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빵빵.. 화장실 문제로 고통..

하복부 조회수 : 3,421
작성일 : 2012-05-28 18:49:02

저같은 분 계실지 모르겠어요

평생 먹고 화장실가는 문제가 거의 전 생애?를 지배하다시피..

 

아무리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어도 조금만 먹으면 아래가 빵빵..

금방 화장실을 가서 큰 볼일?을 봐야 하는데

문제는 그 볼일을 보지 못해요

즉 화장실을 하루 세 번 이상 가야하는 체질인데 회사나 가정 생활에서 하루 한번 정상적인

배변을 하면 금방 몸에 독이 쌓이는 기분이랄까..

이게 중고등학교때부터도 그랬구요

나이 마흔이 넘어가니 아주 심각한 전신 피로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수준까지 오고 있어요..

 

대장이 약한건지, 간이 안좋은건지...살은 안쪘지만 잘 붓고

하반신이 팅팅 무거운 느낌이고 언제나 온 몸이 너무너무 무거워요..

변비약같은건 먹어본 적 없는데... 그냥 언제나 24시간 신호대기? 상황이에요

화장실에 못가면 온몸이 너무 너무 안좋구...ㅠ ㅠ

정말 살맛이 안나고 소화도 안되고요

가족간 같이 먹는 식사도 꺼리게 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ㅠ ㅠ

고무가 사과 이런 변비 해소 음식의 차원이 아닌거 같고

이게 심리적인 문제인건지.. ㅠ ㅠ

IP : 220.86.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ㅠ
    '12.5.28 9:34 PM (175.223.xxx.27)

    님....저랑같으시네요 ㅜㅜㅜ
    제가 올린글인줄알고 깜짝놀랬어요. ㅜㅠ
    처음부터 끝까지 다똑같..........ㅜㅠ
    삼시세끼못먹고요 화장실 못가고 아랫배 조금만 먹어도 빵빵하구요 하체 붓는게 장난아니에요..
    언제 저랑 만나서 우리 서로 위로 하던가

    병원은 어딜가봄 좋을까요??
    참고로 전 신장내과- 문제없음
    한의원- 꾸준히 치료받을때 좀 나아지는기미
    헬스운동-결국 화장실문제가 해소안되어 도루묵 도로 부어요.

    요가하고 화장실가면 삼시세끼 먹고도 안붓겠더라구요...ㅜㅠ
    저도 몸피곤해요 삼십대초반 직장인이에요 만성피로 살기도 싫어요....

    음식조심하라고 하더라두요 병원에선.
    채식 채소 마니먹고...운동만하라구..
    그걸누가모르나.
    밥 3/4공기 먹어도 배빵빵 변의는 토끼똥 그리고 몸탱탱붓고...
    등산꾸준히했을때 몸은덜부은거같아요...ㅜㅠ

  • 2. ㅜㅠ
    '12.5.28 9:34 PM (175.223.xxx.27)

    아 저는 갑상선 체크 함 받아보려구요.....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283 심리테스트 27 2012/06/01 4,084
114282 술에 너그러운 문화, 범죄 키우는 한국. 오원춘·김수철·김길태·.. 10 호박덩쿨 2012/06/01 1,051
114281 화차 너무 슬프네요 5 ir 2012/06/01 2,702
114280 19금) 모유수유 중에 부부관계... 4 .. 2012/06/01 12,653
114279 19금) 방광염 원인은..남편이 청결치 못해 그런건가요? 9 의심 2012/06/01 7,716
114278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 하나요?? 실수 2012/06/01 538
114277 티몬15% 쿠폰이 있는데... 어떻게 쓰는거죠? 1 맥심 2012/06/01 580
114276 층간소음 6 아파트 층간.. 2012/06/01 906
114275 아이허브 이용방법 알려주세요.... 3 몰라서요.... 2012/06/01 1,036
114274 울릉도 여행과 베트남 여행 선택 하라면.. 9 만약에.. 2012/06/01 2,459
114273 뇨실금 수술 해 보신 분 계세요...? 속상녀 2012/06/01 751
114272 이런 아르바이트 자리는 어떨까요? 3 어쩌나 2012/06/01 2,011
114271 인간관계 신록 2012/06/01 780
114270 미국유학을 보내고 싶은데요??? 6 해피맘 2012/06/01 2,366
114269 제가 기분나쁜게 이상한 건가요? 24 오뎅 2012/06/01 8,198
114268 민주당 당대표 경선 누구 뽑으실건가요 6 .. 2012/06/01 1,095
114267 급)광주가는데요. 음식점이나 갈 곳 추천 부탁드려요. 3 추천해 주세.. 2012/06/01 672
114266 이 여자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1 19금질문 2012/06/01 968
114265 빙수기 추천해주세요^^ 달달한것이 .. 2012/06/01 538
114264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 이유 (펌) 15 유후 2012/06/01 3,466
114263 벨 누르는 예수쟁이들 쫓아낼 방법 없을까요? 7 진짜 2012/06/01 2,180
114262 요즘 빙수잘하는데 어디없나요? 13 팥빙수 2012/06/01 2,142
114261 삼육중 영어캠프 보내보신분? 2 초등맘 2012/06/01 1,633
114260 삼성 지펠 탑클래스 냉장고 소음건 ...어디로 하소연하면 빨리 .. 3 탑클래스 ... 2012/06/01 870
114259 제 축의금 3만원 내신 회사동료 따님 결혼식 축의금 얼마해야하나.. 11 ff 2012/06/01 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