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단게 먹고 싶을 때 뭐 드세요?

늠늠 조회수 : 5,994
작성일 : 2012-05-28 12:44:01
정말 정말 정말 단게 먹고싶어요.
그런데 경험상 보면 어설프게 단걸 먹으면 하루종일... 심하게는 몇일동안 단걸 찾아 다니더라고요.
한방에 미련없이 단 걸 해결할 무엇이 있을까요?
단 초콜렛은 제외에요.
제가 절제를 못해서ㅜㅜ
IP : 1.227.xxx.13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5.28 12:45 PM (121.165.xxx.118)

    설탕한스푼? 농담이구요. 저는 단팥빵이나 팥양갱을 먹습니다

  • 2. 비쥬
    '12.5.28 12:45 PM (121.165.xxx.118)

    단팥빵 앙금 꽉 찬 넘으로요.

  • 3. 저는요
    '12.5.28 12:46 PM (175.210.xxx.158)

    믹스커피 두개를 한꺼번에
    ㅋㅋㅋ

  • 4. .....
    '12.5.28 12:48 PM (123.109.xxx.64)

    당분이 땡겨 먹고 난 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일시적일 뿐이라잖아요.
    간에 무리가 가니 되도록 참는 습관을 들이시고
    단 거 먹은 후 입이 텁텁하고 답답하고 찝찝하다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그럼 어느 순간부터 단 것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참기 힘들 때는,
    아주 질려버리게 아주아주 달게 만든 무언가를 먹는 방법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아이스코코아나 커피에 시럽을 왕창 넣어서 한컵 마시고 나면 질리는 감에 한동안 멀리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 5. //
    '12.5.28 12:52 PM (14.49.xxx.215)

    저는 케익사서... 한 3~4조각 먹으면 잠잠해지더라구요. ㅎㅎㅎㅎ 치즈나 티라미수.

  • 6. 비쥬
    '12.5.28 12:53 PM (121.165.xxx.118)

    쇼콜라 케잌도 진짜 달아요

  • 7. 마카롱
    '12.5.28 12:57 PM (114.205.xxx.232)

    마카롱 딱 한 개 사서 야금야금 먹어요

  • 8. ...
    '12.5.28 1:02 PM (220.125.xxx.215)

    연양갱(맞나?) 먹어요

  • 9. phua
    '12.5.28 1:16 PM (1.241.xxx.82)

    저는 믹스커피 ^^

  • 10.
    '12.5.28 1:19 PM (218.49.xxx.64)

    아이스크림~
    초콜렛은 은근히 야금야금 먹게되고
    아이스크림이 부피가 커서 포만감이 있어요.

  • 11. 당근
    '12.5.28 1:29 PM (112.155.xxx.139)

    단것은 먹고싶은데 없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당근이 있길래 먹었었어요
    그런데 당근을 꼭꼭씹으니 단맛이 났어요
    5센치쯤 오독오독 씹어먹다 보니 배도부르고 단맛생각도 사라졌어요

  • 12. 프린
    '12.5.28 1:46 PM (118.32.xxx.118)

    제가 오늘 단게 땡기는 날이었는데요
    아침부터 브라우니 초콜렛 많이 넣고 쿠키도 굽고 했어요
    구운 브라우니 먹고 우유 한잔 먹었더니 기분도 나아지고 좋아요

  • 13. 저같은경우는
    '12.5.28 1:55 PM (222.100.xxx.64)

    단것 중 씹으면서 달달해야지..달기만하면 안됩니다.

    그럼 계속 생각이 나요..마카롱이나 쇼콜라 케익이 완전 짱이죠

  • 14. 체리나무
    '12.5.28 1:57 PM (222.233.xxx.199)

    곶감...

  • 15. 달아서 머리가 어지러운
    '12.5.28 1:57 PM (121.145.xxx.84)

    초코퍼지케익이나 브라우니에 아메리카노 진~하게 마십니다

  • 16. ..
    '12.5.28 1:59 PM (203.100.xxx.141)

    쨈.....식빵이 쨈 가득 넣고.....먹어요.

  • 17. 어릴적 잊지 못한
    '12.5.28 2:08 PM (112.170.xxx.137)

    달고나 집에서 가끔 해 먹어요.
    전용 그릇에 소다까지 넣고서..ㅋ
    확실한 단맛이지만 먹을 땐 기분이 좋아져요.
    한번에 유기농 설탕 작은티로 6정도는 가뿐히 먹어요.

    이것 저것 건강 다 따지면서 제가 먹을 때만
    괜찮다고...

