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시고 나들이 ....

부모님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2-05-28 15:47:40

저희는 둘째고 가끔 나들이 할 때 어머님 같이 가세요 해서

모시고 다녔었어요. 근데 언젠가 부터 꼭 조카(아주버님 아들)를 데리고 오세요.

한두번은 괜찮은데 ..아주버님이 애 데리고 놀러 가는거 싫어해서 안쓰러우셨나봐요.

근데 아이도 정말 과잉행동장애다 싶을 정도로 케어 하기기 힘들어요.

나들이 가면 아무래도 부모님보다 제가 더 아이를 보게 돼서요. 제 아이들도 둘이구요.

나들이 갈 때마다 그러니 같이 가자고 어머님께 말씀 드리는 것도 쉽지 않아요 ㅠㅠ

아주버님이나 형님이 아이를 굉장히 엄하게 대해서 안쓰러운지 조카가 무슨 행동을 하더라고

오냐 오냐 하시는 어머님 보고 있는것도 그렇구요.

 

IP : 114.203.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8 4:07 PM (14.52.xxx.192)

    나들이는 즐거워야 하는데....
    힘들겠네요.
    그렇다고 어머님께 말하기도 곤란하고
    제가 보기에는 남편분이 나서서 해결해야 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12 코스트코를 버렸어요... 42 드디어 2012/07/02 18,183
123411 마늘은 언제부터 냉장 보관해야 되나요? 3 마늘 보관 2012/07/02 1,396
123410 마늘 한접 얼마하나요? 1 달봉이 2012/07/02 1,454
123409 딸아이가 아빠가 안아주는 걸 싫어해요. 14 풍선 2012/07/02 4,183
123408 성대결절에 걸려보신분 계신가요? 1 ... 2012/07/02 1,414
123407 맞벌이는 꼭 경제적인 이유로만 해야하나요?ㅜㅜ 18 .,,, 2012/07/02 3,414
123406 피아노 배우기 힘들어하는 7세,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11 피아노싫어 2012/07/02 3,692
123405 산후조리원 알아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데가 없어요..ㅠ.ㅠ 2 조리원 2012/07/02 1,605
123404 사람들이 다 저를 싫어해요 9 난왜이래 2012/07/02 4,219
123403 나는 꼽사리다 11회가 오늘 떴어요. 2 팟캐스트 2012/07/02 1,098
123402 [단독]대형마트 7월부터 가격 유턴.하반기 물가 마지노선이 무너.. 저글링 2012/07/02 1,243
123401 사면초가 MB..'식물 대통령' 본격화하나 4 세우실 2012/07/02 1,382
123400 맛없는 깍뚜기 어쩌나요?ㅠ 4 딱딱한 무 2012/07/02 1,074
123399 전산회계.세무 자격증 2 질문드려요 2012/07/02 1,938
123398 중학생 한자검정시험 어느 기관에서 봐야해요? 2 시원해 2012/07/02 2,912
123397 갱년기 번열증 덕을 봅니다. 1 착한이들 2012/07/02 2,463
123396 장시간 비행시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3 초고속 2012/07/02 6,337
123395 50대 여자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 2012/07/02 1,583
123394 아파트 실외기밑에 새집 어떻하죠? 무서워 2012/07/02 1,924
123393 브런치콘서트 가보신 분? 2 모임장소 2012/07/02 967
123392 인천 청학동 서해그랑블 샘미용실 전번 아시는 분 계세요? 3 파마 2012/07/02 683
123391 거꾸로 공부하는 아이 5 ... 2012/07/02 1,841
123390 일본 공장 생산 과자 19 흠앙 2012/07/02 3,335
123389 드디어 82의 삼계탕이 10 감동~ 2012/07/02 3,047
123388 시어머님 말씀이 괜히 눈치보여요 ㅠㅠ 6 마음 2012/07/02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