자전거, 티브이, 책상, 오븐 등 싹 닦고 정비한 후 복지관에 여러 번 기증했어요.
7. 그게
'12.5.28 8:38 PM
(110.10.xxx.150)
그 물건이 필요한 사람이야 많겠지요.
물건을 받을만할 사람을 님이 지정하시니
공연히 상처(?) 받게 된 것 뿐이고
그냥 내놓으시거나 하면 필요하신 분이 가져갈 거에요.
8. ㅇㅇ
'12.5.28 8:38 PM
(123.109.xxx.32)
남들 눈엔 돈내며 버리기 아까우니 남주는것처럼 보였나봐요.
9. **
'12.5.28 8:40 PM
(110.35.xxx.23)
-
삭제된댓글
1년을 망설였다하더라도 어쨋든 원글님도 필요없는 물건이잖아요
옷이나 책, 그릇같이 여러개 있어도 쓰는 물건도 아니고
하다못해 부피가 작아서 어디 넣어놓기 편한 물건도 아니구요
어지간한 집에 티비 없는 집이 있나요?
10. 뚱땡이 TV ??
'12.5.28 8:42 PM
(118.91.xxx.85)
어휴.... 그건 줘도 골치에요. 아날로그 종료되잖아요.
설마 LCD TV 정리하신다는건가요??
11. ..
'12.5.28 8:43 PM
(110.9.xxx.187)
심지어 중고 가전 사가는 사람도 브라운관 Tv는 안 사요
12. ㅎㅎ
'12.5.28 8:44 PM
(211.246.xxx.67)
다들까칠하게한말씀씩들하셨는데
틀린말도아니고
원글님뻘쭘하시겠다ㅎㅎ
1년을망설이실정도의 물건이 남들에게효용이없으니 되게언짢으셨나봐요.^^
13. 요새
'12.5.28 8:44 PM
(14.84.xxx.105)
디지털로 바꿔서 ....
20인치는 너무 작기도 하고요
tv가 있는데 준다고 필요도 없는걸 받아야 하나요?
14. 흠
'12.5.28 8:45 PM
(175.114.xxx.209)
브라운관 티비 말씀하시는 거 맞아요??
그게 2012년에 무슨 웬만한 물건인가요;;;;
15. 아날로그
'12.5.28 8:47 PM
(188.22.xxx.224)
볼 수도 없지만
종종 이상한 사람들은 버리는 물건 주면서
생생을 내고 보답을 바래서 부담스러워요
16. likemint
'12.5.28 8:47 PM
(222.237.xxx.170)
망가진 TV를 주겠다고 그러신것도 아니고 그럴수도있죠~ 타이밍이 중요한듯~
다만 저희 집은 가전제품들이 최소 연식이 10년 된 제품들이라 이사할 때 다 버리고 갈 생각이었는데,
친척 분이 오셨다가 브라운관 tv를 애들 게임용으로 쓰시겠다며 가져가셨어요~
17. 뭐죠
'12.5.28 8:52 PM
(175.197.xxx.187)
나도 필요없는 물건, 남들도 필요없다고 했다고 섭섭해할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18. 주려는대상선정이문제
'12.5.28 8:54 PM
(175.201.xxx.147)
가까운 사람들한테 사진 찍어서 핸폰으로 보냈거든요. --->가까운 사람들이면
글쓴분 연령대가 주부라면 결혼도 하고 가까운 사람들도 대부분 가정을 이룬 최소 30대 이상이란 소린데요.
그런 경우 집에 티브이 없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다 있을 게 뻔하고 더구나 대부분 결혼 때 더 좋은 벽걸이 티브이로 장만해 잘 쓰고 있을 사람들이잖아요.
그런데 크기도 20인치 아날로그 티브이 준다면 누가 그걸 필요로 하겠습니까.
애초에 대상이 틀렸어요.
분명 필요로한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만 글쓴분 주변에서 찾기는 힘들겁니다.
19. ..
'12.5.28 9:11 PM
(39.121.xxx.58)
솔직히 버리는 비용 아까워서 처리하는걸로 들렸을 수도 있어요.
그냥 중고상에 갖다주던지하세요.
