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탑방 왕세자 여운이 오래가네요.
그거 보고 울다자서 눈은 팅팅 부었네요 ㅠ
마지막주 19 20회가 최고에요.
이각이 오무라이수랑 박하사탕 먹으면서 눈물 그렁그렁하는 씬은 왜 그렇게 슬픈지ㅠ
드라마 중간에 지루해서 대충 봤는데 마지막회보고 이러고 있네요.
더 빠질까 두려워 무슨 갤러리 같은 것들은 멀리하고 있어요.
1. 동감
'12.5.28 12:25 PM (112.119.xxx.17)전 지금 유투브 이것저것 찾아 보고있어요 ㅠ.ㅜ
이각, 너무 가슴아프고요. 유천군은 정말 멋있어요
드라마 끝나고 이렇게 팬질(!)하는거 처음이에요2. ....
'12.5.28 12:27 PM (67.180.xxx.206)저도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이각 생각하면 .....
3. 저와 같은 분
'12.5.28 12:44 PM (219.250.xxx.77)저와 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19회 보면서 마지막 장면 보고 울었어요. 중학생인 둘째도 눈가가 불그레해지고.
20회 본방사수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원래 드라마 잘 안봐서 시간 체크가 안되거든요.
암튼 30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한다는 그 대사가 제 가슴에 오래 남습니다.
사랑, 역시 제 가슴을 감동시키는 영원한 주제였어요~~^^4. ..
'12.5.28 12:46 PM (115.136.xxx.195)저도 어제 재방송보고 눈물이..
자꾸 여운이 남고 다른 드라마가 눈에
들어오지가 않네요.5. 원글
'12.5.28 1:00 PM (125.181.xxx.42)정말 슬픈 드라마에요. 작정하고 눈물 짜내려는 의도의 드라마는 아닌것 같은데
자꾸 이각이 생각나고 마음이 아려요 ㅠ
팬질 시작하면 끝이 없을까봐 인터넷 많이 자제하고 있어요ㅠㅋ82만
들락날락-_-;
같은 느낌의 분들을 보니 반갑고 좋으네요;;6. 처음부터
'12.5.28 1:03 PM (175.125.xxx.131)다시 복습하고 있어요... ㅠㅠ 아.... 박하... 이각..... 아아아아악..... ㅠㅠㅠㅠ
7. ㅇㅇ
'12.5.28 1:08 PM (61.106.xxx.101) - 삭제된댓글온갖 사이트에서 일주일 내내 엉엉.....
다들 후유증 크네요....
마지막 촬영신 끝나고
박유천과 한지민도 눈이 퉁퉁 부은채 인터뷰하네요.
둘다 고맙고...잘했다8. ..
'12.5.28 1:49 PM (211.208.xxx.149)초반에 너무 웃기다가
중간에 세나랑 태무땜에 뒷목 좀 잡아주고
마지막쯤에 대본이 좀 엉성해서 실망도 시켜주더니
끝에 완전 ㅠㅠ
오므라이수를 먹을떄
달달한걸 빨아 먹을때
이각이랑 박하가 생각나겠죠ㅜㅜ
여지껏 드라마 끝나도 그냥 드라마지 했는데
이번에 옥탑방은
꼭 어디에선가
왕세자랑 박하랑 알콩달콩 잘 살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요 ㅠㅠ
한지민이랑 박유천 진짜 너무 이쁘고 슬프고 ㅠㅠ9. ..
'12.5.28 2:02 PM (222.233.xxx.199)달달한거 좋아하던 각세자덕에
울집에도 요구르트, 박하사탕 넘쳐나요~~10. 막방 보고나니
'12.5.28 2:12 PM (14.52.xxx.59)중간은 누가 쓰고 누가 연출했나 싶어요
보통 갈수록 막장이다가 막방에 아주 종지부를 찍는데 옥세자는 부활해서 다행이에요
감독판 나오면 중간 좀 팍팍 자르시라고 ㅎㅎㅎ11. ㅠㅠ
'12.5.28 3:45 PM (220.120.xxx.215)저도 아직 막방의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중간에는 정말 이게 뭔가 싶었는데 19,20회로 그간이 아쉬움 다 달랜거 같아요.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 너무 많아요.
19회의 고마웠다,미안했다,사랑했다...고백씬때 각세자 눈빛이랑 목소리가 너무 좋았구요.
결혼식 끝나고 사라지면서 애써 웃으며 고개 끄떡이는 장면도 너무 슬펐어요.