  • 18.
    '12.5.28 2:10 PM (14.52.xxx.59)

    제게는 믹스커피에 오예스가 최고에요

  • 19. 누텔라
    '12.5.28 2:50 PM (211.234.xxx.124)

    누텔라요 ㅋㅋ 악마의 크림
    그리고 단팥죽 오뚜기에서 나온 즉석 단팥죽은 차게해서 먹어두 되고 완전 달아요

  • 20. TimTam
    '12.5.28 4:11 PM (36.39.xxx.65)

    호주과자 팀탐 강추합니다 ㄷ ㄷ ㄷ ㄷ ㄷ

    '팀탐'을 검색해 보세요 ㄷ ㄷ ㄷ ㄷ ㄷ

  • 21. 초콜렛
    '12.5.28 4:16 PM (119.199.xxx.175)

    페레로 로쉐.. 구하기 쉬워서

  • 22. 안수연
    '12.5.28 4:48 PM (211.246.xxx.76)

    맥심모카골드믹스에 몽셀통통 같이 먹어요

  • 23. 흰둥이
    '12.5.28 5:03 PM (203.234.xxx.81)

    연양갱,, 마카롱, 크리스피도넛,,,, 근데 마카롱은 딱 한입 깨어무는 순간 달달이를 욕망했던 제 자신을 회개하게 되더라구요 갑인듯 ㅎㅎ

  • 24. ㅇㅇ
    '12.5.28 5:14 PM (175.192.xxx.73)

    진한 아메리카노에 바닐라아이스크림 한개를 곁들여서 먹어요.

  • 25. 저도
    '12.5.28 5:23 PM (121.184.xxx.70)

    진한 아메리카노에 초콜릿무스케익 먹어요.

  • 26. 원글
    '12.5.28 5:35 PM (1.227.xxx.132)

    감사합니다 하나씩 해볼께요^^

  • 27. ...
    '12.5.28 7:10 PM (180.64.xxx.147)

    뭐니뭐니 해도 터키후식이 최고.
    이태원 살람베이커리 가시면 구할 수 있어요.
    사다 냉동해두고 정말 단 게 먹고 싶을 때 한개씩 드시면
    머리가 띵하게 단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 28.
    '12.5.28 7:37 PM (59.20.xxx.223) - 삭제된댓글

    로커스 웨하스요. 진짜 마카롱은... 아... 진짜 극복이 안되요.

  • 29. 또 생각남!
    '12.5.28 8:23 PM (175.210.xxx.158)

    기름 지글지글한,설탕물 한가득 들어간 따끈한 호떡

  • 30. ㅠㅠㅠㅠㅠㅠ
    '12.5.29 6:28 AM (121.254.xxx.72)

    저 지금! 바로 지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동안 꽤 오래 단게 안떙겨서...뭐 단음식 디저트류 사진 올라와도 별 감흥없고 저 살찌는걸 왜 굳이 먹을까 했는데
    아 진짜 지금ㅠㅠㅠㅠㅠ미치겠어요 아ㅠㅠㅠㅠㅠ이것도 주기가 있나봐요....ㅋㅋㅋㅋ
    딱히 단음식은 아니지만...지금 젤먹고싶은건 케잌이네요ㅋㅋㅎㅋㅋㅎㅋ생크림케잌...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120 전요.. 부모 모시고 노인되고 이런거 보다는 13 나님 2012/08/02 3,882
136119 요즘 복숭아 참 저렴하고 달고 맛있네요~^^ 5 복숭아좋아~.. 2012/08/02 2,666
136118 언제부터 우리 나라가 펜싱 강국이 되었어요? 3 .... 2012/08/02 1,825
136117 "신아람, 3·4위전 거부하려다 등 떠밀려 출전&quo.. 1 랜덤올림픽 2012/08/02 1,787
136116 홍옥은 언제 나오나요? 2 홍옥맛나 2012/08/02 1,452
136115 영어 애니매이션 다운로드 방법 영어 2012/08/02 944
136114 합가하면 이혼하겠다는 말도 이해되고, 도움받기위해 합가한다는 말.. 3 합가 2012/08/02 2,575
136113 '대신 일하던 사람 밥그릇 뺏는 정교사'들에게 24 school.. 2012/08/02 3,853
136112 창민 금욕생활이 실시간 검색어네요 헐 21 좀이상 2012/08/02 7,024
136111 발가락이 붓고 아프다는데 왜 그런걸까요?? 3 축복가득 2012/08/02 1,971
136110 막돼먹은 영애씨. 6 ㅎㅎㅎ 2012/08/02 1,867
136109 휘파람, 좋아하시는분 혹은 잘 부는분 ..계세요? 7 휘파람 2012/08/02 1,352
136108 108배를 해보니.. 3 미련둥이 2012/08/02 4,123
136107 인터넷+TV+전화=님들은 어떤 TV보시나요? 이사로 새로.. 2012/08/02 1,040
136106 상사와 심한 트러블있는 동료의 하소연,, 어떻게 들어줘야 할런지.. .. 2012/08/02 1,468
136105 다들 노인 안 모셔도 되는 방법이 있어요. 8 포실포실 2012/08/02 3,666
136104 한방병원 암치료는 지원받을 수 없을까요? 2 천사 2012/08/02 1,490
136103 폴리영어학원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 2012/08/02 2,578
136102 의견을 여쭤봅니다.(장례 후..) 17 여쭤요 2012/08/02 4,435
136101 스포츠외교력 후진 이나라에서 너무 잘해주고있네요 우왓 2012/08/02 887
136100 한국 여자배구 선수들 보고 놀랐네요 3 키큰유전자 2012/08/02 3,428
136099 모시지 말고..별거 이야기 쓰신님 현명하신것... 그리고 추가... 6 앙이뽕 2012/08/02 2,723
136098 8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2 705
136097 두개의 문 상영관좀 알려주세요.. 5 ㅇㅇ 2012/08/02 969
136096 두물머리 행정대집행 D-4 두물머리와 함께 해주세요. moya 2012/08/02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