요즘 누가 브라운간 20인치 준다고 덥썩 좋아라하고 받겠어요?
티비없는 집이 어딨다고??
20. 저희는...
'12.5.28 9:16 PM
(114.203.xxx.184)
저 누가 브라운관 이지만 아주 비싼 브랜드 큰36인치인가로 줘서... 울남편이 집에 있는거보다 좋은거라고 가져왔어요. 운반비 3만원주고 용달 불러서요.
와서막상 틀어보니 화질도 그렇고 뭐 결국 ...
요즘 누가뭘 줘도 사실 물질 귀한 세상이 아니라서그런지 아주 귀한게 없더라구요.
저도 애들옷 거의 다 얻어다 입히는데 막상 가져오면 정리해야 해요. 몇년된 옷은 더 하구요.
저도 요즘은 물건이나 옷 차라리 아름다운 가게 기증해요. 필요한 사람이 와서 가져가라구.
그리고 여기저기서 얻어오다보니 막상 가져오느라 드는 택배비나 택시비등에 비해서 효율성이 떨어지는게 많더라구요.그래서 더 그런가봐요.
솔직히 가지러 가려면 다른집에 빈손으로 갈수 없고, 뭘 주니 감사해서 작은 인사라도 해야하고, 교통비도 들구, 시간도 드는데.... 정말 집에 가져와서 잘 쓸수있는 물건이면 모르는데 그게 아닌경우도 만아서요.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5.28 9:19 PM
(222.102.xxx.223)
ㅋㅋㅋ돈주고 버리시구랴. 괜히 선심쓰는양 버리시는거 아닌가요?
22. 살림정리
'12.5.28 9:20 PM
(118.46.xxx.85)
정말 물질이 풍요로운 시대 맞는 것 같아요.
이게 아나로그이긴 하지만 잘 나오던 거라서
주변 사람들도 집에 두번째 TV 로 둘 수도 있고,
20대 미혼, 자취하는 사람들한테도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20대, 30대, 40대.. 결혼한 사람이든 미혼 자취하는 사람이든
다들 필요없을 정도로 우리는 물건이 넘치는 세상이네요.
근데, 사무실에 쉬는 곳에서도 아나로그 TV 에 올레TV 달아서 보고 있거든요.
컨버터만 달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한 제가 정말 70년대식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거 맞네요~
이 TV 는 제가 산게 아니구요,
어느 모임의 연중 행사에서 경품당첨되어서 받은 거예요.
작은 방에 뒀었는데 우리 집엔 별로 필요가 없어서 정리하려구요.
경품 당첨되었을 때 새겻이었을 때 남 줄걸 괜히 여태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뭐 별로 제게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지만 담첨되어서 받았던 것도
이제와서 보니 '콘도같은 집' 의 철학에는 안 맞는 거였네요.
내일 경비실에 내놓아야 겠어요.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 내일 폐기물 스티커 붙이겠습니다' 이렇게 써가지구요.
23. ᆞ
'12.5.28 9:38 PM
(128.134.xxx.84)
제 주위 20대 미혼 자취생들
스마트폰으로 디엠비봐요
티비등 전자제품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거같아요
24. 음
'12.5.28 9:39 PM
(58.141.xxx.98)
여기 장터에 내놓으세요. 줍니다 로.. 젊은 사람들은 컴퓨터 모니터로 tv를 볼수 있으니 작은건 줘도 자리만 차지하니 원치 않을수 있어요.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로 tv도 보니 세컨tv도 그리 인기 없구요
근데 저는 컨버터 달아도 브라운관으로 사고 싶어요(놀 자리만 있다면) 요즘 lcd니 뭐니 3년만 쓰면 뭘 교체해야 하는데 십만원씩 나가고 수명도 짧아서 몇년 더 쓰면 수리도 안될거에요. 예전 tv가 정말 고칠것도 없이 오래썻죠. 안타깝지만 집에 tv를 놓지 않기로 해서 전 필요가 없지만요..
25. 살림정리
'12.5.28 9:45 PM
(118.46.xxx.85)
아이고.. 제가 이거 장터에 내놓고 누가 받겠다는 사람 드리고.. 이렇게 정신머리가 총총하질 않아요.
