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단게 먹고 싶을 때 뭐 드세요?

늠늠 조회수 : 5,848
작성일 : 2012-05-28 12:44:01
정말 정말 정말 단게 먹고싶어요.
그런데 경험상 보면 어설프게 단걸 먹으면 하루종일... 심하게는 몇일동안 단걸 찾아 다니더라고요.
한방에 미련없이 단 걸 해결할 무엇이 있을까요?
단 초콜렛은 제외에요.
제가 절제를 못해서ㅜㅜ
IP : 1.227.xxx.13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5.28 12:45 PM (121.165.xxx.118)

    설탕한스푼? 농담이구요. 저는 단팥빵이나 팥양갱을 먹습니다

  • 2. 비쥬
    '12.5.28 12:45 PM (121.165.xxx.118)

    단팥빵 앙금 꽉 찬 넘으로요.

  • 3. 저는요
    '12.5.28 12:46 PM (175.210.xxx.158)

    믹스커피 두개를 한꺼번에
    ㅋㅋㅋ

  • 4. .....
    '12.5.28 12:48 PM (123.109.xxx.64)

    당분이 땡겨 먹고 난 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일시적일 뿐이라잖아요.
    간에 무리가 가니 되도록 참는 습관을 들이시고
    단 거 먹은 후 입이 텁텁하고 답답하고 찝찝하다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그럼 어느 순간부터 단 것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참기 힘들 때는,
    아주 질려버리게 아주아주 달게 만든 무언가를 먹는 방법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아이스코코아나 커피에 시럽을 왕창 넣어서 한컵 마시고 나면 질리는 감에 한동안 멀리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 5. //
    '12.5.28 12:52 PM (14.49.xxx.215)

    저는 케익사서... 한 3~4조각 먹으면 잠잠해지더라구요. ㅎㅎㅎㅎ 치즈나 티라미수.

  • 6. 비쥬
    '12.5.28 12:53 PM (121.165.xxx.118)

    쇼콜라 케잌도 진짜 달아요

  • 7. 마카롱
    '12.5.28 12:57 PM (114.205.xxx.232)

    마카롱 딱 한 개 사서 야금야금 먹어요

  • 8. ...
    '12.5.28 1:02 PM (220.125.xxx.215)

    연양갱(맞나?) 먹어요

  • 9. phua
    '12.5.28 1:16 PM (1.241.xxx.82)

    저는 믹스커피 ^^

  • 10.
    '12.5.28 1:19 PM (218.49.xxx.64)

    아이스크림~
    초콜렛은 은근히 야금야금 먹게되고
    아이스크림이 부피가 커서 포만감이 있어요.

  • 11. 당근
    '12.5.28 1:29 PM (112.155.xxx.139)

    단것은 먹고싶은데 없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당근이 있길래 먹었었어요
    그런데 당근을 꼭꼭씹으니 단맛이 났어요
    5센치쯤 오독오독 씹어먹다 보니 배도부르고 단맛생각도 사라졌어요

  • 12. 프린
    '12.5.28 1:46 PM (118.32.xxx.118)

    제가 오늘 단게 땡기는 날이었는데요
    아침부터 브라우니 초콜렛 많이 넣고 쿠키도 굽고 했어요
    구운 브라우니 먹고 우유 한잔 먹었더니 기분도 나아지고 좋아요

  • 13. 저같은경우는
    '12.5.28 1:55 PM (222.100.xxx.64)

    단것 중 씹으면서 달달해야지..달기만하면 안됩니다.

    그럼 계속 생각이 나요..마카롱이나 쇼콜라 케익이 완전 짱이죠

  • 14. 체리나무
    '12.5.28 1:57 PM (222.233.xxx.199)

    곶감...

  • 15. 달아서 머리가 어지러운
    '12.5.28 1:57 PM (121.145.xxx.84)

    초코퍼지케익이나 브라우니에 아메리카노 진~하게 마십니다

  • 16. ..
    '12.5.28 1:59 PM (203.100.xxx.141)

    쨈.....식빵이 쨈 가득 넣고.....먹어요.

  • 17. 어릴적 잊지 못한
    '12.5.28 2:08 PM (112.170.xxx.137)

    달고나 집에서 가끔 해 먹어요.
    전용 그릇에 소다까지 넣고서..ㅋ
    확실한 단맛이지만 먹을 땐 기분이 좋아져요.
    한번에 유기농 설탕 작은티로 6정도는 가뿐히 먹어요.

    이것 저것 건강 다 따지면서 제가 먹을 때만
    괜찮다고...

