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0에 49키로..어때요?

.. 조회수 : 10,278
작성일 : 2012-05-28 12:48:43
많이마른축인가요?
30대후반
아이둘출산..
IP : 115.3.xxx.20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5.28 12:50 PM (121.165.xxx.118)

    마른 듯.. 모 체지방에 따라 틀리다 근육량에 따라 틀리다 밑으로 답글 쭉 달리겠지만 마른 거죠

  • 2. ㅇㅇ
    '12.5.28 12:50 PM (211.237.xxx.51)

    마른건 아니고 정상적인 보통의 몸매로 생각됩니다.

  • 3. 뽀하하
    '12.5.28 12:51 PM (211.246.xxx.19)

    그냥 딱 맞는 몸무게에요..

  • 4. ㅇㅇ
    '12.5.28 12:52 PM (211.237.xxx.51)

    여성의 표준체중은
    키 - 몸무게 x0.9 인데
    대충 계산해보니 원글님 몸무게가 표준일듯합니다...

  • 5. ..
    '12.5.28 12:53 PM (115.3.xxx.208)

    정상이라구요?
    모임에 한분이야기인데..저는 볼때마다 감탄인데요..사람들이 더빼라그래서..이상타했는데..정상이라구요?ㅠ

  • 6. ..
    '12.5.28 12:54 PM (115.136.xxx.195)

    82에서 몸무게가 굉장히 적게 나오고 이상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제가 30대후반에 50초반이었다가 49에서 8킬로나간적 있는데요.
    사람들에게 병들었다고 전화받고 주변에서 난리였어요.
    건강진단 받으라고... 굉장히 마른것입니다.
    43킬로나갈때는 버스타면 남자들이 자리 양보해줬어요.

    지금 좀 살쪄서 49킬로로 다시가고픈데요.
    너무 말라보이면 나이들어서 좀 없어보이고 늙어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생각중입니다.

  • 7. ㅇㅇ
    '12.5.28 12:55 PM (211.237.xxx.51)

    건강적 수치로 보자면 표준체중이라는 말입니다.
    어떤 면에서 감탄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체중만으로 보자면 표준이고
    몸매야 굴곡을봐야하니
    얼굴이 마르고 대신 뱃살이 붙었을수도 있고 - 이런몸매는 별로긴하죠
    허리와 하체는 마르고 대신 가슴이 풍만할수도 있고 - 이런 몸매는 글래머~
    암튼 체중만은 표준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10% 의 체중은 정상범주안에 드는것이니깐요

  • 8. ...
    '12.5.28 12:56 PM (125.141.xxx.38) - 삭제된댓글

    저 님보다 5kg 정도 더 나가는데 말랐다 소리 들어요. 잠시 아파서 8kg 정도 빠지니까 다들 걱정하면서 뭐 먹이더군요. -.-;;;

  • 9. ㅜㅜㅜ
    '12.5.28 12:57 PM (211.214.xxx.18)

    그냥 정상체중 맞아요.
    제가 그정도인데...여기저기 살이 많음 ㅜㅜㅜ

  • 10. 체형에 따라 다르죠
    '12.5.28 1:00 PM (112.153.xxx.36)

    팔다리가 길다든지, 상체 하체 살집이나 비율 이런거요.
    비슷한 키에 비슷한 몸무게라도 이런 거에 따라 느낌이 아주 확 달라지더군요.

  • 11. ...
    '12.5.28 1:02 PM (222.232.xxx.29)

    수치로 보면 완전 부러운 체중이긴 한데요.
    전 이제 체중보다 체형이나 지방, 근육량을 더 봐요.
    저도 체중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닌데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량은 표준에서 조금 상회..
    허리랑 배에 살이 있어서 보기 안좋아요.
    모르는 사람은 제 팔다리만 보고 말랐다지만 숨겨진 살들 때문에 고민이예요.

  • 12. --
    '12.5.28 1:07 PM (220.73.xxx.208)

    미쓰라면 몰라도 아이낳은 주부라면 많이 마른겁니다.

    제가 161에 48 49킬로 정도인데 종합검진 받아보라는 소리 맨날 듣습니다.