시간도 없구요.
제 주변에 아는 사람이 원하면 그냥 가져가라 할거였는데
다들 필요없다니깐 요새 정말 물건이 넘치는 시대였구나 하는거였죠.
그냥 낼 경비실에 가져가실 분 있음 가져가시라고 내놓고 낼 저녁까지 안 가져가심
동사무소 스티커 붙이려구요. 20인치 tv는 3천원이더라구요.
이거 말고도 서랍장 어차피 폐기물 스티커 붙여서 내놓을 거였거든요.
26. 음...
'12.5.28 9:52 PM
(116.32.xxx.211)
그건 죄송하지만 애물단지인듯요....
27. 흠......
'12.5.28 10:00 PM
(58.228.xxx.4)
님이 콘도같은 집 유지하려고 처분하려는 브라운관tv를 줘도 안받는다뇨.
생각이 좀;;
그리고 비디오비젼같은 것도 멀쩡하게 작동 잘되도 고물아저씨도 안가져가요. 돈 안된다고
누가 브라운관tv를 가져가나요.
요즘 풍요로워서 줘도 안받는게 아니라......... 님 생각이 좁은 듯합니다.
28. ..
'12.5.28 10:00 PM
(112.152.xxx.44)
ㅎㅎ 요즘 홈쇼핑에서 스마트폰사도 사은품으로 TV주는 세상이에요.
3D 42인치 사면 30인치 덤으로 주기도 하고. 브라운관 티비는 구지 받을 필요가 없는 애물단지가 된지 오래랍니다..
29. ㅎㅎㅎ
'12.5.28 10:11 PM
(211.246.xxx.218)
님의 고운 마음이야 알겠습니다만 내가 그런 문자 받았다면... 얘가 미쳤나(죄송) 했을거에요. 님이 심하게 고루한 사고방식인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30. 음...
'12.5.28 10:22 PM
(116.32.xxx.211)
내가 그런 문자 받았다면... 얘가 미쳤나(죄송) 했을거에요. 22222222
죄송요...댓글두번달았어요... 생각하시는게 너무 귀여우셔서...
31.
'12.5.28 10:41 PM
(58.124.xxx.5)
저도 누가 브라운관 TV 사진 찍어서 나보고 가져가려면 가져가라고 했다면...
죄송하지만 그 사람 번호 지우고 다시 안 볼 것 같아요. 누굴 거지로 아나. 하구요.
32. 가고또가고
'12.5.28 10:42 PM
(110.14.xxx.33)
댓글보구 좀충격이네요!
전원글님생각이해가되는데~~저또한그렇게했을꺼같구요!정말풍요로운세상이 된거맞네요!
그리구 앞으론 선뜻 누군가에게 말을못할듯하네요!
33. 분당인데요
'12.5.28 10:50 PM
(122.32.xxx.129)
어느날 쓰레기장에 4,50인치 되는 대형 프로젝션 티비 나와있고 "고장난 것 아닙니다 필요하신 분 가져다 쓰세요" 붙어있었는데 며칠있다 비맞고 부서져서 버려지더군요.
34. 아이구,,
'12.5.28 10:57 PM
(124.195.xxx.121)
반대로 생각해보면
아니 쓸만한 걸 왜 없애지
세상이 풍요로운가 할 수 있지도 않겠어요^^
비난이 아니고
원글님이 필요 없으셔서 처분하시려는 것처럼
그 사람들도 필요가 없는 거겠지요
티비야 거의 모든 집에 있으니 필요하지 않다
단순한 문제 같은데요
35. ..
'12.5.28 11:21 PM
(112.169.xxx.150)
쓰레기비용 내기 싫어서 주나 생각했을거 같아요 -_-
36. 얼마전
'12.5.28 11:27 PM
(114.203.xxx.124)
재활용 스티커(몇천원) 붙여서 버렸어요.
37. ..
'12.5.28 11:33 PM
(125.152.xxx.143)
내년 부터는 아나로그 티비는 안녕인데~
디지털 컨버터....달면 나오긴 하겠지만....^^
38. 착각..