  • 18.
    '12.5.28 2:10 PM (14.52.xxx.59)

    제게는 믹스커피에 오예스가 최고에요

  • 19. 누텔라
    '12.5.28 2:50 PM (211.234.xxx.124)

    누텔라요 ㅋㅋ 악마의 크림
    그리고 단팥죽 오뚜기에서 나온 즉석 단팥죽은 차게해서 먹어두 되고 완전 달아요

  • 20. TimTam
    '12.5.28 4:11 PM (36.39.xxx.65)

    호주과자 팀탐 강추합니다 ㄷ ㄷ ㄷ ㄷ ㄷ

    '팀탐'을 검색해 보세요 ㄷ ㄷ ㄷ ㄷ ㄷ

  • 21. 초콜렛
    '12.5.28 4:16 PM (119.199.xxx.175)

    페레로 로쉐.. 구하기 쉬워서

  • 22. 안수연
    '12.5.28 4:48 PM (211.246.xxx.76)

    맥심모카골드믹스에 몽셀통통 같이 먹어요

  • 23. 흰둥이
    '12.5.28 5:03 PM (203.234.xxx.81)

    연양갱,, 마카롱, 크리스피도넛,,,, 근데 마카롱은 딱 한입 깨어무는 순간 달달이를 욕망했던 제 자신을 회개하게 되더라구요 갑인듯 ㅎㅎ

  • 24. ㅇㅇ
    '12.5.28 5:14 PM (175.192.xxx.73)

    진한 아메리카노에 바닐라아이스크림 한개를 곁들여서 먹어요.

  • 25. 저도
    '12.5.28 5:23 PM (121.184.xxx.70)

    진한 아메리카노에 초콜릿무스케익 먹어요.

  • 26. 원글
    '12.5.28 5:35 PM (1.227.xxx.132)

    감사합니다 하나씩 해볼께요^^

  • 27. ...
    '12.5.28 7:10 PM (180.64.xxx.147)

    뭐니뭐니 해도 터키후식이 최고.
    이태원 살람베이커리 가시면 구할 수 있어요.
    사다 냉동해두고 정말 단 게 먹고 싶을 때 한개씩 드시면
    머리가 띵하게 단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 28.
    '12.5.28 7:37 PM (59.20.xxx.223) - 삭제된댓글

    로커스 웨하스요. 진짜 마카롱은... 아... 진짜 극복이 안되요.

  • 29. 또 생각남!
    '12.5.28 8:23 PM (175.210.xxx.158)

    기름 지글지글한,설탕물 한가득 들어간 따끈한 호떡

  • 30. ㅠㅠㅠㅠㅠㅠ
    '12.5.29 6:28 AM (121.254.xxx.72)

    저 지금! 바로 지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동안 꽤 오래 단게 안떙겨서...뭐 단음식 디저트류 사진 올라와도 별 감흥없고 저 살찌는걸 왜 굳이 먹을까 했는데
    아 진짜 지금ㅠㅠㅠㅠㅠ미치겠어요 아ㅠㅠㅠㅠㅠ이것도 주기가 있나봐요....ㅋㅋㅋㅋ
    딱히 단음식은 아니지만...지금 젤먹고싶은건 케잌이네요ㅋㅋㅎㅋㅋㅎㅋ생크림케잌...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05 원글 삭제가 내용만 되도록 하면 안 될까요 6 건의 2012/08/15 1,148
139404 런던여행....추천 바랍니다 37 런던행 2012/08/15 4,212
139403 이 새벽에 경찰서 갔다온 남편ㅠㅠ 5 뺑소니ㅠ 2012/08/15 3,990
139402 철지난 옷정리용 리빙박스 있잖아요 6 ... 2012/08/15 3,515
139401 82의 베스트글 제도가 정말 맘에 안 들어요 11 .... .. 2012/08/15 2,356
139400 윗분 이상한 논리피시네-라는 62.155.xxx.68님께 에반젤린 2012/08/15 1,077
139399 조미료는 우리나라만 쓰나요? 15 크래쉬테스트.. 2012/08/15 4,701
139398 지난번 베스트글에 리모델링 잘하셨던 분 블로그 16 99 2012/08/15 3,843
139397 응답하라 1997 오늘꺼 다시 보니까 9 2012/08/15 3,379
139396 남자 외모 많이 중요한가요? 그리고 그외 질문들이에요. 17 흐ㅠㅠ 2012/08/15 4,144
139395 집에서 킹크랩 쪄서 드시나요? 8 ... 2012/08/15 3,518
139394 문창과탑쓰리작가지망생분 글에 달렸던 댓글들 94개까지입니다 64 댓글들 2012/08/15 11,469
139393 위안부 집회에 참석하는 일본인들 1 피곤해 2012/08/15 977
139392 gsi슈퍼 2만원 이상 3천원 할인쿠폰(온라인에서 사용) 필요하.. 5 쿠폰 2012/08/15 1,152
139391 혹시 30대 들어서 예술쪽으로 진로 바꾸는 분들 있나요? 2 작가이야기가.. 2012/08/15 2,325
139390 잠 많은 딸...어찌 할까요... 8 잠만보 2012/08/15 2,353
139389 중국에서 사올만한 선물.. 8 선물 2012/08/15 3,140
139388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생일 2012/08/15 1,718
139387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2012/08/15 1,280
139386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2012/08/15 10,187
139385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물어도 되나.. 2012/08/15 2,638
139384 건강검진 2012/08/15 937
139383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여돈샌 2012/08/15 6,079
139382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왔다초코바 2012/08/15 2,318
139381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노후현금짱 2012/08/15 9,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