    주변 애기 엄마들 저 정도의 몸무게 찾기 쉽지 않습니다.
    저보다 키가 큰 사람들은 50이하는 거의 없고 50이하의 몸무게 엄마들은 키도 작고 체격이 왜소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13. ㅇㅇ
    '12.5.28 1:08 PM (211.237.xxx.51)

    저 키에 저 몸무게에 굉장히 말랏다 어쨌다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얼굴이 마르고 안보이는 곳에 살이 많이 있을 분들일겁니다.
    얼굴이 마르면 실제보다 더 말라보이고 왜소해보이긴 하거든요.
    고1 짜리 아이가 163에 48키로일때 가장 보기 좋았어요..
    17살이니 얼굴도 젖살이 덜 빠졌으니 대신 다른곳은 슬림한 편이고요.
    55사이즈 어떤 옷을 입어도 줄이거나 늘리지 않아도 그냥 맞춤한 옷인듯..합니다.

    대신 제가 160에 48키로인데 보는 사람들마다 말랐다고 난리에요..
    왜냐.. 나이들어 얼굴살이 확 빠져서죠 ㅠㅠ
    상의는 44가 맞고 하체는 66이 맞는 (뱃살때문에 55 입으면 밥먹고 숨못쉼)

  • 14. 체형
    '12.5.28 1:10 PM (116.37.xxx.10)

    을 보지 않고
    몸무게와 키만 보면 절대 몰라요

    사람들이 더 빼라고 한다면 통통해보이는 체형인가 봅니다
    하뚱이든 상뚱이든 균형이 없다는 말이니까요

  • 15. ..
    '12.5.28 1:14 PM (115.3.xxx.208)

    55가 헐렁거려서 44입는다고 하시던데요..
    청바지는 25입으신대요..
    그래서 아울렛가면 리바~~캘빈~~~같은거를 1만원~2만원사이로 사오신대요.. 잘 안사가는 사이즈라면서^^

  • 16. =-=
    '12.5.28 1:15 PM (211.189.xxx.250)

    단지 키랑 몸무게만 갖고 말라보이는지 어떤지 어찌 알겠어요. 사람마다 다 달라요.
    저 1,2년전 160에 49일 때 55사이즈 커서 못입었어요. 몸매가 잡혀 있는 상태에서 몸무게가 근육과 함께 잘 늘은거니까.근데 8년전 49일 때는 정말 갑자기 확 지방만 불은 거여서 상당히 통통하게 보였거든요.

    그 분이 뼈무게도 많이 나가고 근육도 많이 붙어 있는 스타일이라면+ 옷으로 결점 커버도 잘 하는 스타일이고 특히 팔다리가 마르고 쇄골이 많이 튀어나온 스타일이라면 160에 49여도 엄청 말라보일 수 있죠.

    단순하게 키 몇센치에 몇킬로 어떻다고 하지 말자구요.

  • 17. 은빛1
    '12.5.28 1:22 PM (182.211.xxx.7)

    55도 아니고 44를 입는다구요? 정말 의아하네요. 저 처녀때 160에 49였는데 말랐다는 소리는 한 번도 들은 적 없고 오히여 허리 23, 24 들 때문에 기 많이 죽었엇어요. 그리고 옷은 55나 거의 66입었는데, 44라니... 놀랍네요. 44는 허리 23정도 되야 입는 거 아닌가?

  • 18. ..
    '12.5.28 1:30 PM (203.100.xxx.141)

    160에 49면 55인데요~

    아이 둘 출산 했으면.....마른 55는 아닌데...제 경험으론....

    44를 어떻게 입는지 의아하네요~

  • 19. 아니
    '12.5.28 1:32 PM (116.37.xxx.10)

    44입는다는데
    왜 사람들이 더 빼라고 하는거에요?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구먼요

  • 20. .....
    '12.5.28 1:32 PM (116.37.xxx.204)

    167에49 말랐다합니다.많이는 아니고 살짝 마른정도요.
    사십대고요

    그정도면 정상아닌가요?