'12.5.28 11:44 PM
(116.36.xxx.29)
본인은 집 정리 하고 싶다고 하며 버릴 물건을 누가 필요로 할까 싶네요.
남이 받을 만한건 님이 필요한 물건 들예요
39. ㅎㅎㅎ
'12.5.28 11:49 PM
(99.187.xxx.8)
님한테 필요없는건 남한테도 필요없죠.
왠만한건 안받는게 아니죠.
나에게 필요없는건 남한테도 필요없는거에요.
40. ㅎㅎㅎ
'12.5.28 11:50 PM
(99.187.xxx.8)
말그대로 쓰레기 처리를 남한테 할려고 하니깐 그렇죠.
41.
'12.5.28 11:59 PM
(58.124.xxx.5)
근데 진짜 20인치면 모니터로 쳐도 별로 큰 거 아닌데요?
42. 살림정리
'12.5.29 12:02 AM
(118.46.xxx.85)
아이고..
제가 문자를 보낸 사람들은요,
오해를 할만한 사람들이 아니구요,
평소에도 제가 물건을 많이 드렸던 분들이세요.
그러니깐 쓸만한 건데 제게는 필요없는 물건,
예를 들자면 9인승 승합차, 식탁, 소파, 컴퓨터, 노트북, 도서전집, 영어책, 책상 등등이요..
저도 안 좋은 건 남한테 가져가라고도 안해요.
그런데, 이번 TV 는 제 생각하고 달랐기 때문에 자게에 쓴거죠.
사실 저는 제 시간 들이고 필요하냐고 묻고 일부러 연락하는게 불편한 일이거든요.
동사무서 폐기물 처리하는게 남들보고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죠.
43. 그래도
'12.5.29 12:05 AM
(118.91.xxx.67)
세상엔 형편 어려운 사람도 많고 그게 브라운관티비든 뭐든 주면 감사히 쓸사람 분명히 있을거에요.
단지 수요와 공급의 핀트가 안 맞았을뿐!
원글님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고 아름다운가게나 형편어려운곳에 기부하는 쪽으로 알아보세요.
멀쩡한 티비 버리려니 아까워서 주변에 연락해본건데 너무 몰아부치시네요들...
가져가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물어본건데....
사실 저런거 딱지사서 붙여서 버리는게 훠~~~ㄹ씬 편하고 쉬워요. 주변에 연락해서 주는것도 일인데...
44. .....
'12.5.29 12:34 AM
(125.134.xxx.61)
세상엔 형편 어려운 사람도 많고 그게 브라운관티비든 뭐든 주면 감사히 쓸사람 분명히 있을거에요.
단지 수요와 공급의 핀트가 안 맞았을뿐! 2222222222
82는 워낙 잘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이런 비슷한 글 올라오면 시니컬한 편이죠.
82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 중 일부의 생각일뿐 이라는걸 아셨으면 해요.
정확히 생각나지 않지만 남극의 펭귄 한 마리 살리는 마음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신다던 글에
동참하겠다던 댓글과 원글님의 글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전 잘 모르겠네요.
TV 새주인 찾아가길 바래요.^^*
45. 흠...
'12.5.29 12:37 AM
(58.230.xxx.113)
그 분들도 콘도같은 아파트가 좋은가 보죠.
46. .....
'12.5.29 12:45 AM
(39.115.xxx.84)
세상엔 형편 어려운 사람도 많고 그게 브라운관티비든 뭐든 주면 감사히 쓸사람 분명히 있을거에요.
단지 수요와 공급의 핀트가 안 맞았을뿐! 2222222222
그게 정말 필요한 분들이 어디 있을지 생각해 보시고 연락 돌렸음 좋았을 것 같아요..
제 주변만 해도
벽걸이 아니고....아주 예전 tv....준다면..받을 사람..정말 단 한명도 없어서요;;;;
47. ...
'12.5.29 1:08 AM
(222.121.xxx.183)
그들이 안 받는다고 해서 결론이 풍요로워졌구나?? 풍요로워졌구나가 어떻게 느껴지냐면요.. 너네 이젠 배불렀구나.. 이렇게 느껴집니다..