다시 한 번 보고 싶은데 너무 슬플까봐 엄두를 못내겠어요ㅠㅠ12. ok
'12.5.28 6:12 PM (221.148.xxx.227)두 커플이 사랑스럽습니다
그들 보고나니 30,40대 연애드라마는 못보겠네요
요즘 시작하는 새로운 드라마도...13. ..
'12.5.28 6:22 PM (211.208.xxx.149)고백할때 사랑한다에요ㅠㅠ
미안했다 고마웠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ㅠㅠㅠㅠㅠㅠ
이각에게 언제나 사랑한다 겠지요...14. 마녀
'12.5.28 7:52 PM (125.191.xxx.8)아아~~~~ 정말 그렇죠?? 저도 시시때때로 생각납니다. 혼자 남아 박하를 그리워하고 있을 각세자가 생각나서 자꾸 먹먹해져요.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해줄껄 그랬다... 는 편지 내용도 생각나고...
정말이지, 여운이 길게 가네요. 이런 드라마는 저에겐 처음인 것 같어요... 엉엉엉...
엔딩이 너무 좋아서, 중간중간 화나게 했던 내용들은 다 잊었습니다. ㅎㅎ15. 쇼콜라
'12.5.29 10:56 PM (218.155.xxx.186)정말 마지막 2회가 너무 좋았어요. 여운이 정말 오래 남네요. 오므라이스랑 박하사탕 먹으며 눈물 고이는 장면 정말 너무 가슴 아프죠. 편지도 그렇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2967 | 좋은아침 연예특급 보다가.. 6 | .. | 2012/05/29 | 2,906 |
112966 | 좀 만 걸으면 숨이 차고 다리가 아파요. 3 | 저 | 2012/05/29 | 2,497 |
112965 | 이거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 너무 | 2012/05/29 | 678 |
112964 | 적금이율... 1 | Kk | 2012/05/29 | 597 |
112963 | 백만년만의 걸레질 하려고 합니다. 효과적인 방법 가르쳐주세요. 5 | 걸레질 | 2012/05/29 | 2,195 |
112962 | 개원했는데 자주 병원을 옮기는(?)경우.. 4 | 궁금 | 2012/05/29 | 1,636 |
112961 | 까페베네 식탁스타일의 긴책상이나 식탁 4 | 긴책상 | 2012/05/29 | 2,632 |
112960 | 스포) 아버지 알기를 우습게 아는 아들 4 | 생각하기나름.. | 2012/05/29 | 1,591 |
112959 | 된장 어디서 사드세요 3 | 날씨 좋아~.. | 2012/05/29 | 1,399 |
112958 | 중딩아이와 무작정 떠나는 해외 여행 추천 좀. 6 | 무작정 | 2012/05/29 | 1,624 |
112957 | 연휴 어떻게 지내셨어요~~ 2 | 팔랑엄마 | 2012/05/29 | 1,028 |
112956 | NCIS 시즌 1 마지막에서요!! | 이상하다 | 2012/05/29 | 1,045 |
112955 | 급)똥먹었어요.병원가야 하나요? 8 | 애기가 | 2012/05/29 | 5,643 |
112954 | 샌들에 양말 신는것 보기 싫겠죠? 5 | 예쁘게 신는.. | 2012/05/29 | 2,364 |
112953 | 눈주위 살떨림은 어떤 영양소가 부족해서 일까요 9 | %% | 2012/05/29 | 3,876 |
112952 | 중3 여학생 외모에 신경쓰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 .. | 2012/05/29 | 1,957 |
112951 | 급질)마늘 식초에 삭히는데.. 이거 망친걸까요? | 마늘장아찌만.. | 2012/05/29 | 1,486 |
112950 | 콩쿨의상.. 4 | 은새엄마 | 2012/05/29 | 2,230 |
112949 | 32살에 아이 가질 생각도 않는 사람..... 이상한건가요? 12 | 휴... | 2012/05/29 | 2,710 |
112948 | 근로장려금.. 2 | 근로 | 2012/05/29 | 1,443 |
112947 | 계란 비린내가 너무 심한건 왜 그럴까요? 3 | 으아 | 2012/05/29 | 4,588 |
112946 | 아침부터 강아지 풀고 다니는 아줌 5 | 개무서워 | 2012/05/29 | 1,270 |
112945 | 차선변경 요령이 있을까요?? 35 | 초보운전자 | 2012/05/29 | 13,508 |
112944 | 찜질방에서 미치게 울던 아이.. 14 | ee | 2012/05/29 | 3,486 |
112943 | 유기농 꿀 성분을 확인하니 사카린이 함유..괜찮은 건가요?ㅠ.ㅠ.. 9 | 독일 DM .. | 2012/05/29 | 1,970 |