  • 21. 흐음
    '12.5.28 1:39 PM (1.177.xxx.54)

    저 어제 한번 멘붕 온 사건..
    우리애 몸 닦아주는데 그옆에 몸무게 재는게 있었거든요.
    아줌마 두명이 차례로 몸무게 재고 목욕탕 들어가는 시츄.
    한분은 딱 보기에 정말 체형 이쁘고 가늘곳 가늘고 암튼 이뻤어요.
    몸무게 보고 놀랬어요 생각보다 많이 나가서..
    또 한분은 지방이 좀 있는 몸매. 그냥 목욕탕에서 자주보는 일자몸매 살짝 살집있는 몸매
    그런데 앞에분보다 몸무게가 훨씬 적어요.
    키는 둘다 비슷했구요.
    진짜 멘붕.
    볼려고 본게 아닌데..우리애가 요즘 몸무게에 관심을 가져서 눈길이 그쪽으로 가길래
    저도 따라서 보다가 멘붕...
    몸무게로는 절대 옷입은 맵시.옷 사이즈는 모르겠다 싶던걸요?
    앞에분은 옷 입음 확실히 테가 날 몸매.
    뒤엣분은 옷입음 좀 두리뭉실 해 보일 몸매.
    몸무게는 뒤엣분이 훨 적게 나갔어요..ㅋ

  • 22. 저도
    '12.5.28 1:40 PM (175.201.xxx.147)

    같은 키에 몸무게 였을 당시에 말랐던 소리 들었어요.
    바지 25사이즈 입으면 좀 헐렁해서 바지가 돌아가기도 하고요.
    같은 몸무게라도 다 몸매가 같진 않아요.
    뼈무게나 근육 무게를 감안해야죠.
    그래서 같은 무게라도 지방이 더 많은 분들은 옆구리나 엉덩이 허벅지 살이 제법 있어요.
    반대로 같은 무게라도 뼈무게나 근육이 더 있는 분들은 옷태도 훨씬 좋고 지방이 많지 않기때문에
    탄탄해보이고 그러다보니 말라보이죠.
    그러다 운동 안 하고 살이 47키로까지 빠진 적 있는데 오히려 군살도 더 잡히고
    체감상 오히려 몸매가 더 별로란 기분이 들더군요.
    생각해보니 나이가 들어서 뼈무게나 근육이 빠졌구나 싶어요.
    그래서 나이 들어서 몸무게 적게 나가는 거 무작정 날씬하고 좋다고 생각할 게 아닙니다.
    지방은 그대로(심지어 더 늘거나)인데 근육이나 뼈무게가 빠진 경우가 허다해요.
    그래서 옷 태도 안 나고요.

  • 23. 몸마다 다름
    '12.5.28 1:50 PM (121.145.xxx.84)

    저 163-48인데..근육 별로 없고 대사량 1200정도에요
    뼈가 얇아서 그렇지 순살타입이라 마른편에 속하다곤 하지만 여리여리하진 않아요

    정장이나 청바지 백화점 브랜드들은 전부 55 입구요
    바지는 25는 꾸겨넣음 들어가는데..편하게 입을려면 26-27입습니다

    마법전에는 오히려 통통한 맛도 드는몸매인데요..ㅋㅋㅋ

  • 24. ...
    '12.5.28 1:53 PM (112.149.xxx.54)

    163에 47,48정도면 날씬...50 넘어가면 보통
    그런데 같은 무게라도 허리 길고 엉덩이 처진 스타일은 더 말라보이고
    허리 짧고 힙업된 스타일은 더 날씬해보임

  • 25. ..
    '12.5.28 2:11 PM (124.51.xxx.157)

    같은몸무게라도 말라보이는사람이있고, 살쪄보이는사람있어요

  • 26. ...
    '12.5.28 2:16 PM (14.52.xxx.236)

    저 163에 51나가는데요 사람들이 말랐다고 하고 몸무게 48정도로 보네요 근데 저는 그냥 날씬한정도인것겉고 마르진 않았어요 사이즈는 트루나 세븐진 26입어요 제가 상체보다는 허벅지가 좀더 살이 있는편이거든요 , 저는 운동을해서 체지방이 많지는않구요

  • 27. ㅎㅎ
    '12.5.28 4:01 PM (220.119.xxx.240)

    162에 50인데도 말랐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요.