저 결혼하면서 혼자살면서 쓰던 20인치 TV 1년 쓴거 누구 주기도 그렇고 버리기는 아깝고 그랬는데.. 다행히 막 독립한 대학동창이 가져갔어요.. 정말 다행이다 하면서 줬는데요..
그렇게 딱 맞는 사람이 생기면 운좋다고 하면서 주는거고 아니면 어쩔 수 없죠..
그냥 아름다운 가게 같은데 기증하세요.. 그건 또 귀찮으시죠? 그럼 스티커 붙여서 버리세요..
48. ..
'12.5.29 4:06 AM
(72.213.xxx.130)
님이 보이는 호의를 받아들이는 쪽에 대하여 당연히 고맙게 받겠지 하는 생각도 오만한 편견이지요.
님에게 쓸모없는 물건, 남들에게도 쓸모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 늘 받는 분들은 그냥 받아야 할까요?
그런 분들에게 섭섭하다 살만해서 그런다 그렇게 뒷담할 필요 없다는 얘기에요.
그렇게 아까우시면 님이 발품이나 손품 팔아서 검색을 하셔야 하는데 그러기는 귀찮고 주변 반응이 시큰둥하니
배가 불렀구나 욕하기 쉬운 거죠. 고물 끌어앉고 싶은 사람 없어요.
49. 헐
'12.5.29 7:59 AM
(218.51.xxx.247)
뒤늦게 어저다 이글 읽었는데 저는 풍요롭지 못하게 살고 있는 사람인데 헐스럽네요
잘 못사는 집도 티비는 무리해서? 좋은거 보고 싶어 돈 모아서 사지 않나요??경품받을땐 아까워서 못주고 한참 갖고 있다가 버리듯이 이건 정말 아니라고 보네요....제가 저 문자 받았으면 멘붕왔을듯..
50. ...
'12.5.29 9:33 AM
(211.244.xxx.167)
아껴서 떵된 물건을.. 왜 이제사 남 줄려고 그러세요?
그냥 더 가지고 계시다가 스티커 붙혀서 버리세요.
51. ..
'12.5.29 9:44 AM
(1.232.xxx.147)
물질이 풍요로운 세상 맞아요.
요즘 핸드폰도 너무 자주 바꾸고, 자동차나 가전도 자주 바꾸는거 보면서 저도 느낍니다.
하지만, 20인치 브라운관 TV 때문에 그걸 느끼셨다니 공감하기 어렵네요. ㅎㅎ
저희 언니, 이사하면서 TV바꾼다고 40인치 PDP 주위에 가져가라고 했는데, 다들 LCD아니라고 안가져가더군요. ^^;;;
위에 분이 말씀하신거 같은데, 소형가전은 재활용 스티커 안붙여도 되는걸로 알아요.
52. ...
'12.5.29 9:49 AM
(61.98.xxx.189)
본인이,필요 하다 한것도 아니고,나 필요 없으니 너가져라,.,,,그건 아니죠,,ㅎ
53. 재활용으로
'12.5.29 9:59 AM
(175.112.xxx.211)
그냥 내 놓으시면 됩니다.
쓸 사람이 있으면야 좋지만
다들 님처럼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었나봅니다.
54. 동이마미
'12.5.29 10:27 AM
(115.140.xxx.36)
재활용센터에서는 큰 것 보다 작은 걸 선호해요 (큰 걸 살 사람들은 중고 안 산대요. 새 걸 사지...)
20인치보다 더 작은 걸 원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한번 알아보세요
55. 어쩌라고
'12.5.29 10:37 AM
(1.252.xxx.65)
재활용처리반입니까?
님집에도 진짜 고물들만 모아놓은듯...
56. ...
'12.5.29 11:23 AM
(218.38.xxx.16)
솔직히 애물단지죠..
노트북사는이유가 순전히 데스크탑의 부피때문인 저의 경우엔 말이죠..
57. 헐
'12.5.29 11:49 AM
(116.37.xxx.135)
요즘 그냥 컴퓨터 모니터도 20인치 넘는거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58. 리모콘
'12.5.29 12:17 PM
(137.68.xxx.123)
없는 티비도 있나요.
