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초등남지아이(6학년) 둘 데리고 브런치 먹으러 가야되요
애들이 입맛도 좀 까다롭고, 안목도 만만치않고.
애들 수준이긴하지만요.
그분이 오시는지,분위기도 타고..
아무튼 제가 알아본곳은
1.허니보울...Honey Bowl
2.오이터리...O'eatery
3.에이 팟...a Pot
4.잔치...Janchi
5.티케...tyche
이정도인데요
가보신분들 어떤지 한말씀씩 만해주세요
다른곳 추천도 감사합니다요.
너무 안비싼곳으로요
제가 돈내야되요 ㅎ ㅎ
1번만 가봤어요
신세진 친구 대접한다고 데려갔는데 친구 넘 만족스러워했어요
맛있다구요
2번 오이터리 갔었는데요. 오이터리는 딱 여대생 분위기예요.
까페같은 곳에서 스낵 먹는 기분?
음식은 샌드위치, 치킨, 카레볶음밥 정도에 스낵, 주스 정도라고만 보심 되요.
브런치 부페라기 보단 그냥 심플한 야외 도시락 메뉴?
전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
저흰 여자 둘이 갔었는데 아기자기한 까페에서 스낵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온 듯한..음식 한번 먹고 나면 두번째 접시 생각이 별로 없던걸요?
댓글님들,감사합니다
역시하니보울은 괜찮은가봐요
저중에서는 허니보울이 젤 유명한거같았어요
오이터리는 별로인가봐요?
혹시 에이팟 은 어떤지...?
분위기는 젤 괜찮아보이던데..
갔는데 특별한 점 모르겠어요
다들 거기서 거기..시간도 좀 늦었구요..
초등생은 아침 일찍 먹지 않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제일 만족스러웠던 집은 서래마을 파리바게트요 ㅎㅎㅎㅎ
아니면 아예 양으로 승부하는 서래마을 스토브 ..
홍대는 비주얼은 좋은데 맛은 그냥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