  • 28. ...
    '12.5.28 4:07 PM (121.135.xxx.43)

    44는 어려울것 같구요..55정도
    제가 164/50인데 55입어요..낙낙하게
    40대중반인데 얼굴살이 빠지고 하니까 말라 보여요.

  • 29. ---
    '12.5.28 4:19 PM (92.75.xxx.142)

    몸무게 말고 사이즈를 알려주세요. 허리 몇인치인지 등등.

    사실 제가 158.5에 49-50키로 였을 때 통통했지 날씬하다거나 마르진 않았거든요. 46키로 되니까 말랐더라구요. 160에 49면 마른 건 아니고 그냥 보통 체격이겠다 싶네요.

  • 30. 제작년
    '12.5.28 4:48 PM (121.160.xxx.14)

    키 161에 아기 낳고 돌즈음되니 살이 빠져서 47 되어 바지 25입었어요. 하체가 좀 더 뚱한 체형이에요.
    49였을때 상의는 44~44반 정도 되었어요.

  • 31. ㅇ ㅇ
    '12.5.28 8:39 PM (223.33.xxx.29)

    여긴 너무 관대한듯
    마른거 절대아니에요
    운동한몸매면 적당하고 아니면 군살이 약간있을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705 서울시, 매주 토요일 광화문서 ‘농부시장’ 연다 1 샬랄라 2012/05/31 1,349
113704 이제 친노에게 질려서 김한길이 되는 겁니다 10 .. 2012/05/31 2,220
113703 백지* 브라세트 속옷 2012/05/31 1,433
113702 부추없이도 오이로김치담을수있나요? 8 오이 2012/05/31 2,073
113701 강아지가 갑자기 제 무릎에 올라오더니..오줌을 싸네요. 13 강쥐 2012/05/31 7,206
113700 짝에서 남자 6호 또 운 거죠? 4 허걱 2012/05/31 3,007
113699 영어 해석 가능하신분^^ 7 이밤에 2012/05/31 1,574
113698 지금 눈앞에 꽈배기 23 유혹 2012/05/31 3,181
113697 배현진을 비롯 재철이가 똥줄 타나봐요 5 하늘아래서2.. 2012/05/30 3,065
113696 아이때문에.....(자주 편도가 아파서) 8 속상해요 2012/05/30 1,281
113695 스킨십후 필름이 끊겨 기억이 나지않는다는거 믿어도 되는건가요? 7 qhrj 2012/05/30 4,031
113694 시위파업의 주동자가 더 나빠요, 배현진아나 같은 개념찬... 선동질시대 2012/05/30 1,193
113693 얻어먹고 개운치 못한 나를 보며... 4 2012/05/30 2,273
113692 친구관계로 스트레스 많은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요? 3 날아올라 2012/05/30 1,660
113691 김선아 몸매랑 패션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3 흠냐 2012/05/30 2,371
113690 영어회화 공부 시작할려고하는데요 2 007뽄드 2012/05/30 1,654
113689 중학교 1 학년 영어 문제 인데 3 영어해석 2012/05/30 1,146
113688 정리하려고보니 그릇욕심없는게 참 다행.. 4 휴우 2012/05/30 2,568
113687 급질-열나는 아기 자고있는데 깨워서 약먹여야 하나요? 21 열열열 2012/05/30 19,242
113686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 계신가요? 8 그래도살아가.. 2012/05/30 2,469
113685 유령~ 소지섭~ 27 111 2012/05/30 9,143
113684 붙박이장 해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1 고민중 2012/05/30 1,018
113683 딱 걸렸어... 1 ... 2012/05/30 994
113682 친구 아버지 장례식인데.. 1 2012/05/30 1,999
113681 레몬청만들때 그냥 블렌더에 확 갈아서 설탕넣어도 되겠죠? ㅋ 9 레몬청 2012/05/30 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