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사의품격, 어떻던가요?

포도송이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12-05-28 19:17:44

주말에 신사의품격이랑 닥터진이랑 뭐 볼까 하다가 닥터진을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송승헌 연기력 말들이 많아서 걱정은 좀 했는데...

솔직히 첫방은 좀 많이 어색했고 그래도 2화에는 꽤 많이 좋아진 느낌?

소개가 독특하니까 이야기도 흥미진진해서 궁금증에 채널 안돌리고 끝까지 다봤네요~

신사의품격은 어떻던가요?

것도 괜찮으면 재방송 맞춰 보게요 ㅎㅎ

IP : 112.171.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8 7:44 PM (125.191.xxx.8)

    시작전에... 장동건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가 참 많았었는데...
    도저히 못 보겠더군요.
    억지로 참고 참고 보다가,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이 재미없는 걸 왜 참고 보고 있는거야. 뭘 바라고??
    한 30분 정도는 봤을까요? 그냥 꺼 버렸습니다.
    내용이고, 배우들 외모고를 떠나서 그냥 아무 재미 없었습니다...

  • 2. 드라마나 영화나
    '12.5.28 8:14 PM (118.91.xxx.85)

    가장 중요한건 역시 이야기 구조가 탄탄해야하는거 같아요.
    아무리 대스타라해도 그렇지못한 스토리에선 그저 한낱 연예인일뿐이죠.

  • 3. 40대가
    '12.5.28 8:25 PM (203.226.xxx.57)

    20대도 오그라들 행동을 하니 어색어색
    역시 40대는 불륜드라마? 주인공이나 ㅋ
    기러기아빠 장동건이 외로움에 지쳐
    친구여친의 친구와 불륜에 빠져 괴로워하면 어떨까 상상ㅠ
    이각세자와 부용의 사랑도 환생코드만 없다면형부와 처제의 불륜 막장이긴 합니다만 ㅋ

  • 4. ....
    '12.5.28 8:30 PM (121.140.xxx.10)

    이쁘게 봐줄려구 맘 먹고 보는데도 김하늘 자꾸 몸부림치는 오바스런 연기 좀 못봐주겠더라구요.
    나이가 나이니만큼~
    40대에는 그런 몸부림이 더이상 귀여워보이지 않는다는거~ 작가가 좀 알았음 싶네요.

  • 5. 봄가을봄가을
    '12.5.29 12:58 AM (1.230.xxx.45)

    전 재밌었어요.이거저거 안따지고 그냥 봐요. 재밌어요.저도 이드라마 계속보려구요.

  • 6. 저도요
    '12.5.29 8:16 AM (58.227.xxx.74)

    참 재미있게 봤어요..
    대사도 재미있고 장동건도 여전히 멋지던데요..
    저도 계속 볼거예요..

  • 7. 푸른연
    '12.5.29 12:50 PM (222.104.xxx.185)

    저도 재밌었어요. 장동건 까칠남 캐릭터나 철안든 40대 남자주인공들 행동도 재밌고요.
    김하늘이 좀 늙어서 놀랬지만, 좀 지나니 오버 연기도 봐줄만하더군요.

  • 8. 이나이에 주책...
    '12.5.29 1:49 PM (112.168.xxx.22)

    저 아직도 장동건이 좋나봐요 ㅠㅠ
    결혼 직전에 외롭다...오늘 여자에게전화오면 청혼한다....그런 뻥치고
    고소영이랑 덜컥 결혼해서 완전 배신감 (ㅋㅋ) 이런거 막 느꼈는데요
    그동안 욕도 하고 그냥 원수가 되었구요
    그런데...저도 모르게 신사의품격을 장동건때문에 보고 있더라는... ㅠㅠ
    40대이야기를 20대처럼 발랄하게 그려져 나오니 저는 재미있네요
    현실성은 떨어지는 스토리지만 그냥 저는 볼래요
    재미없어도 봐야겠어요
    김하늘도 이쁘기만 하더구만요
    귀엽고....
    어쨌든
    드라마를 통해 장동건을 보는것이 한 10년 헤어졌던 남친보는 기분이네요 ㅋㅋ
    이 주책 아줌마 어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17 사진에 내 서명 넣는 방법 3 2012/05/30 1,586
112116 20일 동안 목돈 넣어놓기엔 어디가 좋을까요? 6 ... 2012/05/30 1,131
112115 친한 엄마한테 말하는거 기분 언짢을까요? 15 칠레산포도 2012/05/30 2,878
112114 제습기가 사고 싶은데요.. 휘센미니 2012/05/30 652
112113 저는 방문 교구 프리선생님 입니다.. 5 ㅠㅠ 2012/05/30 1,872
112112 그냥 피부과를 가야할까요, 피부과&비뇨기과를 가야할까요?.. 4 쭈니마누라 2012/05/30 3,222
112111 시판김치 맛있게 먹는 법 1 2egg 2012/05/30 1,064
112110 자는 아이 살았나 들여다 보시기도 하나요? 15 ... 2012/05/30 2,934
112109 5.18 생깠던 네이버, 인터넷 30주년이라고? 13 패랭이꽃 2012/05/30 1,197
112108 강아지 신발 신기시는 분.. 어떠신가요? 8 비오는날 2012/05/30 1,679
112107 다운받지 않고 영화나 드라나 볼 수 있는데 없나요? 3 q보드 2012/05/30 1,281
112106 교회다니는 분들께 12 여쭤봐요 2012/05/30 1,326
112105 너무 아날로그인 남편 3 어떠세요? 2012/05/30 1,749
112104 포인트 사용법 .. 2012/05/30 772
112103 5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30 662
112102 cj 온마트 에서 뭐 사면 될까요? 3 살게 없네... 2012/05/30 845
112101 통합진보당을 해체하라. 7 자수정 2012/05/30 1,116
112100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5년동안 사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6 저 진지해요.. 2012/05/30 7,391
112099 아들친구가 울 아들한테 교회가자고 집요할 정도로 그러는데요.. 12 고민맘 2012/05/30 2,313
112098 커피전문점에 대해 좀 아시는 분...(도움 절실) 9 테이크아웃 2012/05/30 1,496
112097 엄마가 검버섯...상담받으러 피부과 가셨는데요 1 리엘 2012/05/30 2,560
112096 개인 레슨 그만둘때 뭐라하면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7 학원 2012/05/30 3,515
112095 2개월된 강쥐 귓속에 곰팡이가 가득한경우가 흔한가요 15 속상해요 2012/05/30 2,202
112094 초등 교육 정보 사이트 어디 다니세요? 1 단추 2012/05/30 955
112093 오늘처럼 비오고 흐린날에는 조심하세요~! 2 희망찬 2012/05/30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