59. ^^
'12.5.29 12:40 PM
(114.206.xxx.46)
왠만한물건이 아니라서 안받는거 같아요. ^^
60. ..
'12.5.29 12:43 PM
(125.241.xxx.106)
쓸만한 걸 주셔야지요
브라운관 티비 애물단지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61. ...
'12.5.29 1:22 PM
(116.126.xxx.116)
tv없는 사람 거의없잖아요?
고시원이나 자취..이런 사람들에게 말해보시죠.
저에게 그런거 물어보면 저사람 날어떻게 생각하나 싶을거같아요.
(저는 결혼한지 알마안되어 혼수로 해온 거 있으니까요)
뭐 줄때도 잘못주면 오히려 욕먹어요.
62. 시골에
'12.5.29 3:46 PM
(125.135.xxx.113)
팔순 바라보는 노모도
29인치 브라운관 티비 버리고 스마트 티비 사셨어요..
풍요로운거랑은 다른 개념이 되어버린 물건 같아요..
63. 더불어숲
'12.5.29 3:56 PM
(210.210.xxx.103)
아날로그 뚱땡이 TV도 케이블 시청자인 경우엔 지상파 종료와 무관해요.
저희집 케이블로 보고 있는데 세컨 tv가 뚱땡이인데 설치기사가 그냥 보던대로 보면 된다고.
케이블과 위성방송은 지상파 종료 제외라고 하니 관련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러나 저러나 물질이 풍요로운 건 맞는 것 같아요.
길거리에 명품백 차고 넘치듯 그걸 소비할 수준이 되든 안되든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위지향성이 강한 듯 하고
정말 돈 없으면 상위단계 물건들도 안사겠지만 또 소비할 수 있는 여력이 되니까 그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것 아니겠어요.
64. 아름다운 가게에서
'12.5.29 4:03 PM
(211.33.xxx.11)
25인치 이상은 안 받아요. 20인치면 그래도 '고장난 컴퓨터 삽니다...'차 타고 다니는 아저씨가 가져가긴 하세요. 물론 공짜로... 스티커 값 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님의 생각을 이해하는 지인들에게 물론 보냈겠지만 좀 어이없긴 했겠어요...
아이고...를 자꾸 쓰시는 걸 보니 아직도 풍요로와 못 견디겠는 사람들의 글들이 한심하신가 봐요...
65. ..
'12.5.29 5:46 PM
(39.113.xxx.16)
저는 며칠전 시어머니집 정리하면서 벽걸이 에어컨이 몇년안됐고 또 연세드신분들은 전기세생각해서
몇번 쓰지도 않았을텐데 싶어서 가져갈사람 드리려고했는데 임자가 안나타나서 준고에 3만원에 팔았어요.
제가 몇년전에 50만원 좀 못주고 사드린건데...
웅진 정수기도 버렸어요.
지나 요즘은 남한테 물건주는것도 쉽지않아요.
필요한 사람들은 있을텐데도 주민센터에 물어봐도 모른다고...
66. 웬만하지..않아요..
'12.5.29 6:23 PM
(122.32.xxx.129)
뒤통수 튀어나온 20인치 티비보단 50인치 LED가 좁은 집엔 더 낫답니다..
67. 웃자고
'12.5.29 6:48 PM
(218.233.xxx.253)
네이버 중고나라에 올려보세요~~ 자취생들이 달려올 것 같아요^^
68. 에구
'12.5.29 7:04 PM
(183.97.xxx.218)
맘상해 마세요
제가 이사하면서 형제가까이왔는데
25인치 잘 나오는데 버리고 왔어요
중고가전 하는 형제가 가져오지 말래요
돈 안된다고........ ㅎㅎ
청소 하는 분이 가져간다고 찜하더니
이사날 안한다 해서 스티커 붙였어요
69. 종료되도 나옵니다
'12.5.29 8:53 PM
(112.185.xxx.130)
케이블이나 유선방송 위성방송 시청자는 아나로그 종료랑 상관없어요.
요즘 안테나 달고 티비 보시는분 거의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